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일에서 회개 했다는 병자들 많은거 같던데
사실 머글일때 방송으로 편집 돼 나온 암일로는 큰 감흥이 없었어
1:1 배틀 여파로 그럼그렇지 ㅉㅉ 하는 감정이 더 컸는데
확실히 '가'에서 미친듯이 꽂혔던거 같음
특히 훅지나고 나서 갑자기 난 리듬에 맞출땐 비스듬하게 몸을 움직여놔
하는데 화면전환되면서 사이드에 있는바비를 급하게 눈으로 찾으면서
오시발 ? 이새끼 뭐지? 존나 힙뽕을 쳐맞았나? 간지 쩌는데 싶었음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하는 부분보다 훅 이후에 강약 조절하면서 작게 조근 거리는 부분이 더 와닿음
물론 나중에야 산2형이 무대에서 정신나간거 같은 연기도 잘한다고 하면서 어!그래! 그거! 격공 ㅇㅇㅇㅇㅇㅇ
이랬지만 걍 가 볼때까지만해도 쟤는 왜 볼거도 없는데 배를 자꾸 까냐 싶었지
주위에서 자꾸 넌이미 빠렉 ㅇㅇ 하는데도 댓츠 노노 시전하면서 인정하지 않고 있었지만
그때 부터 '가'만 주구장창 돌려 봣다는 거지
나중에서야 깨달았지 난 그때부터 중병이었던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 음원만 들을때도 톤이 낮아지는 난 리듬에 맞출땐 비스듬하게 이 부분이면 무대 간지 떠올리면서 혼자 소름 ㅋㅋㅋㅋㅋ
결론은 1일1 가 찬양 ㅇㅇ
그걸 생귀로 듣고도 공연비를 그따우로 준 관객들에게 치얼스, 덕분에 오히려 바비 실력대비 인정 못받는다고 칭찬 많이 들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