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볍게 덕질한거였음 바로 탈주때리고 손절했을텐데데
그러기엔 너무 애정이 깊었다
2달동안 당황-분노-의문-분노-황당-분노 루트 타면서
약간 탈덕을 해야겠다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지냈던거같음
근데 마음이란게 그르케 안되는 걸 생각을 못했었지•••
그냥 오랜만에 연결고리 들었는데 깨달음을 얻었다
범죄자면 몰라도 탈덕이 쉬운게 아니구나 존나 사랑했구나..
지금은 그냥 내가 바빠서일지도 모르겠는데
적어도 적어도 지원이의 음악활동은 온 맘으로 응원하려고
하 노래 넘 조타.......
데빌 들으면서 밤에 집 가는데 슈퍼맨 된 기분이더라 ㅋㅋㅋㅋㅋ
결론은...사랑한다...
나도 좀 가라앉았다가 요즘들어 오랫만에 곡들 쭉 듣고 러키맨때 활동 보다가 유툽에서 뜨는 옛날 영상들도 쭉 봤는데 그냥 나한테는 얘가 변한게 없다 타이밍이 참 그랬고 너무 늦게 얘기한 괘씸죄는 여전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