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믹매 보고 게시판 좀 달리다가 잤는데
우리가 디시에서 홈을 파서 독립해 나오기는 했지만 더 음지로 들어온게 아니라 오히려 더 양지로 나온 거라고 생각하거든
처음 생겼을 때 병자들 말도 여기가 더 커졌으면 좋겠다고 했었고
그런만큼 처음 이야기했던 가이드를 잘 지키고 다른 멤버나 타가수 언급은 언급은 좀 주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계속 이야기 나온 것처럼 무조건 찬양은 댓츠노노고 바비에 대한 건설적 비판 오고가는 것 완전 좋음
하지만 어제 댓글로 은근하게 바비팀 멤버들 폄하하는 뉘앙스의
글이나 혹은 내가 더 뜨악한 건 다른 가수(특히 선배가수) 언급하면서 포지션 드립하는 거는 진짜 불편했음
무슨 얘기든 할수야 있지만 여기는 어쨌든 계속 커질거고 갤주 이름을 걸고 있는 홈페이지잖아
여기 쇼미로 유입한 사람들 많고 그러다보니 와쥐나 아이돌로서의 갤주에 아쉬운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나도 사실 그렇고.
근데 나는 바비가 와이지에 있는 게 좋은 점도 많다고 생각하거든? 아쉬운 점도 많지만.
또 양싸가 충분히 바비를 칭찬해주지 않는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약간 의아한게 내가 볼 때는 이 이상 얼마나 뭘 더 인정해주라는 건가-싶게
바비에 대해서 후하게 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난 양싸가 너무 치켜세우는 거 시름 개취로
그런데 반와쥐적인 의견이 나오고 그래도 이런 점은 좋다라는 의견도 나오고 하는게 아니라(물론 댓에는 그런 글들 달렸지만)
무조건 와쥐를 까고 와쥐 안에서의 바비가 기대가 안된다는 방향으로만 의견이 흘러가니까
이 게시판 안에서 그런 식으로 여론이 생겨나버리는 느낌도 든다
약간 건설적 비판 아니고 감정적 비판이라는 느낌도 들어서 어제는 좀 불편하기도 했던 것 같음
어쨌든 아이콘이 바비네 팀이니까 나는 좋은 모습으로 나오기를 응원하고 사실 윈 보지 않아서 듣는 얘기만으로 생각했다가
어제 보컬들 노래부르는 거 보고 좀 놀라기도 했거든.
글이 길어졌는데 병자들하고 한번 이야기 해보고 싶었음
요악하자면
1. 은근하게 바비네팀 멤버들을 폄하하는 뉘앙스의 글이나 타가수에 대해 불편할 수 있는 내용 언급하는 글은 서로 자제했으면 함
2. 와쥐라고 무조건 까거나 기대가 안된다고 보기보다는 아이돌 팀으로서의 바비에 대해서도 좀 건설적인 이야기가 오고 갔으면 좋겠음(물론 그런 글들도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