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22.06.04 13:31

위버스 소감

조회 수 203 추천 수 0 댓글 4

늦잠자고 비몽사몽 읽었는데 첫문장에 스트레스 확 올라오다가 사랑max로 바뀜 ㅠㅠ 

존댓말 ptsd라 ㅋㅋㅋㅋㅋㅋㅋㅋ 

 

1. 대상 받았는데 행복하지 않았다더니에 관한 거 있잖아요

-> 이 말부터 왜 이런말 했지 괜히 욕먹게 ㅠㅠ 했던 마음 속시원하게 긁어줌 

 

2. 정말진심으로나의모든가수커리어미래과거를 다 걸고 얘기할 수 있는 말은 

난 진짜 내 팬들 때문에 가수해

-> 이거 뭔가 ㅇㅏㅇㅣ유씨의 블루.밍에서 띄어쓰기 없이 말할게 사랑인거같아~ 가사 생각나서 귀엽꼬 진심이 잘느껴져 ... 나도 뜨뚜 너 때문에 팬해 진짜로..

 

3. 돈줄이라고 뭐라고 그런 진짜 핵 말도 안 되는 생각해 본 적도 없고

-> 개시원함 지워니가 애초에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건 우리는 너무 잘알지만 모르면서 악플다는 사람들한테 한방먹인거같음 

 

4.내가알던 사람이 그사람이 아닌가? 라는걱정에 안심했으면 좋겠고.. 실망이 컸다면 조금이라도 덜어냈으면 좋겠다 이미 마음을 정리했다면.. 어쩔 수 없이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지만... 한번더 돌아보게할 방법이없네 나로서는.........진짜 미안했고 미안했어.......

-> 내가 속상해하던 부분을 정확히 짚어줌 ㅠㅠㅠㅠㅠㅠ 안심max야 ㅠㅠㅠ  진짜 김지원 눈치대박이야 ... 아무래도 위버스 글을 본거겠지..그건 싫은데.. ㅠ 

 

5.고생만시킨다..요

-> 그냥 귀여웡 ㅋㅋㅋㅎㅋㅎㅋㅋㅋ

 

소감 끝 암튼 지금 사랑max야 

  • ㅇㅇ 2022.06.04 13:45

    병자 글 다 받는다 씨발ㅠㅠㅠㅠㅠ

  • ㅇㅇ 2022.06.04 14:17

    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뜨뚜 눈치 진짜 개빠름

  • ㅇㅇ 2022.06.04 15:28

    너무 빨라서 문제라고 생각함

    남들보다 쉽게 지칠거라

     

    내가 사람을 대하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인데

    근데 날 좀 지켜보시던 분이 어느 날 그 얘기를 하더라 

    넌 너무 진심으로 대하고 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고

    그래서 스스로 지치니까 그걸 싫어하는거라고

    사람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래서 김바비의 어색하다는 말이 이해가 가

    남들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고 둥글둥글 넘길 수 있을 것들이 눈치가 빨라서 느껴지고 그 관계가 솔직하게 직언을 할 수 없는 상대다? 그럼 그걸 알면서도 둥글리기 위해서 미치게 노력이 필요해지고 그러니까 힘들어서 피하게 되는거

     

     

     

  • ㅇㅇ 2022.06.04 14:50

    난 김지원이 자기 마음을 아주 조금이라도 유리가 알수있게 이렇게 풀어놔줬으면좋겠어 .. 우리 이제 1 2년차 아니잖아.. 진짜 김지원 아낀다 ... 우리도 뭐 학교다니고 일 하면서 다들 다양한 감정느끼잖아 .. 난 너무이해되서 더 맘이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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