ㅃ힙합씬 디스문화가 빠수니들 치맛바람에 영향받거나 변질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뻘아닌 뻘글인데
문화라고 부르기에도 존나 힙찔같지만
외힙은 리얼 웬수들끼리 죽일각오로 디스하는게 사이다고 존잼이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우리나라 특성상 그런식이라면 진상되는게 수순이라
저번 컨트롤비트나 각자 믹테앨범에서 할말하는 그런 나름 쿨한 디스전이 존잼이라 생각하는데

이게 아이돌판으로 들어간다면 우려하던 진상판이 벌어질거 같다는 부란감이 엄습해온다
엠씨면 mic로 말하고 쿨하게 다음거 하고
오프더레코드에선 지질지질하게 디스 자체에 별의미를 안두는게
진정한 실력디스고 간지난다고 생각하는데
빠순이든 역빠순이든 빠수니 치맛바람에
엠씨떼고 해명하고 변명하고 관종짓하고 이러는거 발암
이건 언더든 오버든 아이돌판이든 어디든 공통해당

뭣보다 디스를 뭘로 아나 싶을정도로
디스의미 자체도 변질되가고 있는거 같은데
언급이든아니든 이러저러 설명할 필요도 없고
바비는 걍 마이웨이로 쿨하게 앞만 보고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