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병자 한정일 가능성 농후한데 .
술진탕마시고 클럽가고 거의 완전 미친 올나잇을 보낸 후에
집 가는 택시 타기전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걍 해뜨는거 완전히 보고가자며
비몽사몽으로 근처 김밥천국에 들어가서 친구랑 노가리 까는 느낌 들어서.
취하기도했고 잠오기도 해서 하는 말의 반 이상의 잡솔 이긴 한데 그래도 그때 한 말들이 그 친구랑 더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게 해주는.
뭔가 찻내 + 소설 느낌 나는데
난 진짜 여기가 그런 느낌나서 좋음
초창기에는 매일매일 여기서 달려서 히스토리에있는 대란 몇개는 거의 실시간으로 달렸거든
근데 이제는 진짜 가끔 들어와서 조공할때 조공하고 글쌀때 열라게 달리면서
바비 응원하는 재미있다.
그리고 얼빠 배척 어쩌니 저쩌니 해도 걍 내 의견은 이거임.
여기 애들도 뜨뚜 잡지 사진 나오면 다들 멋있다고 그러고 간지난다 그럼
걍 우리 지오니 진짜 너무 잘생겼구 ㅜㅜ 머리부터 끝까지 안 미운데가 어딨어 아유! <--- 이런 찻내 아니면
솔직히 좋아하는 랩퍼를 더 호감가게 만들고 슈스로 만드는 것 중에 하나가 특유의 매력 간지도 되지않냐?
난 그렇게 생각하거든. 에미넴도 마찬가지. 랩도 존ㄴㄴㄴㄴㄴㄴㄴㄴ내 잘하지만 외모에서 나오는 매력 간지도 작살이잖아. 그거랑 맞아떨어져서 더 좋아졌음.
그래서 난 바비 외모로 빠는 것도 나쁘지않다 생각함. 여기 김밥닷넷도 종갤때와는 사뭇 다르긴 한데 그래도 다들 바비 외모에 대한 장점도 인정하는 사람들임.
너무 심한 찻내가 아닌이상 여기도 바비랩 빨면서 얼굴도 좋아하는 애들 배척하진 않을 것 같다는 내 갠적인 생각임.
쓸데없이 글 길었다.
선비냄새 나거나 찻내 나면 고나리 해줘
내 컴이 좀 느려서 삭제하는데 시간 걸리긴 하는데, 난 걍 삭제 한방에 큐함
음주갤질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글에 공감하는바다 랩빠로 시작해서 지금은 걍 바비 완전체의 빠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함
이게 다 김밥집덕임 여러가지 사건들 겪으면서 그저 라이트만 하던 병자들 코어하게 변하게만들어줌ㅋㅋㅋㅋ
지금 김밥집 너무좋음 앞으로도 이대로 쭉 가면좋겠다 여기 소취갤이니까 소취해봄 이뤄질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