ㅇㅇ
2021.03.10 16:08

하루하루 새로움

조회 수 147 추천 수 6 댓글 25

요즘에 그냥 어디선가 바비라는 이름을 보고 있으면 매일 그 느낌이 다르다

뜨뚜는 지원이라고 부를 때도 되지 않았냐고 했지만 그래도 내가 너를 처음 알게 된 이름은 바비니까 

바비라는 이름을 생각하고 불러볼 때마다 설레

그리고 뜨뚜가 앞으로 보여줄 많은 모습들을 더 기대하게 돼

난 바비라는 이름을 처음 봤을때도 바비인형이 생각나지 않았었던 거 같아

그냥 멋쟁이한테 어울리는 멋진 이름이구나 하고 인식했었어

시간이 이렇게 흘렀고 같이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게 뜨뚜가 좋은 쪽으로 아직도 순수한 면을 갖고 있어서 참 좋다 

속이 깊고 생각이 많은 뜨뚜가 본인의 중심을 잡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팬인 나에게도 동기부여가 되더라

올해는 그렇게 기다리던 꽉찬 솔로앨범 들려주고 팀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고 있어서 행복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해외투어 중계로 아쉬움을 달래고 우리끼리 불판 달리면서 보고싶어하며 울던 날들을 생각하면 지금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병자들도 뜨뚜도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밝은 대낮에 그냥 이런 말을 쓰고 싶었다

뜨뚜야 행복해라  건강하고 

그러면 병자들도 행복하다

IMG_20180405_063540.jpg23.jpeg

언제나 이쁘고 고운 내 연예인 바비 사사..사랑해 

 

  • ㅇㅇ 2021.03.10 16:40

    병자 맴 다 공감 간다 

    대낮이든 새벽이든 아침이든 이런 글은 항상 좋고

    우리 병자들 뜨뚜 모두 행복하자

  • ㅇㅇ 2021.03.10 17:30

    아무때나 이런 글은 볼때마다 너무 좋다 

    읽는 내가 다 기분이 리프레쉬되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다들 행복하자 행복이 최고다 

  • ㅇㅇ 2021.03.10 17:13

    병자 글 너무 내 맘이라 더할 말이 없네 

  • ㅇㅇ 2021.03.10 18:01

    그래도 더할말이 생길꺼라는걸 알고있다  이래놓고 댓글 달고 있는거 아니냐 ㅋㅋㅋ

  • ㅇㅇ 2021.03.10 17:16

    추천을 누를수 밖에 없는 글이네 진짜 

    대낮부터 이렇게 가슴 훈훈하게 하는 글이라니 이런 글 너무 좋다  

  • ㅇㅇ 2021.03.10 17:20

    나도 사실 이 래퍼의 이름이 바비라고 처음 봤을때 바비인형을 떠올리진 않았다 ㅋㅋㅋㅋ 오히려 내가 바비인형을 생각한건 꽤 시간이 지난 후에 뜨뚜 이름 검색하는데 자꾸 인형들이 떠서 그랬지 ㅋㅋㅋㅋ

    뭔가 바비라는 이름은 뜨뚜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그때 처음 딱 이름을 보고 뭔가 힙하다는 느낌도 들면서 완전 당연하게 찰떡같이 받아들였다 오히려 지원이라는 이름이 좀 나에겐 어색하더라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아직도 이름이 잘 안나오는것도 같은 ㅋㅋㅋㅋ

    나 병자는 바비라는 영어 자체도 하나의 디자인같다는 생각을 할정도로 맘에 쏙 들어하는지라 더더 바비를 여기저기 쓰고 보여주고 했음 할정도다 ㅋㅋㅋ

    그래서 솔로 음방할때 배경에 BOBBY로 도배되었을때 어찌나 뚜듯하던지 

  • ㅇㅇ 2021.03.10 17:30

    나도 BOBBY 글자 자체로 너무너무 좋아해 어쩜 이름도 바비로 지었을까 이건 운명인가 별 생각을 다 했었지ㅋㅋㅋㅋㅋ 그리고 예전에 뜨뚜 영어이름 롸벝썰이 돌았었는데 롸버트 아니었던게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 갑자기 ㅋㅋㅋ

  • ㅇㅇ 2021.03.10 17:40

    엌 뜨뚜 이름 롸벗 맞지 않냐...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3.10 17:51

    롸벗은 맞는걸로 알고 있다 ㅋㅋㅋ 옆집 할아버지가 그렇게 불렀다고 했던거 같은데 ㅋㅋㅋㅋ

  • ㅇㅇ 2021.03.10 17:56

    ㅋㅋㅋㅋㅋㅋ 이 글 봐봐라 ㅋㅋㅋ

    다년간의 궁금증을 해결해준 병자의 팬싸 후기 ㅋㅋ

     

    http://kimbobby.net/board/1130755

     

    롸벗으로 검색하니까 나왔다 

  • ㅇㅇ 2021.03.10 18:05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분명 저거 봤을텐데 그럼 내 기억에서 롸벗을 삭제했나 

  • ㅇㅇ 2021.03.10 17:25

    바비 검색하면 인형바비 바비브라운 알바비가 먼저 우수수 뜰 때가 있었더랬지 ​​​​ 그런 시기를 거쳐 자라온 바비라는 이름을 나도 너무 사 사 사슴벌레..

  • ㅇㅇ 2021.03.10 17:29

    바비가 검색하면 너무 많은게 떠 ㅋㅋㅋㅋ

    그러지 않았음 우리가 뜨뚜라고 부르지 않았을텐데 ㅋㅋㅋ

    근데 지금은 이것도 익숙해져서 좋다 

  • ㅇㅇ 2021.03.10 17:47

    맞아 

    전에 검색할때마다 '바비'이렇게 검색하면 바비인형이 먼저나와서

    항상 다시 '아이콘 바비' 이렇게 다시 검색해야했었다 ㅋㅋㅋㅋ

     

    근데 이제는 '바비' 이렇게만 검색해도 바로 뜨뚜가 나온다

    다른게 먼저 안나오고 바로 뜨뚜 처음 떴을때 얼마나 기뻤었던지

    지금도 생각할때마다 뚜듯하다

     

  • ㅇㅇ 2021.03.10 18:12

    사슴벌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3.10 18:15

    뭐가 사슴벌레인가 하고 봤더니

  • 얼른 이시국이 끝나서 데빌 부르는 뜨뚜 앞에서 두 손을 올리고 

     

    D277BF1F-FC98-4CE6-902D-BDD066D297DE.png

     

    8E667A31-E08D-4AD0-BD93-74FC8FE2476E.jpeg

     

    할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 ㅇㅇ 2021.03.10 18:07

    아진짜 빵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캡쳐 진짜 역동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3.10 17:54

    오 병자들은 모두 바비라는 이름에 대해서 참 안목을 갖고있었구나

    나병자는 처음에 혈육이 자기가 win에서 관심간다는 사람 소개 해 줄때 바비라는 이름 들었을 때

    이름이 뭐 그래? 이런 생각 들었는데ㅋㅋㅋㅋ(지금은 바비 라는 이름이 너무 좋다 뜨뚜는 어떻게 이름도 바비지? 하면서 바비라는 어감이 귀엽달까)

    그래도 뜨뚜 잘생기고 코여운건 한 눈에 알아봤었다

    암튼 요즘 맨날 드는 생각은 참 신기하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렇게 내 취향인 연예인이 있을까

    뜨뚜가 하는 음악스타일도 너무 내 취향이고 일단 목소리부터가 너무 좋기 때문에 뜨뚜의 랩스타일, 보컬스타일 모두 너무너무 내 취향이다

    전에 한 병자가 그랬는데 누가 어떤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냐고 물으면 바비라고 대답할거라고, 나도 그런것 같다. 뜨뚜의 목소리라면 어떤 장르의 음악을 하던 내마음에 들 것 같아

    그리고 두번째로 뜨뚜의 얼굴도 정말 내 취향을 빼다 박았다

    뜨뚜 사진 딱 한 번 보고, 몇 달 후에 우연히 쇼돈에 나오는 뜨뚜를 보고 어? 그 귀엽게 생긴 사람이잖아!! 하고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ㅋㅋㅋ 

    또 사실 나병자는 남녀노소, 사람이든, 동물이든, 귀여운걸 매우매우 좋아하는데 뜨뚜는 정말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것 같아 귀엽기까지 하면 어떡하라는거야

     

    그리고 뜨뚜는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은 사람이고 멋있는 사람이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본받을 점이 많은 사람 같다. 

    정말 뜨뚜와 동시대에 살아가고 뜨뚜를 알게되고 뜨뚜의 팬이 되었다는 자체가 정말 럭키팬인것 같아

     

    그리고 본문병자 말대로 요즘 정말 행복하다

    우리 밥집 병자들 속상한 일 있을 때마다 언젠간 행복하게 웃을 일이 있을거라고 떡밥도 많아서 떡밥 소화하기 어려울 날도 올거라고 하면서 뜨뚜 솔로 소취하고 그랬는데

    정말 이뤄졌네  올해는 정말 덕질로 바쁜 해가 될 것 같지?

    암튼 병자들과 함께라면 어떤 고난과 역경도 이겨내고 이렇게 행복한 덕질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복작복작 밥집에서 ㅃ소리도 해가면서 놀자고

  • ㅇㅇ 2021.03.10 18:00

    진짜 그렇네 ㅋㅋㅋ

    작년초에 병자들 힘들어하고 그럴떄 우리 언젠가 웃으며 지낼날 올꺼라고 했는데 올해가 딱 그런 해가 될거 같다 ㅋㅋ

    오랫동안 바래왔던 뜨뚜 솔로2집도 나왔고 이주동안 매일 떡밥도 먹으며 많은 활동도 하는거 같이 신나게 즐겼고 ㅋㅋㅋ

    거기다 또 떡밥들이 계속 예정되어있고 

    이렇게 좋은날 병자들도 함께할 수 있어서 더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3.10 18:03

    정말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뜨뚜가 맞는게 뜨뚜가 뭘하든 다 그게 내 취향이고 내가 좋아하는게 되고 너무 재밌다 ㅋㅋ

    뜨뚜가 앨범을 두개 내면서 다양한 곡을 냈는데 분명 두 앨범이 성격이 다른데도 글쎼 내가 환장하고 좋아서 허버허버 먹고 있었단 말이지 어쩜 이러냐

  • ㅇㅇ 2021.03.10 18:12

    진짜 뜨뚜의 노래들과 뜨뚜의 목소리가 내취향인것도 정말 행운인것 같다

    만약에 정말 좋아하는데 목소리가 내가 싫어하는 목소리라면 얼마나 슬프겠어 사실 나병자 약간 노래부르는 목소리 호불호가 쫌 있는편이란 말야 근데 뜨뚜 노래와 뜨뚜 목소리가 너무너무 내 취향이어서 행복해

  • ㅇㅇ 2021.03.10 18:26

    그러게 말이다 본업이 맘에 안들면 덕질하며 얼마나 힘든지 내가 안다 ㅋㅋㅋ

    왜냐면 이전에 덕질하던 돌이 좀 그런편이었거든 ㅋㅋ 그래서 그때는 떡밥도 가려먹었다 그러다보니 맨날 뭐가 떠도 안뜨는거 같고 ㅋㅋㅋ

    그런 경험이 있었어서 지금 뭘해도 좋은 이 감정이 더 신기하게 느껴지더라고 

  • ㅇㅇ 2021.03.10 17:57

    나 병자 넘 신기한게 뜨뚜는 어떻게 성도 김씨냐 ㅋㅋㅋㅋ

    이바비 아니고 저바비도 아니고 김바비야! 

    김바비라 김밥이니 드립치기도 좋고 얼마다 찰떡같은 이름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뜨뚜가 처음에 바비로 네이밍 지을때 이것까지 생각하고 지었던거 같진 않은데 

  • ㅇㅇ 2021.03.10 17:58

    맞어 김밥도 되고

    또 진짜 바비라서 -밥 이렇게 별명 짓기에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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