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가 엄청 오래전이 아니라 불과 세달전임
쇼미때 바비와 지금 바비의 랩 차이를 떠나서
세달이면 내노라하는 래퍼들도 급변하는거 보기 힘듦
윈때는 솔직히 플로우가 다양하다고 볼수 없는게
팀으로 무대를했고 곡분위기에 따라야하기 때문에
곡에 따라 랩스타일이 달라지는거임
서바이벌 프로에서 했던 다양한 팝스타일 곡의 랩과
우리가 바라는 raw한 힙합씬의 랩은
팬리스너 취향 다르듯이 그 색깔도 다름
그러니 쌩힙합 했던 쇼미곡 본헤이터 이리와바 끼리는 비교는 그럴듯하지만
윈때 스타일을 지금과 비교하는건 좀
게다가 그땐 지 플로우다 지 톤이다 라고
정확히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래퍼정체성이 희미한
아직 래퍼쌩초자이고
지금도 루키일뿐 촬영 녹음 끝나면 90도 인사하고 다니는
힙합씬의 병아리 수준임
앞에서 말했듯 내노라하는 래퍼들도 몇년을 같은 톤 같은 플로우를 자기 색깔로 밀며
데뷔앨범이나 최신앨범이나 큰차이 없게 들리는 래퍼들도 많다
그들처럼 되야된단 얘긴 아니고
바비의 성장 속도를 너무 lte로 바라는게 아닌가함
힙합 아닌 암디프런과 비교하면 비슷한 톤과 플로우라고 할수 있나 싶고
비슷하다 해도 그 두 곡의 텀이 얼마나 된다고
벌써 쌩초짜루키에게 다양한 랩톤과 플로우를 바라는지
병자들의 눈높이가 얼마만큼인가 궁금할 정도
바라는거 많고 건설적인 얘기들 다 좋은데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 아닌가..싶기도함 그냥 응원하고 이대로만 지켜봐도 바비새키는 알아서 잘할놈일꺼같음 그렇다고 해서 그저 빨기만하면 안되겠지만 내가하고싶은말 원글러가 다써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