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각자 다양한 면을 가졌겠지만 뜨뚜는 겉으로 보이는 성격, 가끔 드러나는 성격, 혼자있을때 자긴 이렇다하는 성격 하나하나 차이가 극명하고 각각의 매력이 확실함
그리고 그 다양함이 성격에만 그치는게 아니고 표정하나에도 얼굴 느낌이 코염부터 섹시까지 확확 바뀌니까 재밌고 한두번 본거로는 파악이 전혀 안되는 신기한 사람같아
거기에 시간이 지나며 뜨뚜 본인도 한쪽으론 다듬어지고 한쪽으론 풀어지면서 조금씩 변해가니까 예전과 완전히 똑같은 모습은 하나도 없는거지
그래서인지 뜨뚜 안지 얼마 안된 사람이나 오랫동안 봐온 사람이나 어떤 한 모서리의 뜨뚜를 마주쳤을때 느끼는 신선함에 큰 차이가 없는게 아닐까....
하고 새로 입덕한 병자들 못지않게 몇년째 봐온 김바비에게 여전히 새로움을 느끼는 한 병자가 끄적여봄 ㅎㅎ 재밌다 바비야
너무 공감이다 병자야
나도 바비를 요래 저래 분석하는 편이지만 밥집의 병자들 보면 김지원 전공 박사들 같ㅇㅏ
그래서 같이 얘기하는 거 넘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