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에서 존나소규모 콘서트 갔는데
거기 은사님들이 몇명 계셨음
콘 끝나고 나와서 집에갈려는제 바비가 복도 끝에서 다른 남자애들 몇명이랑 같이 쭈그려서
원가 천원도 안되보이는 학급문고 퀄리티의 잡서를 16000에 팔고 있었음
책은 안샀지만 바비 얼굴은 존나 가까이 봄
이게 인생학적으로 무슨 의미?
뭔가 심오한 꿈같다
콘서트는 현재 병자 네가 바비콘서트를 보고 싶은 무의식의 투영인데
아직 바비는 그룹에 묶여서 단독콘서트는 하지 못하고 남들이 보기에는 비루한 책(티켓의 반영)을 팔고 있지만
그 값어치는 바비가 래퍼인거를 고려하면 16비트 그니까 16000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것인데
병자가 그 책을 사지 않았으니 나중에 콘서트티켓전쟁에서 실패할 확률이 높은걸로 해석했으나
답글들의 원성을 보아 아직은 실현되지 않는 상황이라 책을 사지 않은것으로 수정하겠음 ㅋㅋㅋ
존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꿈보다 해몽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