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간밖에 못 잤는데 정신이 말짱하네 어우 뒤통수를 너무 세게 맞아서 잠이고 뭐고 안 온다
어젠 이게 꿈인가 생신가 하고 약간 현실 자각이 안 됐는데 이제야 점점 현실임을 느끼고 체감하는 중...
참 어제의 아침과 오늘의 아침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하룻밤 사이에 ㅋㅋㅋㅋㅋㅋ 참나..,,,,,
현업장 겨우 와서
든 생각인데
나도 이제 덕질에서 손을 떼고 내 인생 행복하게 잘 살아보려고 해 우리 행복하자 병자들아 꼭꼭....
그리고 떠나는 병자들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어딘가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
남아있는 병자들 오늘은 좀 어때 괜찮냐 힘들어도 밥은 먹어라.... 안 그럼 안 돼...
이런 내용으로 아침을 맞이하게 될 줄이야
해가 안 뜨길 바랐는데 내일의 태양은 계속 뜨고 현실이라는 걸 자각하게 되네
아직 머리가 이걸 거부하고 있지만 점점 받아들여지고 있어
밥모닝... 이 아니라 그냥 좋은 아침이야 병자들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갰다 하
미안하다... 근데 2001년생 금수저 라고 말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