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볍게 덕질한거였음 바로 탈주때리고 손절했을텐데데
그러기엔 너무 애정이 깊었다
2달동안 당황-분노-의문-분노-황당-분노 루트 타면서
약간 탈덕을 해야겠다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지냈던거같음
근데 마음이란게 그르케 안되는 걸 생각을 못했었지•••
그냥 오랜만에 연결고리 들었는데 깨달음을 얻었다
범죄자면 몰라도 탈덕이 쉬운게 아니구나 존나 사랑했구나..
지금은 그냥 내가 바빠서일지도 모르겠는데
적어도 적어도 지원이의 음악활동은 온 맘으로 응원하려고
하 노래 넘 조타.......
데빌 들으면서 밤에 집 가는데 슈퍼맨 된 기분이더라 ㅋㅋㅋㅋㅋ
결론은...사랑한다...
나병자도 탈덕해보려 노력했는데 마음은 어쩔수가 없더라 아직 가끔 야밤에 분노발작하긴 하는데 거의 예전으로 돌아온 듯 하 빨리 쇼미 보고싶다
왜 하필 김지원 너였는지
생각하다보니까
너라서였더라고
굳이굳이 팬이라는 타이틀 달고 살게 만든건
김지원 사랑한다!!!!
먼가 그냥 아이돌로 덕질한거아니고
김지원이하는 모든게 좋아서 덕질한거라
가볍게 마음이 떨어질리없다..
다들 인정해ㅋㅋ
아ㅅ 인정 솔직히 아이돌로 조아할거였으면 난 바비 안조아해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난 사람이 너무 좋아서 ....
나도 그렇다 무대만 잘했으면 밥집까지 오게 되진 않았을 듯 그 일이 많이 당황스럽긴 했는데 그렇다고 그간 봐왔던 바비의 모습 행동들을 전부 부정할 순 없더라고 여전히 좋아하는 부분들이 더 많기땜에 계속 남아있을 것 같다
ㅋㅋㅋㅋ맞아..사실 나도 그렇다 난 그냥 단순히 무대위에서의 모습만 좋아한게 아니라 그냥 사람 자체가 좋았어서..ㅠㅋㅋㅋㅋㅋㅋ
사람 자체가 좋아서라는 말 왤케 공감되냐. 나도 그런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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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좀 가라앉았다가 요즘들어 오랫만에 곡들 쭉 듣고 러키맨때 활동 보다가 유툽에서 뜨는 옛날 영상들도 쭉 봤는데 그냥 나한테는 얘가 변한게 없다 타이밍이 참 그랬고 너무 늦게 얘기한 괘씸죄는 여전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