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2021.03.30 17:46

내가 이제서야 쇼미를 제대로 보는데

조회 수 165 추천 수 2 댓글 46

하.... 왜 이제야 봤지

 

지난번 은혜로운 기차병자 덕에 다 받아놓고

미미샵이든 슈가맨이든 다른 영상들은 짬짬히 봤는데..

 

쇼미는 진짜 각잡고!!

티비 연결해서 큰 화면으로!!

쭈우우욱 정주행 하고 싶어서

현업 여유로울 때까지기 참았단 말야

 

그리고 이제서야 제대로 보고 있는데....

 

2화 막바지에 바비가 1:1 배틀 상대방 지목하는 장면에서 심장이 멎..

 

진짜 육성으로 '헐'해버렸어

 

 

우선 진행자분이 공 뽑는데 1등으로 뽑힌거 

 

BOBBY적힌 공에 나병자 놀래고 

놀래는 뜨뚜가 귀여워서 한 번 더 놀래고

 

어버벙 하지만 간지는 지킨다

하면서 나가는 뜨뚜................왜케 귀엽고 멋지고 NANRIYA??

 

그리고 인터뷰 컷 나오는데

.

.

.

 

 

 

 

 

미틴!!!!!!!!!!!!!! 말랑해!!!!!!!!!!!!!!!!

너무 얼굴이 말랑해!!!!!!!!!!!!!!!!!!!!!!!!!!

 

모찌떡 같이 말랑 말랑한데 왜케 잘생기고 NANRIYa...?

 

그리고 한 번 더 클로즈업 되서 나오는 뜨뚜....

 

 


 

 

아니 벌써부터 이렇게 심멎하면 나 끝까지 어떻게 보느냔 말이야

 

 

보면 볼 수록

타임머신 타고 7년전으로 돌아가서 쇼미를 몰랐던 나에게

등짝 스매싱하고 싶다

 

당장 무대 방청하러 가라고 나병자야!!!!!!!!!!!

 

결과를 알고 보는 것도 재밌지만

저 당시에 실시간으로 봤으면 얼마나 재밌었을까........

무대 방청까지 갔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그리고 막짤의 이 대사가 현실이 되다니 

4.jpg

지금 봐도 소름이다...

 

 

2화인데 이 정도면 나병자 앞으로 

심장 펄떡 펄떡 뛸 때마다 밥집에 와서 글 쓸 거 같다

어디라도 이 심정을 표출해야해

병자들아 받아줄거지...? 

 

 

+) 그나저나 나병자 왕덤 서바를 시청하기 전에 쇼미 서바 정주행하고 싶었는데

뜨뚜 나올때마다 심멎해서 일시정지하고 돌려보고 하고 있음...

이 속도면 이틀이 뭐야 일주일도 부족한데

  • ㅇㅇ 2021.03.30 17:50

    저때의 뜨뚜 착장과 얼굴과 분위기 못잊지 

    짤 너무 잘쪘다 존잘 

     

    나병자도 저 시점에서는 머글1이어서 그냥 재밌게만 봤는데 나도 그때로 돌아간다면 적어도 쇼돈콘이라도 갔을것이다 

    예능으로 봐도 존잼인 쇼미3 병자가 계속 재밌게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렇게 뻐렁칠때 글도 쓰고 그러면 나 그리고 모든 병자가 재밌게 읽을것이다

  • ㅇㅇ 2021.03.30 17:54

    고맙다 병자야 진짜 뻐렁쳐서 미티겠다

     

    마지막 움짤은 앞부분이 좀 겹쳤네

    집 가서 다시 쪄서 올릴게  기다려줘라

  • ㅇㅇ 2021.03.30 18:02

    워후  병자 멋쟁이

  • ㅇㅇ 2021.03.30 18:02

    움짤 넘 조아!! 

  • ㅇㅇ 2021.03.30 18:49

    움짤 수정했다!

  • ㅇㅇ 2021.03.30 17:54

    진짜 걸어나오는 것도 애새키 그자체다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3.31 10:26

    ㅋㅋㅋㅋ 코여워 그런데 처음 볼땐 애생키라고는 생각 못했었는데 

  • ㅇㅇ 2021.03.30 17:58

    이것이 쇼미2화까지 시청한 병자의 리뷰인것이군 ㅋㅋㅋ

    다른 편도 보면 또 감상평 올려줘라 병자글 읽으며 병버지 미소 짓고 있었다 

  • ㅇㅇ 2021.03.30 18:53

    으헝헝 고맙다 병자야 

    병자들이 같이 앓아줘서 너무 좋다 

    밥집 없었음 어케 덕질했냐 나..

  • ㅇㅇ 2021.03.30 18:57

     나야말로 이렇게 앓을 소스(?)를 제공해줘서 좋다 병자들이랑 뜨뚜 앓는건 늘 재밌어 ㅋㅋㅋ

  • ㅇㅇ 2021.03.30 17:59

    말머리 리뷰로 해줘 리뷰로! 

  • ㅇㅇ 2021.03.30 18:50

    앗ㅋㅋㅋ이런것도 리뷰로 해도 되는거야? 리뷰로 바꿨다 !!

  • ㅇㅇ 2021.03.30 18:02

    나 병자도 쇼돈 끝나고 일년 뒤에 복습하면서 쇼돈 보다가 뜨뚜한테 빠졌던터라 병자 심정이 좀 이해가 간다 ㅋㅋㅋ

    결과 다 알고 보는데도 막 흥미진진하고 하더라고 ㅋㅋㅋㅋ

    그런데 머글일땐 참 재밌게 봤었지만 팬되고나서는 보려니까 못보겠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당시 역스포도 많고 했어서 팬으로 봤으면 병자도 못견뎠을수도 있다 심장쫄려서 ㅋㅋㅋㅋㅋ

  • ㅇㅇ 2021.03.30 18:51

    하긴 그럴수도 있겠네... !! 역스포라는 게 반대로 예고편 띄워주는 거 말이지?

    아직 2화라 예고편 2번 밖에 못 봤지만 ㅋㅋㅋㅋㅋ완전 반대로 예고하드만

    나병자 이제는 나이도 먹고 예리?해져서 악편도 너무 티나는데

    저 당시 본방으로 봤음 다 믿었을 거 같기도 하다

  • ㅇㅇ 2021.03.30 18:58

    그리고 누가 이기고 그거 반대로 알려주는거 ㅋㅋㅋㅋㅋ

    당시 뒤로 갈수록 우승은 누구인가 말이 많았더라고 ㅋㅋㅋ 

    그와 함께 따라오는 지멋대로 품평질들도 말이지 

  • ㅇㅇ 2021.03.30 18:11

    말랑

  • ㅇㅇ 2021.03.30 18:24

    뜨뚜의 패기어린 모습이 좋다 ㅋㅋㅋ 

    저 이기겠다는 말이 나중에 실현되는거 진짜 생각할수록 소년만화재질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거땜에 빠졌지 

    뜨뚜의 저 자신감넘치는 모습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 병자가 있었을지 

  • ㅇㅇ 2021.03.30 18:52

    소년만화재질ㅋㅋㅋㅋㅋㅋ

    진짜... 쇼미3 뜨뚜는 서사가 영화 같아....

    일단 주인공이 너무 

  • ㅇㅇ 2021.03.30 21:03

    그렇다면 쇼미3은 내 인생 소년만화다 ㅋㅋㅋㅋ

    이런 소년만화는 다신 없을 것 같아

    그래서 그 주인공을 계속 좋아하고 있지 

  • ㅇㅇ 2021.03.30 21:05

    내가 좋아하는 주인공이랑 같은 사람 같은데 혹시?

  • ㅇㅇ 2021.03.30 21:07

    그 주인공 너무 멋있지? 간지나고!!

  • ㅇㅇ 2021.03.30 21:11

     

    우리오파(牛李吳波)    개귀여어(凱歸女漁)

    용안에서(容顔恚西)    비치난다(備置難多)

    규팅보작(圭㯑步爵)    감직소다(敢直所多)

     

     

  • ㅇㅇ 2021.03.30 21:13

    감직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3.30 21:36

    앜ㅋㅋㅋㅋㅋㅋㅋ대박인데 한자

    근데 마지막 사자성어만 이해가 안 되여...

    깜찍.. 쏘다??

  • ㅇㅇ 2021.03.30 19:17

    예전에 같이 복습 불판 달린 적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몇회씩 연짱 달리다가 다들 미챠버리는줄 함 찾아봐라 ㅋㅋㅋ

     

     

  • ㅇㅇ 2021.03.30 20:51

    기차병자가 쇼돈 올려줬을 때 링크 올라와서 쭉 훑어봤었닼ㅋㅋㅋ

    불판 복습하는 것만으로도 넘 재밌더라 

    왕덤 끝나고 다시 달리면 나병자 1열에서 참여한다!!

  • ㅇㅇ 2021.03.30 19:20

    이제 2화 봤는데 이런 존잼 후기라니 나중에 뒤로 갈수록 뜨뚜포텐 터지는데 병자 반응 기대된다 

  • ㅇㅇ 2021.03.30 20:52

    포텐 더 터진다고...? 물론 우승하니까 안 터질 수 없지만

    그리고 곡/무대는 다 알지만

    이런 사이사이 모습 인터뷰 모습에서 나오는 포텐도 터지냐?

    그럼 나병자 살아 있을지 모르겠다

    벌써 감당이 안 된다

    저 말랑말랑 뜨뚜에 오늘 이미 심쿵사다

  • ㅇㅇ 2021.03.30 21:06

    병자는 쇼돈 진짜 그전엔 한번도 안보고 지금 첨 본거냐 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기대해봐도 좋다

     

  • ㅇㅇ 2021.03.30 21:36

    ㅇㅇ...무대만 보고 이렇게 정주행은 첨이야

  • ㅇㅇ 2021.03.30 20:56

    말랑말랑뜨뚜  병자가 앓앓하는거 넘 뚜뜻하고 당시 생각도 나고 재밌어서 자꾸 들어와본다 ㅋㅋㅋㅋ

     

    2014년 뜨뚜가 얼마나 어떠한 강도로 마치 무엇처럼 말랑한지 더 얘기해조라 ㅋㅋㅋㅋㅋ

  • 얼마나 어떠한 강도롴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병자가 물어본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뜨뚜의 볼의 강도는 모스경도계로 

    한...

    뜨이언스시간.png

     

    0.0000000001 정도 되는 거 같다

     

    하지만 그의 우직함과 실력과 간지는 10000000000000이지!!!!!!!

  • ㅇㅇ 2021.03.30 21:44

    뜨이언스 시간 너무 알찬거 아닌가요 병자씨 

    ㅋㅋㅋㅋㅋㅋㅋ 모스경도가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구절절 다 공감이다 ㅋㅋㅋㅋ 우직함과 실력과 간지는 지구상 광물 중 가장 딱딱한 금강석의 100000000000배 정도로 단단 

  • ㅇㅇ 2021.03.30 22:10

    ㅋㅋㅋㅋㅋㅋ 전문적인 주접보소 

  • ㅇㅇ 2021.03.30 21:14

    뜨뚜 볼 꼬집어보고 싶다 뜨뚜가 절대 허락해주지 않겠지? 하지만 아프지 않게(거의 불가능) 한번만... 몰랑몰랑한 볼 궁금해 미안해 뜨뚜야 이런 병자라서엌

  • ㅇㅇ 2021.03.30 21:40

    뜨뚜야 미안해 이런 병자2다......

    사실 원글에 쓰려다가 병자들한테 라고 혼날까봐 안 써써......

    화면을 뚫고 나오는 저 모찌 같은 말랑말랑함에 ... 나병자 정말 뜨뚜의 말랑함에.....

  • ㅇㅇ 2021.03.30 22:12

    나 병자의 오랜 생각이었다  나 병자도 일찌기 뜨뚜의 볼을 보며 누르고 튀어튀어하고 싶다고 생각해왔지

    이런 병자의 바램(?)을 들었는지 어느날 뜨뚜가 자기의 볼을 자신이 찌르며 병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겨주는데...

  • ㅇㅇ 2021.03.30 23:4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유교병자여도 뜨뚜의 말랑함에는 분명 졌을 것이다 병자 더욱 덕심을 표현해도 괜찮다 

  • ㅇㅇ 2021.03.30 23:38

    하 미쳤네 저때 실시간으로 보긴 했지만 1년 후에 보든 2년 5년 10년 후에 보든 결국엔 뜨뚜한테 입덕했을것 같다 저시절 뜨뚜는 사기였다고 그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완전 사냥터에 내버려진 강아ㅈ 같음

  • ㅇㅇ 2021.03.31 08:25

    적절한 비유다 근데 그 강아지가 다 씹어먹었지

  • ㅇㅇ 2021.03.31 17:35

    병자야 근데 움짤 뭐로 찐거냐 완전 초고화질이야

  • ㅇㅇ 2021.04.01 13:31

    아 나는 VLLO라는 모바일앱으로 찌고 폰-노트북을 왔다 갔다하며 귀찮게 찌고 있지..

    사실 다른 앱도 있던데 화질이나 방법이 맘에 안 들어서 그냥 귀찮아도 폰으로 하고 노트북으로 가져와서 올리고 그런다..

    고화질이라니 보람이 있구만 기래 

  • ㅇㅇ 2021.04.01 21:37

    오 나도 그 어플있는데 안 써봤다 근데 왜 폰으로 안 올리고 놑북에 옮기는 것이야?

  • ㅇㅇ 2021.04.01 22:09

    아 그 움짤을 바로 올리면 저장할 때 재생이 안 되더라구!! 나도 최근에 어떤 병자가 말해줘서 알았어

    그래서 다.음블로그를 거쳐 올리는데 이 방식도 폰으로는 안 되더라고 ㅠ

  • ㅇㅇ 2021.04.01 22:36

    아 그렇구만 엄청 정성 들어가는거네 

    이쁜 움짤 

  • ㅇㅇ 2021.03.31 17:38

    강아지 

    패기있게 잘했지만 지금생각하니까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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