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t 4

하아 조 조용히해 조용히해

https://youtu.be/nCQdcCi7brw

 


RaiNinG (feat. JU-NE)
https://youtu.be/CKiie6btN2Q

 

https://youtu.be/Az_b63WthnA?t=396

 

 

 

넌 안 보이지
I’m drowning in whisky alone in
내 방 불 꺼진
아무도 없이

 

누군가 내게 왜 우냐
물어봐 줬으면 해
대답은 안 할 거지만
그냥 내가 혼자란 걸 알아줬으면 해
나가진 않을 테지만

 

술 한 잔 두 잔에 망가져
외로움이 잠길 때까지 마셔
해가 다 저물 때 나 눈 뜨면
그렇게 하루는 또 떠나고

 

어두워
내 맘속에 먹구름이
어두워
내 방 속에 먹구름이

 

I said it’s
Raining raining
Raining raining
어둡고 슬픈 내 방에
I said I said it’s
Raining raining
Raining raining
어둡고 슬픈 내 방에

 

Hold me down
Bury me alive
존재하기 싫은 밤
냉동 수면 하고파
슬픈 삶 어두운 날
내 청춘의 반 이상
이렇게 낭비하고파서
낭비한 게 아니잖아

 

시간 흐르면 흐를수록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내가 1초마다 더 싫어 뒤에
찾아온 건 무기력
나이 많은 아저씨의
가장 간절한 게 청춘
난 그 청춘을 가지고
뭣도 아무것도 못해

 

별똥별
내가 보였나요
그 찰나의 순간
내 모든 희망 쏟았어요
불 꺼진 내 방 안
어둠에 난 잡아먹혀 있어
그대 날 잡고 어디든 날아가 줘요

 

어두워
내 맘속에 먹구름이
어두워
내 방 속에 먹구름이
I said it’s
Raining raining
Raining raining
어둡고 슬픈 내 방에
I said I said it’s
Raining raining
Raining raining
어둡고 슬픈 내 방에

 

Save our soul
뚜뚜뚜 뚜우 뚜우 뚜우 뚜뚜뚜
Save our soul
뚜뚜뚜 뚜우 뚜우 뚜우 뚜뚜뚜

나갈래 Somebody help me
나갈래 지독한 이곳에서
상쾌한 새로운 여행
나갈래 나갈래

 

어두워
내 맘속에 먹구름이
어두워
내 방 속에 먹구름이
I said it’s
Raining raining
Raining raining
Raining raining
Raining raining
I said it’s
Raining raining
Raining raining
Raining raining
Raining raining
 

#RaiNinG #review #리뷰맛집 #김밥집 #luckyman

 

  • ㅇㅇ 2021.04.26 00:10

    청춘을 가지고 뭣도 아무것도 못한다는 저 말에 너무 맘이 아팠다

     

    나만 뜨뚜를 보면서 저런게 아니었구나 어찌보면 나는 결국 남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던 타인인거지

    스스로의 인생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

    내가 느꼈던 것의 수백배쯤은 더 잘 아는 놈일텐데

     

     

    아 이 곡은 진짜 좀 너무 아파서 리뷰가 아니라 하소연이 되어버리는거 같아 뭔 말을 못 하겠다 

     

     

  • ㅇㅇ 2021.04.26 00:51

    사실 이 노래 들으면 저절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더라고 ㅋㅋㅋㅋ

    나도 하소연하게 되는 그래서 댓을 썼다 지웠다 몇번을 했다 ㅋㅋ

  • ㅇㅇ 2021.04.26 00:48

    이 노래 뭔가 사람들한테 위안을 많이 주는 노래더라고

    나 병자도 힘들때 이 노래 흥얼이면서 힘든 맘을 달랜 적이 있다 ㅋㅋㅋ 그러고나니까 처음엔 뜨뚜 입장에서만 들었던 노래가 이제 내 입장에서도 듣게 되고 하더라고 ㅋㅋㅋ

     나도 청춘을 꽤나 낭비하며 살아온 사람으로써 가사가 넘 찔리고 말이다 ㅋㅋㅋ

  • ㅇㅇ 2021.04.26 00:59

    나병자는 이노래를 들으면서 내 생각과 상황을 대신 얘기해주는거같은 느낌을 받았다

     

    시간 흐르면 흐를수록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내가 1초마다 더 싫어 뒤에
    찾아온 건 무기력
    나이 많은 아저씨의
    가장 간절한 게 청춘
    난 그 청춘을 가지고
    뭣도 아무것도 못해

     

    나병자는 이 노래를 들었을때 딱 저 가사가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내용들이였고 이런 생각이 들었을때 이 노래를 듣게되서 그런지 약간 소름 돋을정도로 공감이 많이갔던 노래다  진짜 사람들은 청춘때가 좋았다,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라고 말을 하지만 나는 그 청춘을 가지고도 아무것도 이루어내지 못하고 그냥 시간만 보내고있는거같아서 더 무기력해졌던거같아 공감이갔다

     

    그리고 저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부를 뜨뚜를 생각하니까 뜨뚜도 무대에서는 카리스마있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고 무대밖에서 카메라에 보여지는 모습은 밝고 자유로운 모습인데 뜨뚜도 혼자있을때 고민이 있을때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 뜨뚜도 많이 힘들었던때가 있었구나 라고 생각해서 마음이 아팠는데 또 팬들앞에서는 그런 모습이 아닌 밝은 모습만 보여주니까 뭔가 더 마음이 아팠던거같다

     

    그런데도 이런 상황들을 이겨내고 그 생각들을 가사로 풀어내서 이런 진솔한 노래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멋지다고 생각한다

     

    나는 럽앤폴에서는 런어웨이로, 이번 럭키맨에서는 레이닝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그때의 내 생각과 상황이랑 똑같았었던거 같고 노래를 들으면서 감정이 더 깊어진거같다

  • ㅇㅇ 2021.04.26 02:49

    나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나는 가사를 보기 전 멜로디만 들었을 때는 멜로디가 명랑하다고 생각했어
    가사를 보기 전에는 그저 가볍게 듣는 정도였는데, 가사를 보고 난 후엔 보기 전 보다 나는 이 곡이 더 좋아졌고

     

    레이닝가사가 뜨뚜심정을 쓴 가사라 마음이 정말 아프지만 가사가 내 심정을 나타낸 것처럼 많이 공감됐기 때문이야
    사실 나병자는 현재 현업을 쉬고 있는데, 현실을 외면한 채 그냥 나를 즐거운 환상 속에 넣어두고 쉬고 있어. 특히나 이 당시 럭키맨 발매 됐을 때, 간만에 나오는 뜨뚜 솔로2집인데 얼마나 즐거워. 한창 현실이란거 다 잊고 즐거울 때였지
    근데 딱 레이닝 가사를 봤을 때, 딱 이 부분

    존재하기 싫은 밤
    냉동 수면 하고파
    슬픈 삶 어두운 날
    내 청춘의 반 이상
    이렇게 낭비하고파서
    낭비한 게 아니잖아

    시간 흐르면 흐를수록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내가 1초마다 더 싫어 뒤에
    찾아온 건 무기력
    나이 많은 아저씨의
    가장 간절한 게 청춘
    난 그 청춘을 가지고
    뭣도 아무것도 못해


    이 내가 쉬는 동안 덮어두었던 내 심정들 이었거든
    잊고 있었다가 다시 상기되면서 펑펑 울었던것 같아

    (이건 그냥 개인적인 내생각인데)
    앞서 나는 레이닝의 멜로디가 명랑하다고 생각했다고 했잖아
    나는 뭔가 레이닝의 멜로디는 비가 잔뜩 내린 후 비가 그친 상태 같은 느낌이 들어
    비를 우울한 마음에 비유한다면, 레이닝 가사는 슬프지만 그 가사에 내가 공감을 하고 펑펑 울고 난 후, 개운해지는 마음 뭐 이런거, 마치 비가 그치듯이

    그래서 슬플 때 레이닝 노래를 듣고 나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것 같아


    그리고 슬픈 감정이랑 상관없이 그냥 비 오는 날 들을 때, 보통 비오는 날 듣는 노래들은 뭔가 습한 분위기의 노래들이 많잖아. 사실 나는 비오는 날 어둑어둑하고 쳐지는 분위기를 별로 안 좋아하거든(뜨뚜 영향으로 점점 좋아지고 있긴해)

    근데 뭔가 레이닝은 내 기준 덜 습한 분위기라 비 올 때 레이닝을 들으면 기분이 덜 쳐지는것 같아서 좋아

  • ㅇㅇ 2021.05.04 15:21

    병자야 바로 밑 댓글 쓴 병자야,, 나도 현업을 쉬고 있는 입장으로 병자 리뷰에 너무나 공감을 했어ㅠㅠ

    누구나 불안함을 느끼고 그걸 평소엔 덮어두고 사는 것 같아. 레이닝 가사를 통해 우리가 좋아하는 뜨뚜도 힘든 시기를 겪었다는 걸 알았으니 우리도 힘내보자!! (비가 잔뜩 내린 후 비가 그친 상태로 병자가 이미 잘 이겨내고 있는 거 같지만!!) 

     

    +) 이상하게 나도 이 곡을 자기 전에 누워서 들으려 하면, 상대적으로 너무 신나서 궁딩이가 들썩들썩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있었는데, 멜로디가 명랑해서 그런거였구만 병자 덕에 깨닫고 간다

  • ㅇㅇ 2021.05.04 15:48

    뜨뚜 노래가 좀 그런거 같다 ㅋㅋㅋ

    아예 딥하게 내려가게까진 안하는거지 아마 뜨뚜 본인의 성격이 긍정적인 편이라 그런듯도 하고 

  • ㅇㅇ 2021.05.04 15:18

    리뷰 제대로 써야지~하고 좀 늦게 들어와서 놀란 점이 한 가지가 아니네

     

    우선 생각보다 리뷰가 별로 없는 것..?ㅋㅋㅋㅋ 다들 바쁜거니 병자들아 ㅠㅠ

    레이닝은 럭키맨 앨범에서 나의 최애곡이고 가사와 곡 자체가 대놓고 힐링을 주는 편이라 나와 같이 생각하는 병자들이 많았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그렇지 않을 수도 있구나..! 아님 정말 나처럼 제대로 쓰려고 미뤄두고 있는건가ㅋㅋ

     

    그리고 윗윗댓글 읽다가 소름돋도록 공감이라 대댓글로 리뷰를 달려고 했는데 바로 위 댓글을 읽으면서도 또 소름돋도록 공감이라 어디다가 쓸지 고민하다가 결국 새로 댓글을 단다 ㅋㅋㅋㅋ

     

    아.. 이 곡은 어디서부터 리뷰를 써야할지 모르겠다. 다른 병자가 말한 것처럼 너무나 내 하소연이 될 거 같아서 쉽사리 말을 못 떼겠는데,, 뭐 한마디로 하면 그냥 나에게 엄청난 위로를 주는 곡이다.

     

    많은 병자들이 내려놔에 위로를 많이 받은 것 같다. 나도 물론 내려놔를(포함한 앨범 전체를) 좋아한다.

    하지만 ‘내려놔’라고 대놓고 쉬어도 괜찮다라고 얘기하는 곡보다 레이닝을 더 좋아하는 이유는 뜨뚜가 옆에서 공감을 해주는 느낌을 줘서이다.

    슬플때 누군가 옆에서 “힘내” “좀 쉬어”라고 말해주는 것도 물론 위로가 되지만

    “너만 힘든 거 아니야. 너가 느끼는 우울함과 힘듦 나도 겪어봤고, 알고 있어..”하면서 공감해주는 건 엄청난 위로가 된다.

    그래서 마음이 울적할 때, 혹은 좀 쉬고 싶을 때 이 곡을 틀어놓고 있으면 마음을 치유받는 기분이 든다.

     

    나도 바로 위 댓글 병자처럼 어떤 이유로 현업을 잠시 쉬고 있는 중인데,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생각도 많아지고 그럴수록 불안감이 커져서 현업을 그만 둔 내 결정이 맞나.. 더 나아가서 내 청춘 전체에 회의감을 갖게 된 적이 많다. 내가 제대로 산 게 맞을까? 하고..

     

    그럴 때 뜨뚜가 쓴 이 가사는 정말,,,

     

    술 한 잔 두 잔에 망가져

    외로움이 잠길 때까지 마셔

    해가 다 저물 때 나 눈 뜨면

    그렇게 하루는 또 떠나고

     

    ..

     

    존재하기 싫은 밤
    냉동 수면 하고파
    슬픈 삶 어두운 날
    내 청춘의 반 이상
    이렇게 낭비하고파서
    낭비한 게 아니잖아

     

    시간 흐르면 흐를수록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내가 1초마다 더 싫어 뒤에
    찾아온 건 무기력

    나이 많은 아저씨의
    가장 간절한 게 청춘
    난 그 청춘을 가지고
    뭣도 아무것도 못해

     

    내 마음의 정곡을 찌르면서 날 울게 한다

     

    동시에 뜨뚜 너도 이랬구나,, 내가 볼 땐 너무나 존경스러운 너인데 안 보이는 곳에서 너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구나,,싶으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저렇게 힘든 시기를 겪은 뜨뚜가 지금 날고 있는 것을 보고 나도 저렇게 다시 일어날 수 있겠지! 하는 힘을 얻기도 한다.

     

     

    아 내 기분과는 상관 없이 비올때는 무조건 듣고 싶은 곡이 되었고!

    지금 리뷰를 쓰는데 마침 비가 오네 

     

  • ㅇㅇ 2021.05.04 15:41

    안녕 병자야 나는 병자댓 윗윗댓글인 리뷰를 쓴 병자다

     

    일단 나병자의 리뷰가 공감이 갔다니 뭔가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있는 병자들이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묘하지만 공감해주니 기분이 좋다

     

    그리고 나병자 역시 병자 댓을 보면서 공감이 갔는데 병자말대로 레이닝은 옆에서 뜨뚜가 공감해주고있는 느낌이 들더라고.. 뜨뚜도 겪어봤던 일이고 이걸 공감해준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날거같다..

     

    그리고 뜨뚜가 힘든 시기,힘든 것들을 이겨내고 지금 열심히 활동하고있는 만큼! 팬들인 우리 병자들도 같이 힘내보자!!

  • ㅇㅇ 2021.05.04 15:53

    뜨뚜가 뜨뚜답게 위로해주는거 같지 않냐 특히 내려놔는 ㅋㅋㅋㅋ

    난 그래서 더 좋더라 뭔가 뻔한 얘기들이 아니라 진심이 느껴져서 

  • ㅇㅇ 2021.05.04 15:57

    맞아 나병자도 내려놔 듣고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느낌이 들었어서 큰 위로가 됬다! 뭔가 레이닝은 공감이 가고 내려놔는 위로해주는 느낌?! 그냥 다 좋다

  • ㅇㅇ 2021.05.04 16:52

    오 병자 안녕! 나도 병자의 댓글을 읽으면서 너무 공감이 가서 신기했어!

    이럴땐 밥집의 익명성을 잠시 잊고 실제로 만나서 붙잡고 얘기하고 싶을 정도야 ㅋㅋㅋㅋㅋㅋ

    물론 뜨뚜도 실제로 붙잡고 펑펑 울고 싶다 ㅠㅠ  너 많이 힘들었지 나도 힘들었어 너도 나도 힘내자 라고,,,

    (실제론 만나면 덜덜 떨면서 제대로 전달을 못 할 것 같지만 말이야..)

     

    병자 말대로 우리 뜨뚜처럼 이겨내고 힘을 내보자!! 모두 화이팅하자!!!  

  • ㅇㅇ 2021.05.04 19:52

    진짜 같이 만날수만 있었다면 친구처럼 카페에 앉아서 계속 얘기할수있는데..ㅋㅋㅋㅋㅋㅠ 실제로 만나지 못하지만 우리 밥집에서도 같이 얘기 나눌수있어서 다행인거같다

     

    병자야 앞으로도 밥집에서 같이 놀고 같이 얘기많이 나누자!! 하띵!!

  • ㅇㅇ 2021.05.04 15:49

    리뷰 말멀 달고 다른글 쓴 것도 있고 그래서 그런가 ㅋㅋㅋ

    아무래도 리뷰북 쓸때 그런글들도 찾아봐야겠다 ㅋㅋ

    근데 요즘 계속 바빠서 좀 각잡고 노래 들으며 생각을 가다듬고 리뷰를 써봐야지 싶긴 했다

    혹시 다른 병자들도 그런걸까 

  • ㅇㅇ 2021.05.04 16:00

    나병자는 레이닝은 바로 리뷰가 떠올라서 바로썼는데 워낙 게으름뱅이라서 브렉킷다운부터 리뷰가 쭉 밀렸다

    죄다 머릿속으로만 리뷰생각하고 아직 글로 쓰지 않음ㅋㅋㅋ

  • ㅇㅇ 2021.05.04 16:04

    나도 사실 데빌 리뷰 좀더 제대로 쓰고 싶은데 좀 미뤄졌다 ㅋㅋㅋㅋ

    그리고 다른 곡들도 좀더 할말이 많은데 

    뜨뚜에게 아직 해줄말이 남아있은데

  • ㅇㅇ 2021.05.04 16:53

    브레킷다운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부터 밀린거야!!!!

     

    는 나도...

  • ㅇㅇ 2021.05.04 15:52

    나 병자도 레이닝이랑 내려놔가 힐링곡이다 ㅋㅋ

    두 곡 다 나 병자가 힘들때 듣고 가사가 와닿고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거 같아서 많이 위안을 받았다 

     그냥 나도 모르던 내 마음을 알게 되는 느낌도 들고 왜 심리치료 중에도 이런거 있던데 ㅋㅋㅋ

     

  • ㅇㅇ 2021.05.04 16:45

    오 심리치료..! 맞네맞네 내가 뜨뚜 음악으로 심리 치료를 받고 있었구나 

  • ㅇㅇ 2021.05.04 16:51

     병자들이 다들 뜨뚜처럼 마인드가 변하는건 뜨뚜 노래를 들으며 음악치료 효과가 있어서였나보다

  • ㅇㅇ 2021.07.18 22:20

    비가 쏟아지는 지금, 조용히 내방에 누워 레이닝을 선곡해본다.

    열어둔 창밖의 빗소리와 내방 음악속 빗소리가 합쳐져서 묘한 기분.

     

    '깊은 밤'과 비슷한 감정선이지만 이번엔 바비스타일의 노래에 녹여난 'RanNinG'에서의 둘의 유닛이 개인적으로 참 좋았다. 가사는 우울한 감성들이 가득한데 멜로디 자체는 경쾌해서 기분이 이상해. 근데 그 대비가 이상하게 진짜 좋네.. 너.. 내 우울을 들여다 봤나 싶을 정도의 가사라 우울한데, 우울하지 않아. 뭐야 마법이야?

     

    6개월전 발매일에 썼던 글이다. 지금도 우울과 행복은 종이 한장 차이라 나는 꽤 자주 내 우울과 마주해. 근데 내가 슬픔과 우울에 잠겨버릴때 그때마다 건져내주는건 너다. 너랑 니 음악.

    오래들어도 질리는 일이란 있을 수 없어. 네 음악은 언제나 내 마음을 건들이거든 :)

     

     

  • ㅇㅇ 2021.07.18 22:58

    뜨뚜가 피처링을 많이 쓰진 않지만 쓸때마다 곡에 맞는 목소리를 맞게 배치해서 곡의 느낌을 더 살리는거 같다 프로듀싱 잘해 ㅋㅋ

    뜨뚜가 비오는 날 들어보라고 추천해준 이유가 있다 ㅋㅋ

    비올때 들으면 더 좋은 노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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