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생일선물 찾아보다가
ㅌ갤에서도 조공하니까
거기 선물목록은 어떤가하고 찾아보러 갔다가
바비글들 눈팅하면서 김밥집 관련 댓이 하나 있었는데
여기는 바비가 아이돌노선 걷는거에 지치면 금방 탈덕들 할것같다고
그쪽 전체생각은 아니고 댓글 하나였으니 오해는말고
새벽이라 그런지 그거 보고 문득 앞으로의 바비덕질은 어떨까
상상해봤음
오이지가 다른 대형소속사에 비해 유닛이나 솔로를 잘 내주는것 같긴하지만
앨범 텀 자체가 길고
양싸의 맘에 들어야 수월해진다는 단점도 있기때문에
지금보다 더 길고 지루하고 답답할 시간들이 있을건 확실해보임
노출 되더라도 거진 아이돌의 모습이고 그룹 속의 모습일테고
나도 아이돌이든 아이돌아닌아티스트든 나름 몇번의 덕질을 해봤기 때문에
공백기나 무떡밥시기나 권태기 같은것에 대해서는 잘 알기때문에
바비덕질도 무한하고 영원하다고 자신할수는 없을것 같음
불만도 많을거고
그치만 이번 지큐 인터뷰가 신의 한수인게
래퍼바비에 대한 기대의 유통기한을 바비 스스로 늘려준거 같음
예를 들어 내가 아이돌바비의 모습도 자타의로 인정하고 수긍하면서
내가 바라는 래퍼바비로서
바비가 랩 많이 하고 자유롭게 무대할 수 있을때까지
버티고 가만히 지켜볼수 있는 시간이 그전엔 길게 봐서 3년이라 치면
지큐 인터뷰를 읽고 바비가 스스로 말한 지 생각이나 신념들을 대강 알고난 후엔
그 참고 버티고 지켜볼 시간을 5~10년까지로 늘렸다는것
물론 내나이도 현업도 있고ㅋ
초기인 지금처럼 열정적으로 덕질하는걸 유지는 못하겠지만
지금도 새로운 음악 작업들을 발표한다고 하면
눈이 반짝반짝해지고 기대감으로 심장 부풀릴수 있는
음악하나만 믿고 오래듣는 그런 아티스트 중의 하나처럼은
덕심을 유지할수 있는
그렇게 마음먹어도 중간중간 불만 쌓이면
현타오면서 탈덕의 위기도 겪겠지만
래퍼바비의 포부를 드러낸 바비에게 초심을 바라듯이
리스너로서 나도 초심을 되찾으며 견딜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지큐 인텁을 보고나서 강해졌음
그 과정에서 나는 김밥집에서 바비가 아이돌에 너무 익숙한 모습들만 보여서
바비에게 실망하거나 욕하고 탈덕하는 불특정 병자들의 모습도 보게되겠지
김밥집이 없어질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변할수도 있고..
그럼 참 씁쓸하기도 하겠고
이해와 공감도 가겠고
좀만 더 같이 버텨보지..하고 야속해할수도 있겠고
근데 자기 좋자고 하는 덕질이고
음악을 듣고 좋아하고 아티스트를 좋아하고 리스펙하는게 머리로 하는게 아니니
마음이 떠나고 식으면 별수없는거지
그치만 그래도
힙알못이든 힙찔이든 상머글이든 힙합헤이러든 본투빠수니든
랩무대로 이만큼 적지않은 사람을 열광하게 만든
래퍼바비에 대한 기대만큼은
물론 시간적으로는 길어질지 몰라도
쉽게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음
이건 뭐 강요가 아니고 나 스스로에게도 하는 다짐이자
앞으로 험난할 온전한 래퍼바비 활동까지 기다림을
같이 잘 버텨보자는 격려비스무리한ㅋ
주저리를 새벽이라 해봄
ㅌ갤에서도 조공하니까
거기 선물목록은 어떤가하고 찾아보러 갔다가
바비글들 눈팅하면서 김밥집 관련 댓이 하나 있었는데
여기는 바비가 아이돌노선 걷는거에 지치면 금방 탈덕들 할것같다고
그쪽 전체생각은 아니고 댓글 하나였으니 오해는말고
새벽이라 그런지 그거 보고 문득 앞으로의 바비덕질은 어떨까
상상해봤음
오이지가 다른 대형소속사에 비해 유닛이나 솔로를 잘 내주는것 같긴하지만
앨범 텀 자체가 길고
양싸의 맘에 들어야 수월해진다는 단점도 있기때문에
지금보다 더 길고 지루하고 답답할 시간들이 있을건 확실해보임
노출 되더라도 거진 아이돌의 모습이고 그룹 속의 모습일테고
나도 아이돌이든 아이돌아닌아티스트든 나름 몇번의 덕질을 해봤기 때문에
공백기나 무떡밥시기나 권태기 같은것에 대해서는 잘 알기때문에
바비덕질도 무한하고 영원하다고 자신할수는 없을것 같음
불만도 많을거고
그치만 이번 지큐 인터뷰가 신의 한수인게
래퍼바비에 대한 기대의 유통기한을 바비 스스로 늘려준거 같음
예를 들어 내가 아이돌바비의 모습도 자타의로 인정하고 수긍하면서
내가 바라는 래퍼바비로서
바비가 랩 많이 하고 자유롭게 무대할 수 있을때까지
버티고 가만히 지켜볼수 있는 시간이 그전엔 길게 봐서 3년이라 치면
지큐 인터뷰를 읽고 바비가 스스로 말한 지 생각이나 신념들을 대강 알고난 후엔
그 참고 버티고 지켜볼 시간을 5~10년까지로 늘렸다는것
물론 내나이도 현업도 있고ㅋ
초기인 지금처럼 열정적으로 덕질하는걸 유지는 못하겠지만
지금도 새로운 음악 작업들을 발표한다고 하면
눈이 반짝반짝해지고 기대감으로 심장 부풀릴수 있는
음악하나만 믿고 오래듣는 그런 아티스트 중의 하나처럼은
덕심을 유지할수 있는
그렇게 마음먹어도 중간중간 불만 쌓이면
현타오면서 탈덕의 위기도 겪겠지만
래퍼바비의 포부를 드러낸 바비에게 초심을 바라듯이
리스너로서 나도 초심을 되찾으며 견딜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지큐 인텁을 보고나서 강해졌음
그 과정에서 나는 김밥집에서 바비가 아이돌에 너무 익숙한 모습들만 보여서
바비에게 실망하거나 욕하고 탈덕하는 불특정 병자들의 모습도 보게되겠지
김밥집이 없어질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변할수도 있고..
그럼 참 씁쓸하기도 하겠고
이해와 공감도 가겠고
좀만 더 같이 버텨보지..하고 야속해할수도 있겠고
근데 자기 좋자고 하는 덕질이고
음악을 듣고 좋아하고 아티스트를 좋아하고 리스펙하는게 머리로 하는게 아니니
마음이 떠나고 식으면 별수없는거지
그치만 그래도
힙알못이든 힙찔이든 상머글이든 힙합헤이러든 본투빠수니든
랩무대로 이만큼 적지않은 사람을 열광하게 만든
래퍼바비에 대한 기대만큼은
물론 시간적으로는 길어질지 몰라도
쉽게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음
이건 뭐 강요가 아니고 나 스스로에게도 하는 다짐이자
앞으로 험난할 온전한 래퍼바비 활동까지 기다림을
같이 잘 버텨보자는 격려비스무리한ㅋ
주저리를 새벽이라 해봄
오질나게도 존나 길게 적었네ㅋㅋㅋㅋㅋ 휴
그리고 격려비스무리 라는거라도 고맙다 같은 입장이자 처지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