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ㄲ처럼 차분하게 내뱉는데도 지루하지않고 귀에 쏙쏙 꽂히는 랩퍼도 좋지만 그런게 제일 좋았으면 김밥이 아니라 돆/이 개/코를 빨고 있을듯
난 뜨뚜가 뿜어내는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와 간지나는 제스쳐
마치 이번이 마지막 무대인것처럼 절박하게 랩하는 그 싱싱한 느낌이 좋아서 여기 있는거라..
물론 발음이나 호흡이 더 가다듬어지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발음 호흡을 잡기위해 흥분을 가라앉힌다든가 무대에서 자제를 한다든가 그런 방편은 안썼으면 좋겠다
바비가 가진 에너지에 압도당해서 빠는 병자라 그런가봄ㅋㅋㅋ
결론은 그냥 글 보다보니 좀 더 차분해지길 바라는 병자들이 ㅇ있길래 나같은 병자도 있단걸 어필하고 싶었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