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자 입덕 2년9개월만에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뜨뚜가 나오는 꿈을 꿨다!!!!
사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쓰고싶었으나 이제서야 쓰게됬다 그래서 더 기억이 없어지기전에 빨리 써놓고싶어서 글을 쓰게됬다
일단 배경은 약간 놀러온 느낌이였고 옆에 큰 체육관같은 건물이있고 텐트가 하나 있었다 그 텐트를 중심으로 잔디밭에서 뜨뚜그룹 멤버들이랑 팬들이랑 같이 노는 꿈이였다 그래서 나병자도 같이 놀았는데 나는 거의 뜨뚜만 쳐다보고 쫓아다니면서 같이 놀았다
아 그리고 이때 뜨뚜모습은 검은덮밥이였던거같다 약간 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러운 검은덮밥이였다
그런 뜨뚜가 나병자한테 스윗하게 말도 걸어주고 같이 놀아주었다
그리고 텐트안에서 모두가 다같이 잤던거같다(...? 놀고나서 자고일어난 장면으로 넘어감)
그리고 자고일어났는데 역시 잠자는걸 좋아해도 부지런한 뜨뚜는 제일 먼저 일어나서 씻으러 들어갔다
아 맞아 신기하게도 텐트안에 방문이 하나가있었는데 거기가 화장실이있었다 그런데 뜨뚜가 일어나서 뭐를 들고 씻으러가는데 처음에는 아 폼클랜징이랑 칫솔 치약이 들어있는 파우치인가보다 하면서 오~ 뜨뚜도 저런걸 들고다니네!? 했는데 아니 자세히보니까 럭키맨 앨범 큰거를 들고 들어가는거지뭐냐
그래서 나병자가 어..?저거 피자박스아니야!?럭키맨앨범 이잖아..?!! 하고 속으로 말하면서 저기에 그런걸 넣어가지고 다닌다고..?ㅋㅋㅋㅋ하면서 좀 많이 놀랐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역시 뜨뚜답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뜨뚜가 나오고 다른 멤버들이 씻으러갈동안 나병자는 기다리고있다가 마지막에 씻으려고 들어갔다 근데 세수하고 양치하고 이제 머리를 감으려고했는데 아니 물이 갑자기 부족하다고 안나오지뭐냐 당황해서 일단 좀 기다려보려고 세수랑 양치만 하고 나왔다
그리고 뜨뚜도 다 씻고나와서 가방정리를 하는데 아까 화장실에 들고갔던거는 럭키맨앨범이 맞았다 근데 사이즈가 엄청 큰 직사각형 모양이였다 거기에 씻을때 필요한 물품들을 넣어서 넣어서 들고다녔다 처음에는 당황했었지만 뜨뚜가 들고다니니 갑자기 멋있어 보였다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제 좀있으면 나병자가 가야되는 시간이다 됬더라 나병자는 하루 더 놀고 자고 가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놀러오는것도 신청한 팬들이 돌아가면서 맴버들이랑 같이 노는거였다
그래서 나병자는 오늘이 마지막이고 이제 다른 팬들이 오는거다 그래서 나병자는 여유롭게있다가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걸 알고나서 마음이 급해졌다 뜨뚜랑도 더 놀고싶고 얘기하고 싶기때문이였다..
그러면서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같이 있으면서도 뜨뚜 싸인 한장 못받은거같아서 나병자는 싸인을 받고싶어서 부랴부랴 나병자가 들고왔던 가방에서 럭키맨앨범을 꺼낸후(그와중에 나병자가 럭키맨앨범을 집에서 챙겨왔더라 ㅋㅋㅋㅋ) 포토북에 싸인 받으려고 찾았으나 아니 포토북만 집에 냅두고온것이다..!!! 그래서 아..포토북에 받고싶었는데ㅠㅜ하면서 어쩔수없지..!
앨범 겉표지에라도 받아야지!! 하고
싸인을 받으러 뜨뚜를 찾으러갔다
그 이후에.... 뜨뚜가 싸인을 해줬나..? 해주기전에 깼나..? 아 해준거같기도하다!! 여기서부터 기억이 흐릿하고 생각이안나는거보니 잠에서 깬거같다...(꿈이였구나 나 그럼 처음으로 오늘 뜨뚜 꿈을 꾼건가..??!!)
자고일어나서 기분이 엄청 좋았다 매번 다른병자들이 뜨뚜꿈 꾼것만 듣다가 나병자도 처음으로 꿔보니깐 진짜 꿈인지도 몰랐고 너무 행복했다 비록 꿈이였지만 뜨뚜꿈이였고 뜨뚜가 꿈안에서 스윗하게 대해줬기에 좋았다
이상 별거아니지만 나병자한테는 잊지못할 꿈이 되버린
나병자인생 첫 뜨뚜꿈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