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투표 결과는 하자는 투표수가 좀 더 많고 댓글은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네 반대표에 대한 댓글은 아직 없던데 혹시 의견있으면 편하게 얘기해주기 바람
근데 진행을 하려면 가장 큰 문제가
1. 편집자를 구해야한다는 것과 편집자를 구해도 우리가 어느 정도 내용을 다듬어야한다는 부분임
내지편집 이런걸로 찾아보면 의뢰가 가능할 건 같은데 문제는 우리는 글 위주가 아니고 밥티콘도 있는 상태라 아마도 기본 편집비가 아니라 페이지당 단가를 좀 드려야할 것 같음
그러다보니
2. 현재 통장에 모인 돈으로는 모자랄 수도 있고 모금도 필요할 수 있음
사실 이건 맡아줄 병자만 있다면 어떻게든 해결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아닌가? ㅋ
내가 현업 상황으로 매일 자정쯤 한두시간을 제외하고는 시간이 안나는 상황이라 도와줄 병자가 필요함
필요한 업무가
1. 업체 후보 골라 견적받기
(업체 선정은 김밥집에서 같이 하는 걸로, 이건 선정하는 병자 책임감을 분산시켜주기 위해 필요함)
2. 업체 선정 후 업체와 컨텐츠 조율하고 밥집에 중간 진행 상황 알려주기
3. 편집본 교정 및 검수
한명이 다 할 수 있으면 좋지만 안되면 몇명이 함께 해도 좋을거 같아
일단 해줄 수 있는 병자가 한명이라도 나와줘야
진행하자는 말을 꺼낼 수 있을것 같다
댓글이나 이멜 줘 admin@kimbobby.net
곡에 대해서 리뷰를 적은건 그당시에는 곡을 듣고 그렇게 해석한거지만 시기나 이런저런 상황을 알고 나서는 좀 달라지지 않았나? 일단 난 그래. 그리고 일터지고는 밥집 나간 병자도 있을텐데 그걸 가져다가 써도 되는건가? 차라리 찬성한 사람들끼리 새로 리뷰를 작성하는게 나은거아닌가 싶어. 병자들이 생일에 리뷰북을 하려는 이유가 네 음악이 좋아서 남아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려주는거라고 했던것만큼 지금 이 상황에서도 지원이의 음악을 응원하고 리뷰를 해주겠다는 사람들끼리 의견을 다시 모아야한다고 생각해.
+)리뷰북 반대하는 사람들이 댓글을 안남겼다고하길래 댓글 남김.
지극히 갠적인 생각으로 난 지원이가 팬들의 리뷰북을 받는다고 해서 뭐 갑자기 정신차려서 음악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자극을 받는다는 생각이 안들어. 그리고 이제와서 그러면 뭐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배신감이 커서 그런듯 싶어. 너를 지금까지 응원하는 팬들이 있다고 알려주는거? 솔직히 외국팬들이 유모차, 아기책, 아기신발 서폿 보내주면서 충분히 알려줬다고 생각한다 ^^ 그리고 팬들의 사랑과 응원은 지금까지 충분했고 지원이도 인스타에 서폿 인증도 해주면서 나름 티키타카가 잘됐다고 생각했고 아 팬들 생각을 많이 하는구나 싶었거든. 근데 아니었나봐. 항상 오구오구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매번 서폿 보냈던 팬페에서 서폿을 안보내봐야 앞으로라도 더 정신 바짝 차리면서 팬들의 소중함을 알거같다. 그걸 신경쓸지는 미지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