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일단 지금 내 상태는 이렇고 

 

먼 발치에서 뜨뚜를 좋아하다가 최근에서야 본격적 덕질을 시작한 (나름)신입병자인데

요즘 짹 돌아다니면서 설레는 실물 영접이나 팬싸 후기들을 자주 보면서 대리설렘을 느끼고 있단 말이지

 

그 중에서도 가장 나의 심장을 바운스하게 한 후기는 이것인데

넌 남자친구한테 존댓말해.jpeg

글로 읽었을 때도 미친듯이 설렜거든

 

근데 방금 또 떡밥을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음성을 발견했어

 

https://soundcloud.app.goo.gl/zNHu3CHT89agAt8K8

 

 

아니 뜨뚜 이눔 진짜 미틴거 같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나만 이래 지금? 

나만 뒷북인가????? 하

 

 

는 5년 늦게 쓰러진 나병자임

 

문제 시 삭제함

 

  • ㅇㅇ 2021.04.20 21:04

    문제시 삭제는 뭐야 ㅋㅋㅋㅋ 긴장하고 클릭했다 

  • ㅇㅇ 2021.04.20 21:12

    아 ㅋㅋㅋ 저런 캡처랑 링크 가져와도 되나해서

    공개적인 곳에 올린 거니까..퍼와도 되겠지?? 하면서도 떨려했어

     

    나 소심병자거든 

  • ㅇㅇ 2021.04.20 21:30

    공개적인 곳에 올라온건데 뭐 괜찮다 ㅋㅋㅋㅋ

    밥집도 나름 공개적(?)인 곳이다 

  • ㅇㅇ 2021.04.20 21:05

    먼 발치에서 뜨뚜 보다가 최근에야 덕질 시작된 사연은 또 뭐야! 

    나 병자는 그 얘기도 궁금하다!

    만나는 병자마자 요즘 이러는중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재밌는데 어터케 

  • ㅇㅇ 2021.04.20 21:12

    어제 입덕썰 푼 병자가 쏘아올린 공이다 

    나도 곧 바통터치하겠다 ㅋㅋㅋㅋㅋ

  • ㅇㅇ 2021.04.20 21:29

    좋아좋아 

  • ㅇㅇ 2021.04.20 21:23

    ㅋㅋㅋㅋ5년늦게쓰러졌대 개웃겨 ㅋㅋㅋㅋㅋ

  • 너무나 긴 시차를 두고 쓰러졌지 

     

    후회짤.jpeg

  • ㅇㅇ 2021.04.20 22:20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뜨뚜 팬싸때 얼른 응모하라고 닥달하단 병자들 생각나 ㅋㅋㅋㅋ

  • ㅇㅇ 2021.04.22 01:02

    짤 모냐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4.20 21:26

    문제가 1도 없읍니다 ㅋㅋ

  • ㅇㅇ 2021.04.20 21:28

    다행입니다

    근ㄷㅔ 병자들 다들 태연하군.. 역시 나만 이제 안 거였어(대충 땅을 치고 후회한다는 뜻)

  • ㅇㅇ 2021.04.20 21:30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봤던거긴 하다만 그래도 볼때마다 조아 

  • ㅇㅇ 2021.04.20 21:32

    이제야 알게된 병자를 위해 다른 설레는 팬싸후기도 물어다주고 싶긴 한데  뜨뚜의 팬싸는 늘 설렘이 가득이라 한두개가 아니라서 말이다 ㅋㅋㅋㅋ

  • ㅇㅇ 2021.04.20 22:13

    물어다조라 조라 조라

  • ㅇㅇ 2021.04.20 22:16 (*.*.6.*)

    밥집 2년찬데 모르는 거 개많아알려주면 겨콴

  • ㅇㅇ 2021.04.20 22:24

    그럼 그거 아냐 팬이 뜨뚜가 별이라고 하니까 뜨뚜가 하늘이라고 한거 ㅋㅋㅋㅋ 그거랑 병자 좋아... 

  • ㅇㅇ 2021.04.21 18:44 (*.*.6.*)

    ㅅㅂ뭐야ㅜㅜㅜㅜ개설렐 각인데ㅜㅜㅜ 이런 거 다 신입들을 위해 모음집으로 배우고싶다

  • ㅇㅇ 2021.04.20 22:20

    새글로파라 파라 파라

  • ㅇㅇ 2021.04.20 21:33

    좋은건 반복적으로 봐야하니까 병자들 어디 딴데서 호흡곤란 오는 바비 떡밥 보면 밥집에 배달좀 ㅋㅋㅋㅋㅋ

  • 배달좀22 쓰러져도 밥집에 와서 같이 쓰러지자 

    병자들을 위해 의료진 상시대기중이라고! 

     

     

     

     

    56246A2E-AC5A-4576-94B4-0B154979FB80.jpeg

     

  • ㅇㅇ 2021.04.20 22:05

    헐 허얼 글로만 보고도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음성까지 있다니이... 다 너무 고맙다 미소가 안떠나네ㅜㅜ 덕분에 힘이난다

  • ㅇㅇ 2021.04.20 22:17 (*.*.6.*)

    나병자도 글로만 봤거든

    이런 거 자주자주 올려줘라

  • ㅇㅇ 2021.04.20 22:21

    진짜... 김지원 끼부림 장난없음..  심장이

  • ㅇㅇ 2021.04.21 11:00

    그치 진짜 저런 멘트를 능글맞지 않고 귀엽게 하는게 씹덕포인트임 어찌 들어보면 초딩같이 말해앵애애 귀여워죽게써어어ㅓ

  • ㅇㅇ 2021.04.21 11:12

    아 마저 그게 포인트다 오글거리거나 느끼하지 않게 달달한 멘트를 하는데 그것도 자연스레 스윽 내밀어서 스윽 스며들게해이런 산뜻하고 달콤한 남자

  • ㅇㅇ 2021.04.21 11:17

    깜빡이 없이 훅치고 들어와서 심장 뚜셔뚜셔라거ㅜㅠ

  • ㅇㅇ 2021.04.21 12:27

    깜빡이 키고 와도 어차피 병자는 

    그거 봤냐 콘서트때 내려갈까 말까하던거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4.21 14:38

     그렇다... 깜빡이켜도 안켜도...

    이번생은 병생... 어쩔수없군..

  • ㅇㅇ 2021.04.22 00:35

    뭐야 이건 또 풀어줘 풀어줘어어어

  • ㅇㅇ 2021.04.22 01:08
  • ㅇㅇ 2021.04.22 02:29

    아니 미틴........내가 전혀 상상하지 못한 장르(?)야.....

    난 팬하고 밀당하는 그런 거라고 생각했는데 경호하시는분이랑 밀당하는 거였다니...

    그리고 그마저도 코여워서 놀랐고(나한테 익숙한 콘서뜨뚜는 방방 뛰는 건데 왜케 침착하고 귀엽냐)

    내려와서 팬들 눈 맞추려는 거? 예상도 못했었는데 하.. 심장이 나댄다

    내가 저 팬이었음 심장 3초간 멈췄을듯 아 저 눈빛 캡처하고픈데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안 되네

    진짜 뜨뚜 팬사랑은 알아줘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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