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지 며칠 됐는데 이제야 후기를 쓰게 됐네
약간의 ㅅㅌ이긴 한데 혹시 문제되면 이건 지워버리겠다
사실 얼마전에 나병자의 생일이었는데 딱 생일날 폰케이스를 배송 받았다 
두근두근 택배를 개봉했는데
나름 폰케이스가 오이지 로고가 박힌 검정 상자에 있어 보이게 담겨 있더라고
포스트잇엔 각각 폰기종과 당첨자 이름이 써있고
처음에 상자를 열자마자 폰케이스를 보고 빵터졌다
뭔가 너무나도 뜨뚜 다웠달까
안쪽에서 찍으면 이렇다
그림, 싸인, 스티커 모두 안쪽에 되어있다
처음엔 이게 뭐야 했는데
이 그림도 뭔가 상징성이 있어 보인다
저 스티커를 별로 보면 별똥별이 떨어지는것 같아 보이기도하고
스티커를 구름으로 보면 금색은 번개 검정색 매직은 폭우처럼 보이기도하고
병자들의 해석도 궁금하다
나병자도 스티커팩 하나 더 쟁여두려고 했는데, 폰케와 스티커팩을 함께 보내준 덕분에
안사도 되게 됐다ㅋㅋㅋ
뭐라고 끝매치지? 일단 폰케는 다시 상자안에 고이 모셔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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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이 대기를 뚫고 내려오는걸 표현한거 같은 느낌이 든다 ㅋㅋㅋ
진짜 밥화백 그림 잘그려 
오 나도 방금 전 다른 해석으로 병자처럼 사람같은거 표현한건가 싶었는데ㅋㅋㅋ 금색이 뭔가 머리카락 같아보였어
헐 후기 기다렸다! 
별똥별 내가 보였나요 그 찰나의 순간에 모든 희망 쏟았어요
진짜로 곡별로 폰케 꾸민게 맞나봐! 저거 레이닝 아니냐
헐 병자 넘 부러버!!
나도 병자처럼 별똥별 떠올릴 때 레이닝 떠올랐었다!!
별똥별이든 폭우든 둘 중 어떤 쪽으로 해석해도 레이닝이 되긴 하더라고
나중에 뜨뚜한테 뭐 그린거냐고 물어보고싶다
그런데 귀얇은 나 병자 사람이라고 하니까 또 그런가 생각했다 
진짜 뜨뚜한테 나중에 물어보자 ㅋㅋㅋ
나도 이거 한표
너 병자 뜨뚜의 별똥별을 받다니
뜨뚜의 별똥별을 받았다고 하니까 진짜 더 부럽다
진짜 별똥별이 대기를 가르고 떨어지는건가보다 ㅋㅋㅋㅋ
만약에 별똥별이면 다같이 소원빌자
별똥별 떨어질 때 소원비니깐
뜨뚜랑 병자들이랑 다 잘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뜨뚜 티비에서 많이 보게 해주세요 밥멘
보자마자 별똥별이구나!! 했어 찬란하게 빛을 뿜으며 떨어지는 별똥별같다
넘 감각적으로 잘 그린듯 ㅋㅋㅋㅋ
진짜 곡별로 폰케 한게 맞는거 같다 ㅋㅋㅋ 이쯤되니 나 병자 다른 폰케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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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정말 밥화백표 그림이네 ㅋㅋㅋ
나병자가 보긴에 그냥 뜨뚜가 그린걸로 생각하면 외계인처럼 사람아닌거 양쪽 금발은 머리카락이고
가운데 뽕뽕뽕은 얼굴이고 쭉쭉쭉 검은선들은 흐물거리는 몸같은걸 추상적으로 표현한거 같은 느낌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