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들아..

나 어제보다 나름 괜찮아졌고 그냥 지켜보는쪽으로 남는쪽으로 생각하고있었는데 새댓 달리는거를 보면 지금 솔직히 병자들끼리 생각이 달라서 약간 싸움이 일어날듯 말듯한거같은데..그냥 내생각이지만 우리끼리는 안싸웠음한다..

물론 지금 상황을봐서는 바비를 응원할거야 좋아할거야 라는 사람들과 난 잘 모르겠어 일단 지켜보려고 하는사람들과 난 이제 탈덕할거야 하는 사람들 등 지금 병자들의 상태가 다 다른거같다

물론 똑같이 전에는 바비를 좋아하고 응원하고 그랬었지만 지금 상황을 받아드리는거는 각자 다 다르니깐 

그래서 우리가 서로를 볼때 서로 아 저사람은 나랑 생각이 다르구나 라고 조금씩만 더 이해하고 아닌거같은 부분은 짚어주되 좀 둥글게 말해주면 서로 좋지않을까 싶다 

지금 새댓 달리는 상황들을 보면 넌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난 이건 아니라고봐 난 이건 맞다고보는데 뭐가 문제야? 이렇게 말하면 안돼지 등 이렇게 오해가 생기고있는거같다

사실 알고보면 서로 전달하고싶은 진짜 마음은 그게 아닐지라도 이게 만나서 얘기하는거랑은 다르게 이렇게 짧게 댓으로 생각을 전할때에는 오해의 소지가 생기기마련인거같다 그리고 지금 다들 예민해져있을거고..다들 마음 추스리려고 노력하는중인데 우리끼리 이런걸로 서로 상처 안받았음 한다..

미안..내가 괜히 오지랖부리는걸수도있는데 난 여기남아있으면서 병자들과 함께하고싶은데 다른팬들이 아닌 병자들끼리 그러는거보니까 내가 나가야하나 생각이 들어서..그냥 여기서 난 끝내야하나..생각이들어서 써봤다 

병자들한테 왜 오지랖이야 라고 욕먹을수도있는데 그냥 지금 내 심정을 써봤다 불편했다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