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foghos_yoon/220744494933
옛날 포스팅인데... 우연히 다시 읽게됐네.
5년전 글이었는데... 지금 이 글 읽으니까 왜이렇게 가슴 한켠이 아린지.
먹먹해지네...
그때 아직 시작도 안했다던 네 말에 나는 얼마나 소름돋게 좋았던지.
너의 꿈꾸는 배고픔을 정말 사랑했다.
오늘이 쇼미 우승 7주년이다.
우리가 그시절 사랑했던 소년이 벌써 7년전이야.
지원아, 지금은 모두 타버리고 없니?
다 타버려 재만남은줄 안 너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작은 불씨 딱 하나만이라도 잃지 않고 영원했으면 좋겠다...
혼자 또 눈물 한사발했다. 진짜 쐬주가 고픔.... 하지만 현생이 허락치않는다
담에 진짜 날잡고 마실테야
그래 그 날 함께 할게
니 눈물도 같이 마셔줄게
아늬.. 갬뎡
담에 혐생 여유생기면 술내나는 불판 열겠다 놀러와라 ㅋㅋ
쇼미 우승 7주년이라니... 바비도 오늘 그 날을 추억했을까..
했으면 좋겠다
원래도 서치안하지만 지금은 더 안할거같아서
옆에서 누가 오늘이라 일러주지않으면 기억못했지않을까 싶은데ㅋㅋ
9월이란건 기억한다해도 날짜까진 모를듯?
나만 아련하지 
ㅅㅂ 이거 진짜 ㅈㄴ 공감
나만 아련하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저때 저대화 다시보려고 아버지와나 다시 보잖아...저 대화를 듣고 와 진짜 어디까지 가려는걸까 진짜 따라갈 준비했다구,,,하 보고싶어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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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와닿아서 조용히 추천만 누른다
술 한 잔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