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바비노래 아니면 바비파트를 흥얼거리다가 아....하고 그짓을 반복하는 내가 한심해서 모르겠어.. 병자들은 어때ㅠㅠㅠㅠ
난 모르게 해줘요
너무 사랑해서
자랑하고 싶은 그런 사람 만나도
난 모르겠어요
너만큼 애틋한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걱정돼
이와중에 바비 목소리가 왜 날 위로해..아니 위로할수없는데 그 목소리는 왜 좋냐....좋은 내가 미친건지 싶어 ㅠ
노래 듣다보니 지금상황에 어울리는 가사가 참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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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그래..병자...근데 2집 공개되고 정말 매일 들었거든..근데 내가 그렇게 듣는동안 배가 부르고 계셨겠구나 생각을 안할수가없어서 일부러 안듣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그래봤자 아이콘 노래로밖에 갈곳이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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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부르고...ㅋㅋㅋㅋㅋㅋ 너무 적나라해서 현타오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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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자는 그 반대다.. 이럴 때 일수록 바비노래 들으면 더 슬퍼지더라 .. 일단 올해 안에는 못 들을 수도 있겠다 너무 힘들다.. 운동할 때 바비노래듣는게 가장 힘이 됐는데 그만한게 없었는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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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얼마나 슬프면 그럴지 이해한다 정말..나도 언제까지 들을수 있을진 모르겠다ㅠㅠ 혹시 운동할때 추천노래있으면 하나만 알려줘라..난 락스타 한곡재생으로 한시간 운동했었는데 이젠 뭘로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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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솔로1집아니면 2집 전곡재생해놓고만 들어서 사실 뭘 추천해줘야할지 모르겠다 ㅋㅋㅋㅠ 가끔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ost를 듣기도한다 감정이입하면 시간이 빠르게 느껴져서ㅋㅋㅋ 근데 나병자는 한동안은 그냥 머리가 복잡해서 노래 안들어도 시간이 빨리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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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플리에서 싹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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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 대단하다 정말! 난 오늘 배경사진 바꾼걸로 하나하나 해야지..아직 벨소리 컬러링...못건드렸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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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ㅠㅠ 당분간 못 들을거 같아서 그랬다 배경은 어떤병자가 올려준 이쁜 분홍하늘로 바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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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죽을거같아서 죽겠다 들었는데 바비 파트때 얘가 가사로 나 저격하는줄 알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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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탕탕 나병자도 저격 맞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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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다..어떤걸 들어도 결국 찾아듣는건 뜨뚜네
뜨뚜없는 내 플리는 무쓸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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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차라리 더했으면...와지 나가려고했다는 루머를 봤는데 하도 말이 많아서 믿을게 없다ㅠㅠㅠㅠ 더 열심히 살아줬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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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부로 빼거나 하지않으려고
바비 목소리 듣다가 슬퍼지면 슬픈대로 들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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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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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는 말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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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까 산책하면서 내 플리에 있는 노래들 셔플 해두고 들었는데
타가수 노래지만 오늘따라 가사가 너무 내 심정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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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사 와닿는다 병자...고맙다 들어볼게 오랜만에 다른가수 노래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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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려줄까? 약간 타가수 노래 대놓고 올리면 안될것 같아서 가사만 자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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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가사 쳐서 찾아봤너 ㄷㅇㅅㅅ노래지?!
갑자기 바비 라디오 생각나서 순간 덜컥했어....그때도 그랬구나..ㅋㅎ 후 내마음 어렵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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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의도치않게 병자에게 안좋은 생각을 떠올리게 해서 미안하게됐다
근데 저분들 노래 좋은곡들 많긴 하다 ㅋㅋ
나는 병자들이 당분간 바비노래 듣기 힘들고 그러면 병자들끼리 음추하고 그러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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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최근에 저분들 노래중에 예뻤어에 별안간 꽂혔는데 병자들도 들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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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알지알지 그곡도 지금 상황에 잘 어울릴것 같네 슬프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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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슬프다 내가 봤던 아름답게 빛나던 바비를 떠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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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룹 데뷔곡도 지금 들으니까 가사가 절묘하더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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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나야? 나 진짜 뭐하나 옛날거 유튭이나 우연히 보거나 하면 날짜부터 계산해... 이게 12월 전인지.. 나 진짜 이런 내가 답답하고 짜증나 어이없고 한심하고 바보같아 아까는 인스타 12월에 바비 뭐했는지 보고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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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엔 텐데 들었는데 목소리 너무 좋더라 내가 바비는 놔도 텐데는 못놔.. 항상 볼때마다 이 좋은걸 왜 나만 알지 더 더 인정받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제 다시는 이룰수 없는 꿈이 됐네 진짜 너무 슬프다 나만 슬프냐 바비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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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세상사람 왜 다 바비모르지 와 가사 섬세한거 다 알아줬으면 다알때까지 내가 좋아한다 진짜 그랬는데...그마음 병자도 역시....하 근데 이게 다 뭐냐 오늘도 잠을 못 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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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무 슬퍼 언젠가는 역주행이든 뭐든 해서 사랑받을수 있는 곡들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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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플리 못건들겠어서 반강제로 노래 안들으면서 사는 중이야... 유투브도 맘놓고 못들어가겠어
근데 습관처럼 >안아주라 내가 널 좋아한다< 이부분만 오천번째 속으로 불러 재끼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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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개슬프다 아짜증나 개속상해 근데 .. 알아주라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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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예 노래 안 듣는 중이다... 하루 중에 노래가 빠지는 날이 거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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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의지다 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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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자들이 위에 댓글들로 말한거를 합친거같은 느낌이다
내 플리에는 진짜 바비노래 아이콘노래밖에 없다
근데 나는 어제부터 바비노래 안듣고있었다 그냥 어제는 듣고싶지가 않았다 근데 방금 댓들을 보면서 오늘은 내가 괜찮아졌으려나 한번 들어볼까 해서 방금 잠깐 짧게씩 듣고와봤는데 노래자체 목소리는 물론 좋은건 사실이지 근데 난 곡에 담겨져있는 가사들이 전과는 다르게보여서 나중에 좀 더 괜찮아지면 듣더라도 아직까지는 난 못들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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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게 하루아침에 그렇다...얼마나 갈까..이상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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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병자들 나 지금 노래 빼고 왔거든..? 근데 나 오늘 하루종일 안슬펐는데 나 이제 좀 슬프려고해
가수 이름 보는데 믿기지가 않는거야 이사실이 내가 이 노래를 빼고 있는다는게..
그리고 노래들이 익숙해서 너무 익숙해서 제목보는데 노래 들리고 다 뺐다 생각했는데 안뺀게 많아서 다시 빼고 그랬다..
근데 제일 슬픈게 뭐냐면.. 나병자 진짜 오랬동안 힘들일 있으면 무너지면 내게기대 들었는데 나 다시 무너지는 일 생기면 뭐듣냐 시발.. 나 진짜 내게기대 듣고 재기도 하고 힘도 얻고 용기도 생겼는데 나 이제 어쩌지.. 내 보험이 사라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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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도 1집 내게기대로 위로 받았구나 나또한 내게기대는 포기할수없는 곡이지...힘들다 정말 이번에 너무 깨달은게 가수라는 직업 아무나 하는거아니다 노래하나로 이렇게 큰위로를 받는데 그노래를 듣기 힘들어지게 하면 어쩌자는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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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나 진짜 나한테는 내게기대가 진짜 내 심리적 동아줄이거든? 진짜 힘들고 다무너질때 아무한테도 안기대고 혼자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해줬던 노랜데 이젠 그노래를 들어도 혼자 일어설 수 없을꺼 같아 그 노래가 그 정도로 힘이 있는 노래가 안될것 같아 나한테
나 이제 어쩌지 .. 사건 이후로 한번도 안울었는데 눈물이 난다
바비는 꼭 알아야 해 자신의 노래가 얼마나 힘이 됬었고 본인의 무책임함과 비겁함이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이르켰는지
만약 그마저도 미안하지 않고 내 오만이었다면 지난날의 나를 반성하고 사과한다 내맘대로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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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게 기대라는 노래에 많이 기댔었는데... 기댈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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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기대 좋아하는 병자들 많구나
나병자도 그 노래만 들으면 정말로 힘이 났다
역시 병자들은 생각하는게 다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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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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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 슬퍼ㅠㅠㅠ나 진짜 아까워 지는 안아까워하는거 같아서 나도 안아까워하려고 하는데 노래 들을때마다 너무 아까ㅏ워 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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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들을수록 너무 아까워 니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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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지나서야 이 글 봤네
본문에 있는 노래 가사 보자마자 심장이 철렁한다,..
그래 .. 네 가사대로 어?
자랑하고 싶은 그런 사람 만나도
나 모르게 좀 해주지 그랬어 어? 하.............
밥집도 많이 조용해지고 병자들 대부분 맘 굳힌 거 같은데..
나만 아직 왜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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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나도 같아,,아직 일주일도 안지났는걸 당연한거야!
오늘하루도 현생을 살아야하니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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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ㅋㅋㅋㅋㅋ 너만 그런 거 아니다
난 바비곡 아니면 들을 노래가 없는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