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T 3 ft. 오마르

https://youtu.be/UgI7qErQlo0

 

오마르의 삶

안녕하세요 아주 다양한 문제들, 오마르입니다.
거리에서 맘에 드는 여성을 발견하면 남자들은 연락처를 물어보죠
사실 요즘엔 번호를 묻는것보다 자기 번호를 주는게 더 추세이긴 합니다
정체를 전혀 알 수 없는 남자에게 번호를 알려주는 일은 여성에게 곤란함을 넘어 무서운 일이 되기도 하죠
남자분들이 이런 부분 고려하시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아무튼 연락이 닿습니다 
그러면 다 잘 된 걸까요?
대화가 쭉 이어져서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죠
그리고 잘 이어지던 연락이 끊기는 상황은 보통 친절한 설명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남자들은 답답하죠 내가 마음에 안 들 수 있겠지만 그럼 그렇다고 말해줄 수 있는거 아닌가 
그와 동시에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니 근데 애초에 별로였으면 번호를 안 줬겠지 새벽 한시까지 대화도 안 했겠지 
그래서 지금 답장이 없는건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큰 용기를 냈고 진심을 보여줬기 때문에 상대방도 그런 나를 진심으로 대했을거라는 믿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진지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가 있죠 왜냐하면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내가 너무 처량하니까 
슬프게도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죠 내가 얼마나 절실한가와는 별개로 상대는 나를 얼마든지 건성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거절하기가 좀 곤란해서 그냥 번호를 줬을 수 있고
굳이 또 연락오는 사람 내치기가 뭐해서 대꾸했을 수 있죠 
그리고 심심할때 심심한만큼만 대화하다가 이제는 뭐, 안 심심한가보죠
내가 좋은건지 싫은건지 확실하게 표현해주길 바라고 있나요 
아마 그녀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도 싫은 사람도 아닐겁니다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에는 별로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는거죠
길에서 볼 수 있는 다른..

 

바비: 아니 무슨 소릴 하는거야 이래서 인터넷하는 사람들 말은 믿으면 안 되요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지?
DK: I heard she's got a boy tho
바비: 아 전화 한번만 더 해볼게 

 

우아해 (GOrGeOuS)

https://youtu.be/8paUa7B23D0

 

 

https://youtu.be/Az_b63WthnA

 

우아해.jpg

 

 

Girl u got me all freaked up
I need u in my life and
I can never get enough
우아한 너의 모습
날 홀리게 하네
넌 힘도 들이지 않고


I can’t
I can’t never get enough from u
대체 내게 뭘 한 거야
싫으면 싫다 하지 Baby girl
헷갈리게 하지 좀 말아
Summer time whenever baby u around
따뜻한 네 분위기에 난 녹아
Hot damn u precious I want u
넌 우아해


Girl u got me all freaked up
I need u in my life and
I can never get enough
Can’t get enough just can’t get enough
우아한 너의 모습
날 홀리게 하네
넌 힘도 들이지 않고
Can’t get enough just can’t hey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Can’t get enough just can’t get enough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Can’t get enough just can’t get enough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Can’t get enough just can’t get enough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Can’t get enough just can’t get hey

 

내게 널 주신 건 벌일 거야 분명
썸만 타다가 튀었던 나의 운명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못 훔쳐
너를 그에게서
너는 그림의 떡

 

슬퍼 숨 쉬는 게
술 퍼 잠들려 해
근데 이게 진짜 지옥 같은 게
취하기만 하면 보고 싶어
미치게 해

 

What the am I supposed to do
Whenever I see u with 너의 남자
눈앞에 있는 게 더 희망 고문
왜 어제보다 더 아름답냐
너 같은 애가 또 있긴 있을까
불안해서 집착을 하다
오기가 생기기 일보 직전
아니면 이미 오기 일지도

우아해

 

Girl u got me all freaked up
I need u in my life and
I can never get enough
Can’t get enough just can’t get enough
우아한 너의 모습
날 홀리게 하네
넌 힘도 들이지 않고
Can’t get enough just can’t hey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Can’t get enough just can’t get enough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Can’t get enough just can’t get enough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Can’t get enough just can’t get enough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Can’t get enough just can’t get hey

 

눈앞에 넌 아른거려
한 편의 인생 영화 같아
액자에 널 끼워놓고
나 혼자만 보고 싶어
눈앞에 넌 아른거려
한 편의 인생 영화 같아
액자에 널 끼워놓고
나 혼자만 보고 싶어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Can’t get enough just can’t get enough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Can’t get enough just can’t get enough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Can’t get enough just can’t get enough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Can’t get enough just can’t

 

Girl u got me all freaked up
I need u in my life and
I can never get enough
우아한 너의 모습
날 홀리게 하네
넌 힘도 들이지 않고

 

#GOrGeOuS #우아해 #review #리뷰맛집 #김밥집 #luckyman

  • ㅇㅇ 2021.03.20 21:57

    안그래도 요즘 리뷰 언제 다시 하나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다시 시작이구나!!

    좀더 생각하고 리뷰써야지

  • ㅇㅇ 2021.03.20 22:38

    리뷰불판 발견하고 넘 신났다 ㅋㅋㅋ

    뜨뚜 노래 얘기 또 실컷 해야지 

  • ㅇㅇ 2021.03.20 23:54

    우아해 이 노래 너무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말이 없네 ㅋㅋ

    그런데 나 병자는 뮤플리로 인해 이 노래의 매혹적임을히 확실하게 알게됐다고 말해주고 싶다 

     

  • ㅇㅇ 2021.03.21 00:51

    수다리도 우아하게 차한잔 즐길줄 아는 풍류인간들이고
    뜨뚜도 우아하게 랩할줄 아는 풍류와 멋을 아는 인간이지

     

    우아해는 처음에 전곡 들었을때 가장 내취향인 곡이었다
    평소에 새로 나오는 힙합곡 많이 들어보는 편이고 나병자는 그중에서도 빡센랩보다는 멜로디컬한 곡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뜨뚜는 새벽에가 잘 팔릴 곡이라고 생각한 듯 한데 내 귀에는 우아해가 대중에게 제일 잘 먹힐 것 같이 들렸다
    대중성은 나쁜게 아니다 우아해는 대중성'도' 갖춘 음악성있는 곡이니까


    스킷과 같이 현실부정하며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는 처량한 벨소리와 처음부터 나오는 비장한 건반소리가 마치 내 심장을 툭툭 내려치는 느낌이 들었고 비통한 사랑에 빠졌으나 한가닥 희망을 놓지 못한채 대상의 아름다움을 읊조리는 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핫뎀 유프레셔스 아원츄 이부분 목소리랑 말투 겁나 섹시함
    우아해아해아해는 창법이 우아함

    얼마나 매력적인 여성이길래 그렇게까지 보고싶어 미치고 뒤에는 늑대소리 우어우 들리고 난리일까 싶기도 ㅋㅋㅋㅋㅋ 
    불안하고 집착하고 오기부리고 난리부르스인 가사가 넘 귀엽게 느껴진다 ㅋㅋ

     

    눈앞에 넌 아른거려 한 편의 인생영화같아
    액자에 널 끼워놓고 나 혼자만 보고싶어

     

    이부분 첫번째에서는 비트가 간결해지고 뜨뚜 목소리랑 피아노 소리만 리드미컬하게 들어가주고
    두번째 반복하는 부분은 비트 다시 들어오면서 휘몰아치는 악기소리 들리고 뜨뚜 목소리로 우ㅡ우ㅡ우ㅡ우 하고 백코러스 깔리는데 넘 좋음 환장하겠음 마무리로 음성변조 목소리로 뿌르람뽜 하는것도 ㅋㅋ

    한 편의 인생영화같다는 가사에서의 "인생영화"는 펄프픽션이 아닐까 생각했던게 최근까지도 영화얘기만 나오면 뜨뚜가 주구장창 펄프픽션만 말한걸 보면 굉장히 신빙성 있는 추측 아닐까? 하도 뜨뚜가 밥들갑 떨길래 몇달 전에 펄프픽션을 결제해서 봤다 ㅋㅋ 타란티노 영화가 그렇듯 신선하고 잔인한 타격감을 주는 영화였다
    어쩌면 뜨뚜는 비현실적인 영화같은 인생 속의 한조각을 동경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실 가사와의 연관성이라고는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인생영화라는 말 자체가 그동안 뜨뚜가 봤을 수많은 영화중에 선택된 대단히 맘에드는 영화라는 뜻일테니 가사 속에서 주인공이 푹 빠진 대상이 그정도로 매력적인 존재라는 말이겠지

     

    우아해아해아해아해 

  • ㅇㅇ 2021.03.28 10:50

    나 병자는 그 가사가 자신의 신세한탄을 한거 같다는 생각도 했다 ㅋㅋㅋ

    한편의 영화 같다는게 자신도 이런 바람돌이였는데 정작 본인이 이렇게 당해버린(?) 상황이 뭔가 반전의 비극같은 희극같은 영화같구나 자조어린 읖조림을 하는거지 ㅋㅋㅋ

    그러면서도 나만 보고 싶다는게 아직도 그 남친있는 바람순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한가닥 바람같기도 하고 

    나 넘 이 드라마(?)에 몰입했나봐 ㅋㅋㅋㅋㅋ

    앨범 통으로 들으며 바람돌이씨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 ㅋㅋㅋ

  • ㅇㅇ 2021.03.21 02:21

    우아야이야이야이해

    이게 대체 어케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우아해 냐고

     

    근데 이런 웅얼거리는 뜨뚜가 너무 좋아죽겠다

     

    뜨뚜 머리속에 곡이라는게 어떻게 들어있고 그걸 어떻게 꺼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걸까

     

    소리에 대한 감각이 꽤나 뛰어나다는건 늘 알고 있는거지만

    이래서 뜨뚜 곡은 뜨뚜밖에 못 살리는건가

     

    이 흥얼거림이 소리를 그냥 가지고 노는 뜨뚜가 너무 좋다 

  • ㅇㅇ 2021.03.28 11:28

    뜨뚜는 신기한게 소리로 공간을 느끼게 한다

    그게 정말 들을수록 대단한거 같아 목소리가 악기라는게 뜨뚜노래를 들으면 그 말의 뜻이 잘 느껴져 

  • ㅇㅇ 2021.03.21 11:39 Files첨부 (1)

    1월25일 제일 처음으로 앨범을 쭉 들었을 때 어 대박! 이 노래 좋은데? 하고 귀를 사로잡은 곡은

    타이틀 야우냐도 아니고, 티저로 기대했던 락스타도 아니고, 뜨뚜가 타이틀 후보로 고민했던 새벽에도 아닌 바로 이 우아해였다.

    앞선 세곡보다 훨씬 좋았다. 물론 세곡을 포함한 앨범의 다른 곡들도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었지만, 초문에 와 대박이다!! 라며 좋았던 곡은 우아해,ur soul ur body, devil 이다. 그 중에서도 우아해는 초문 감상평 1등.(그나저나 초문 쓰는 말인가? 초면에라는 말이 떠올라서 그냥 써봤다 암튼)

    이는 나병자가 원래 기대치에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서(기대가 높으면 상대적으로 실망, 낮으면 만족)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위 댓글병자도 좋았다고 하는 거 보니 대중성이 있어서, 내 귀가 대중적인 귀라 그런 거 같기도 하다.

    트렌디하면서도 단조 느낌의 슬프고 섹시하기도 한 멜로디..

    하지만 막상 가사는 바람순이를 그리워하는 너무나 저자세인? 짠한 플레이보이씨의 심정을 담은 가사라니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어울리는 조화에 카타르시스! 가 왔다.

     

    그리고 이틀 뒤쯤이었나 우아해라는 곡이 귀에 익숙해져 갈 때 쯤, 이 곡을 틀었는데 눈물이 펑펑 나오는거다.

    실은 나병자 당시 되게 힘들고 우울한 시기여서 이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았나보다.

    가사로나 멜로디로나 똭 위로해줄께!! 하는 곡은 레이닝,내려놔지만(물론 그 곡들로도 위로를 엄청 받음 ㅇㅇ)

    우아해는 대놓고 위로해준다는 가사가 아닌데도 희한하게 위로가 됐다.

     

    한참을 울고 나서야 내가 왜 울었지? 뭐가 날 울렸지?? 라고 생각해보니

    아마 자존감이 낮아 괴로워하던 나에게

    '넌 소중한 존재야'라고 말해주는 것만 같아서 그랬던 거였다.

     

    우아한 너의 모습 날 홀리게 하네 넌 힘도 들이지 않고

     

    Hot, damn u precious I want u

     

    왜 어제보다 더 아름답냐

     

    너 같은 애가 또 있긴 있을까

     

    I need u in my life

     

    플레이보이씨가 바람순이에게 차여 힘들어하는 가사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바람순이 아니 상대가 화자에게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3분22초 동안이나 노래하는 거 아닌가

     

    바람순이가 플레이보이씨에게 그만큼 소중한 존재라는데

    나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존재겠지라는 생각이 들어 위로가 되었던 것 같다.

     

    곡 설명을 읽다가

    gorgeous.jpg

    '고통스러운 감정을 가사로 표현'에 아!맞다 이거 고통스러운 내용이었지라고 알아차릴만큼 우아해는 힐링곡으로 내 머릿속에 각인 된지 오래다.

    새삼 플레이보이씨의 고통이 나에게 위로가 된다는 게 신기하고 아이러니하네.

     

    위 가사들에 덧붙여 

     

    슬퍼 숨 쉬는 게 술 퍼 잠들려 해

    근데 이게 진짜 지옥 같은 게

    취하기만 하면 보고 싶어 미치게 해

     

    이런 가사들은 위로에 설렘까지 한스푼 아니 한 푸대를 얹어 주어

    더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이어폰을 꽂고 들으면 마치 뜨뚜가 화자가 정말로 내 귀에 속삭이듯이 말해주는 것처럼 들려서

    내가 곡의 대상(=바람순이)이 된 거 같았……

    뭐 대충 기분이 좋아지고 위로가 됐다는 뜻

     

    이렇게 위로를 받고 나니 단순히 곡이 좋다를 넘어

    이 곡을 들을 때마다 마음 깊은 어딘가서부터 감동이 느껴진다.

    그리고 나의 최애곡이 되었다.

     

    물론 앨범을 반복해 들을수록 다른 곡들도 좋아져서 요즘은 최애곡이 자주 바뀌지만,

    초반엔 독보적으로 내 맘 속 1위를 차지했던 GOrGeOuS한 곡이다.

     

     

    +) 4개의 스킷 중에서도 SKIT3가 가장 신선하게 다가왔다.

    본인 연기를 넘어 아웃소싱?까지 하다니.

    그리고 바로 연결 되는 우아해 초반의 전화 연결음까지 너무 자연스럽다

  • ㅇㅇ 2021.03.28 11:29

    초문이란 단어 쓴거 보고 병자 오타났네 하고 놀리려고 했더니 일부러 쓴 말이었군 

  • ㅇㅇ 2021.03.28 13:14

    나는 우아해 영어 제목도 되게 센스있어보인다고 생각한다 ㅋㅋ

    그리고 처음 들었을땐 뭐지 했던게 바로 스킷3이었는데 ㅋㅋㅋㅋ 지금은 이거 들을때마다 이 부분을 부탁했던 뜨뚜 생각도 나고 뒤에 우아해 곡 느낌도 좀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빨간펜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다 

    그런데 병자 힘든일 있었는데 이 노래 듣고 위로가 되었다니 내가 다 안심이다 뜨뚜 노래는 정말 소중해 

  • ㅇㅇ 2021.03.21 16:06

    나병자는 위 댓글쓴 병자와는 반대로, 앨범이 처음나오고나서부터 귀에 바로 꽂혔던 곡은 아니였다. 나는 오히려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진 곡중에 하나로 오히려 요즘 많이 듣고있고 흥얼거리고 있는 곡중에 하나다

     

    먼저는 스킷3을 들으면서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냈을까 싶을 정도로 스킷이 자연스럽게 신선하게 느껴졌다
    원래 스킷 이라는거 자체가 뭔지를 몰랐던 나였지만, 뜨뚜 노래를 통해서 비로소 스킷이라는게 뭔지를, 어떤역할을 하는지를 알게됬다 그중에서도 스킷3 에서 전화 한번만 더 해볼게 라고 말하면서 끝나고 우아해 시작할때 바로 통화 연결음으로 시작하는게 되게 신선했고 자연스러워서 놀랐었다 

     

    일단 우아해 라는 후렴이 계속 듣고있으면 뭔가 내가 우아해진 느낌이 순간 들기도했고, 가사중에  

     

    우아한 너의 모습
    날 홀리게 하네
    넌 힘도 들이지 않고

     

    눈앞에 넌 아른거려 
    한 편의 인생 영화 같아
    액자에 널 끼워놓고 
    나 혼자만 보고 싶어


    이 가사들을 보면서 진짜 사랑에 푹 빠진 느낌을 많이 받았고 사랑에 간절한거 같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제목처럼 진짜 노래 멜로디 분위기 등등 다 우아한거같다

  • ㅇㅇ 2021.03.28 11:36

    스킷3이랑 우아해가 이어지는게 뜨뚜도 이런걸 노리고 한거 같다는게 스킷3에 보면 그런 말 하자나 오마르씨가

     

    그래도 어느 정도는 진지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가 있죠

     

    내가 진심을 보여줬으니 상대도 진심이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라고 ㅋㅋㅋㅋ 이게 바람돌이씨의 마음이라는거지 ㅋㅋ

    그리고 그 뒤에 나오는 오마르씨의 말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에는 별로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는거죠

     

    그냥 거절하기 뭐해서 받아줬고 심심해서 심심한만큼 대화한거고 결과적으로 너는 나에게 별로 중요한 사람 아니었다 길에서 볼수 있는 그정도 ㅋㅋㅋㅋ 이건 바람순이씨 마음인거고 ㅋㅋㅋ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오마르씨가 알려준거고 그걸 알고 우아해 들으면 바람돌이씨가 더 불쌍하게 느껴진다 ㅋㅋㅋ

    그런데 여자가 여지주고 사실 어장관리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하고 있는데 그걸 우아하다고 표현하는 뜨뚜의 표현력이랄까 그런게 곱씹을수록 멋있다고 생각해 

    사랑이랑 절박하기 마련인데 상대는 절박하지 않고 자기를 지키는 뭔가 그런게 우아하다는거 아니냐 ㅋㅋㅋㅋ

     

    아니 나 병자댓 보고 신나서 수다가 좀 길어져버렸다 ㅋㅋㅋㅋ

  • ㅇㅇ 2021.03.28 13:39

    오 나병자는 이렇게까지 생각해보지못했는데 병자 말 들으니 더 잘느껴지는거같다

     (나병자 사실 아까 병자 댓 봤는데 갑자기 댓글달려서 살짝 당황했었다 내가 뭔댓을 썼더라..? 이러고 ㅋㅋㅋㅋ

    근데 병자가 리뷰댓 달아주니 좋네)

  • ㅇㅇ 2021.03.28 13:51

     뜨뚜곡 얘기하며 수다떠는거 좋아 ㅋㅋ

    다른 리뷰불판들도 돌아보며 수다떨 예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3.28 13:57

    좋아좋아 마구마구 수다떨어보자

  • ㅇㅇ 2021.03.28 10:42

    나 병자가 이 노래 들을때마다 재밌게 생각하는 부분이 가사에는 안나오는 이 부분인데 ㅋㅋㅋ

     

    근데 이게 진짜 지옥 같은 게

    취하기만 하면 보고 싶어

    미치게 해

     

    (지옥으로 표현했지만 잣으로도 느껴지는ㅋㅋ)

    이 다음 부분에 왓더삐 하면서 나오는 부분 있자나 ㅋㅋㅋ

    이거 진짜 이 노래의 화자의 심정을 대입해서 노래 듣다보면 여기서 몰입이 확 되더라고 ㅋㅋㅋ

    이 노래 전체적으로 보면 잘나가던 강북플레이보이씨가 도대체 맘대로 연애사업이 안되서 괴로워하는 느낌인대 ㅋㅋ 

    드디어 진심을 다할 상대를 만났지만 상대는 진심이 아닌것이다 

    남자가 있는데도 만나주고 있는 그 바람순이는 그래서 충분히 마음을 주지 않고 여지를 남기는 듯 하고 그거 때문에 애타는 이 화자의 심정이 느껴진달까 ㅋㅋㅋ

    네 그는 잣된것입니다 

    입장 바뀌어보니까 어떠냐 바람돌이씨 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아우 하는 늑대소리 들리는것도 포인트라 생각 

  • ㅇㅇ 2021.03.28 12:03

    잣같은거 ㅈㄴ 생생하게 전달됨 ㅋㅋㅋㅋ

  • ㅇㅇ 2021.03.28 13:14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주옥 곡도 들을때마다 ㅋㅋㅋㅋㅋ

    뜨뚜가 좀 길들여졌다 하지만 곳곳에 아직 날것의 느낌이 남아있어 ㅋㅋ

  • ㅇㅇ 2021.03.28 13:55

    슬퍼 숨 쉬는 게 이거랑 술 퍼 잠들려 해 이거 ㅋㅋㅋ

    라임 맞춘거 볼수록 존좋 

    슬퍼랑 술퍼 ㅋㅋㅋㅋㅋ 라임 쩔지 않냐 ㅋㅋㅋㅋ

  • ㅇㅇ 2021.07.11 02:41

    그 라임이 늠나 귀여워즉겠다 ㅋㅋㅋ

    슬퍼 숨쉬는게 술퍼 잠들려해 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때 보면 아직도 크림 부르던 그 뜨뚜놈이 맞는거같고 말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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