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오고
더 오랜만에 로그인 했더니
10개월 전 알림이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온콘에서 뜨뚜 솔로 무대 보는데
작년 그맘때쯤부터 김밥집에서 살았던 거 생각나서
병자들 안부가 궁금해서 들어왔다
오늘 막콘이라 멤들 울엇으면 첫콘에서 다 울지 않앗을까 했는데..
나도 같이 오열했지 모야..?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시노시작에서 이미 왈칵함)
리허설에서 뜨뚜 초록색 파인애플(ft.하트선글)로 나타낫을 때
나는 내 아이덴티티의 실체화를 눈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소리 나면 춤추는 콜라 인형? 그거 생각나지 않냐ㅋㅋㅋㅋㅋ
여튼
오랜만이야!!!! 다들 보고 싶었어!!!!!!!
하고싶었던 말도 참 많고 밥집에 글 쓰는 상상도 참 많이 했는데
여튼.. 뭐 그런게 중하냐
앙콘은 꼭 간다 내가
나도 가끔 들러 눈팅만 몇달짼데 오늘 갑자기 몇달전 댓글에서 알람이 왔네
뭔가 오류인건가 어느 뒷북 병자가 좋아요를 누른건가ㅋ
병자 반갑다
비슷한 병자들 병자복 빨아입고 출근 도장 찍을날이 언제쯤 오려나..
p.s. 역시 별걸 다 자기스럽게 소화하는 뜨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