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락스타를 앓고 싶어져서 쓴 글

다들 왕덤보고 뜨뚜의 춤 퍼포를 보며 혼절해있을때

불연듯 락스타 듣고 전율하며 흐그흐그흐그 하고 있던 병자가 있었으니

 

 

 

 나 병자!!

락스타 노래를 nn번을 듣고서야 그제야 깨달은게 있다!

리뷰불판에 댓으로 달으려다가 나 병자 수다가 길어질것도 같고 병자들도 나랑 같은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새글 파봤다

 

 

 

 

락스타는 나 병자의 최애곡이었다 (지금도 최애곡이다)

현업가는 길 등등 뭔가 힘차게 으샤 하고 싶을때 1번으로 듣는 곡이었지

(락스타 - 데빌 이순으로 듣는다)

나 병자가 왜 이 곡을 들었냐하면 노래가 뭔가 담백하다는 느낌을 받았었기 때문이다

 

락스타처럼 하드한 곡이 담백이라니? 무슨 말이지 싶겠지 나 병자도 사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 혼자만 생각해왔지 표현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뜨뚜 앨범 통으로 들으며  하다가 갑자기 불연듯! 번개와같이 깨달아버린 것이다!

 아니!!!

이 노래 심플하다!! 

 

 

 

내가 힙알못이라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

락스타에서 화려하게 이어지는 뜨뚜의 랩스킬과 기술들은 잠깐 저 멀리로 보내고 노래의 뒤에 깔리는 음만 들어봐라

병자들은 그동안 뜨뚜의 랩에 현혹되고 있었던 것이다 

 

 

 

다른 노래들에 나오곤 하는 추임새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도 이 곡에는 없었다! 그리고 랩에 뭔가 기계음이라고 해야하나 효과음도 없고

뭔가 녹음현장에서 들려주는 생생한 날것의 느낌이 있었지 이것이 나 병자가 담백함을 느낀 부분이었던거 같다

 

뜨뚜가 락스타 이 곡을 자신의 랩실력을 보여주고 싶어서 만든곡이라고 했지 

그래서인지 뜨뚜가 랩만으로 노래의 비트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랩으로는 오르락 내리락이 심한 구간에서도 잘 들어봐봐

뒤에 깔리는 비트는 일정하다 띵똥 띵똥

 

 

 

우리가 그동안 늘 하던 얘기 있었지 않냐

뜨뚜의 노래의 장점을 말하면서 뜨뚜는 랩을 할때도 악기처럼 다룰 수 있다고!

나 병자는 그 뜨뚜의 장점이 제일 극대화된 곡이 바로 이 락스타라는 사실을 지금 막! 오늘! 깨달아버렸어!! 

 

(오늘 나병자가 느낌 감정들을 표현)

 

 

 

아니 미친거 아니냐 ㅋㅋㅋ

어떻게 이런 곡을 만들고 거기다가 이렇게 랩을 할수가 있냐!

이건 누가 따라할래도 따라도 못해! ㅋㅋㅋ 뜨뚜만 할 수 있는 곡이야! ㅋㅋㅋㅋㅋ

따라할테면 따라해봐  이거냐고 ㅋㅋㅋㅋㅋ

 

 

 

오늘 나 병자는 또한번 락스타에 푹 빠졌다

나 락스타랑 영원을 약속할꺼야 

 나의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락스타씨 : 아니

 

 

 

 

 

 

바쁜 현대의 병자들을 위한 한줄요약 : 락스타는 뜨뚜의 랩이 비트를 만들고 음악을 만들은 랩스킬이 화려하게 빛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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