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기 아니면 갈 곳이 없다
트위터 너무 험난하다 탐라 정독1회면 마음이 오만가지로 갈래갈래 찢긴다
밥집에 그나마 나랑 가장 비슷한 상태인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밥집에 계속 들락날락거린다 병자들아 안자면 말좀 해죠라 나 좀 힘들다
다들 부정-분노-타협-절망-수용 이 서클을 다 돌아서 수용끝낸거 같은데
난 아직 절망에서 부정으로 무한루프 중이다
살면서 이런감정은 또 처음이다 어렵다 참
나 여기 아니면 갈 곳이 없다
트위터 너무 험난하다 탐라 정독1회면 마음이 오만가지로 갈래갈래 찢긴다
밥집에 그나마 나랑 가장 비슷한 상태인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밥집에 계속 들락날락거린다 병자들아 안자면 말좀 해죠라 나 좀 힘들다
다들 부정-분노-타협-절망-수용 이 서클을 다 돌아서 수용끝낸거 같은데
난 아직 절망에서 부정으로 무한루프 중이다
살면서 이런감정은 또 처음이다 어렵다 참
맞다 정말 여기만한곳이 없다. 병자들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이거 바비때문에 일상생활힘든거 현생사람들은 이해도 못한다ㅠ그래서 나도 미치겠다;; 현생에 빛줄기같은 존재가 이렇게 힘들어지기도 하는구나 다 자업자득같다ㅜㅜㅜ그래도 병자들이랑 소통을 하니까 속이 많이 낫다..
현생 사람들은 모른다 이 감정ㅜㅜ
바비가 웃을때 하나하나 얘기해줄때
랩할때...모든 순간이 행복했던 ㅠ
나도 진짜 왜 하필 내가 좋아하는 내가 선택한 사람이 이런 일이 터지는지 원망스럽다 ... 근데 혹시 트위터 안해서 그러는데 거긴 분위기 어때..? 거긴 올팬이 더 많아서 더 쉽게 욕하고 더 갈팡질팡하려나
일단 내 탐라에 절반은 뜨뚜 욕 이고 거기다 남은 멤 얘기들 / 5인지지 트친소 등등..
난 첫날에 너무 멀쩡한 정신상태라 와 나 생각보다 멀쩡하네 했는데 오늘은 계속 눈물만 나온다ㅠㅠㅠㅠ살면서 이렇게 운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ㅠㅠㅠㅠ아 너무 싫다 슬프다 지옥같다
나도 첫날보다 오늘이 더 힘들어ㅠㅠㅠㅠㅠㅠ 내가 이렇게 진심인줄 나도 몰랐음
그리고 나병자가 여기서 제일 많이 분노만 하고 있는거 같다 수용까지 가지도 못했다...
맞다 짹에 있으면 마음이 더 찢어질 것 같아서 못 있겠더라
그러면서도 반응이 궁금해서 보기도 하고
정말 밥집아니었으면 어땠을까싶다
나도 병자가 생각하는 비슷한 사람들 중 하나다
나 여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