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들 안녕!
콘서트 다녀온 이후로 뜨뚜 무대 영상만 돌려보고 앓느라 후기 남긴다는 걸 이제야 남기네 ㅋㅋ
우선 뜨뚜는 긴 말 필요없이 최고 그 자체였다... 뜨뚜팬 100년 연장하고 온 것 같아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뜨뚜 주옥 무대는 과장없이 하루에 한 시간 이상 재생하는 것 같아
극소심한 나인데 영상 찍은 거 돌려보니까 우리 뜨뚜 기 살려준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바비 최고!!! 바비 사랑해!!! 바비 잘생겼다!!!! 만 백번씩 외치고 있더라 ㅋㅋㅋㅋ
무대 한 번 보고 나니까 음원은 도저히 성에 안 차네ㅠㅠ
내 인생 첫 콘서트여서 기대 잔뜩하고 갔는데 절대 실망 시키지 않았고 내 기대에 부응해준 콘서트였어
첫콘서트지만 내가 앞으로 살면서 볼 콘서트 중에서 가장 최고의 콘서트일 거라고 감히 장담해본다
내가 왜 뜨뚜를 좋아하는지 다시 느끼게 된 날이었고
뜨뚜는.. 진짜 난 놈 그자체야
무대 하려고 태어난놈이야
그냥 뜨뚜 무대를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는데 우리한테서 에너지 얻어가는 뜨뚜가 눈에 보이더라
그게 그 어떤것보다 가장 행복했어
우리 행복한 뜨뚜 이렇게 볼 날이 많았으면 좋겠다
행복을 위한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