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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7 21:56

탑4 진출 인터뷰 전문

(*.*.228.*) 조회 수 2727 추천 수 1 댓글 6



‘쇼미더머니3′ 바비 “TOP4 진출, 그저 좋고 신기해” 소감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쇼미더머니3′ 바비의 솔직한 모습이 담긴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29일 Mnet ‘쇼미더머니3′ 측은 결승에 오른 바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 바비는 강력한 우승후보 바스코를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준결승에 오르기 전 바비는 제작진을 통해 “얼떨떨하다. TOP4에 진출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처음 시작할 때는 본선 무대에 오르는 게 목표였다. 본선 무대에 한번이라도 서 볼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벌써 4강 무대였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터라 내가 이 위치가 맞는지 과분하다는 생각도 든다. 특히 어릴 적부터 존경했던 바스코 형과 대결하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저 좋고 신기할 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준결승에서 선보인 공연에 대해 바비는 “돈이라는 주제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다. 나에게 돈은 가사다. 누구는 밤마다 돈을 쓰지만 나는 밤마다 가사를 썼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돈은 가사고, 난 힙합 만수르”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전했다.  바비는 이어 “처음으로 밴드와 함께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했다”고 덧붙였다.

준결승 무대에 오르기 전 바비는 프로듀서 도끼-더 콰이엇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전했다. 바비는 “도끼, 더 콰이엇 프로듀서는 항상 양보해주시고 내 의견을 먼저 들어주시는 편이다. 그래서 한 번도 의견이 부딪힌 적이 없었다. 내 의견을 위주로 하되 그 위에 프로듀서분들이 도움을 주시는 편”이라며 “내가 아직 무대에서의 경험이 별로 없어, 어떻게 하면 무대를 잘 꾸밀 수 있는지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

지금까지 했던 곡들을 들을 때마다 모든 순간이 다 생각나지만 내 무대를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올 때 프로듀서분들이 반겨주시는 순간이 좋다. 그 때마다 한 팀이라고 느낀다”고 전했다.

1) TOP4에 진출한 소감은? 4강에 진출할 거라고 예상했는가.

바비 : 얼떨떨하다. 내가 TOP4까지 진출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처음 시작할 때는 본선 무대에 오르는 게 목표였다. 본선 무대에 한 번이라도 서볼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벌써 4강이다. 전혀 예상치 못 했던 터라 내가 이 위치가 맞는지, 과분하다는 생각도 든다. 특히 어릴 때부터 존경했던 바스코 형과 대결을 하고 있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그저 좋고 신기할 뿐이다.

2) 본 공연 무대를 준비하면서 프로듀서와 합은 잘 맞았나? 어떤 점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지, 프로듀서와 있었던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일지 궁금하다.

바비 : 항상 양보해주시고 내 의견을 먼저 들어주시는 편이다. 그래서 한 번도 의견이 부딪힌 적은 없다. 내 의견 위주로 하되 그 위에 프로듀서 분들이 도움을 주시는 편이다. 내가 아직 무대 위에서의 경험이 별로 없는 편이라 어떻게 하면 무대를 잘 꾸밀 수 있는지 무대 위에 모습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 예를 들면 무대 장치는 어떻게 할지, 사람들이 어떤 걸 좋아하는지 등. 지금까지 했던 곡들을 들을 때마다 모든 순간이 다 생각나지만 내 무대를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올 때 프로듀서분들이 반겨주시는 순간이 좋다. 그 때마다 ‘아~ 한 팀이구나!’ 싶다.

3) TOP4에 오른 래퍼 4명 중 강력한 우승후보는? 본인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바비 : 우승은 바씨가 하게 되어있다. 바비 혹은 바스코.

4) TOP4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한 래퍼들 중 탈락이 가장 아쉬웠던 래퍼는 누구인가? 그 이유는?

바비 : 뉴챔프. 뉴챔프가 무대 위에서 에너지 넘치는 래퍼라고 이야기를 들었다. 심사위원들에게 심사를 받을 때와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할 때의 모습은 다를 수 밖에 없는데 그 분이 무대에 섰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지 궁금하다.

5)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고 나서 인기를 실감 하는가? 출연 전후 어떤 점이 가장 달라졌는지 궁금하다.

바비 : 특별히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 난 여전히 계속 연습실에서 연습 중이다. 딱히 인기를 실감할 수도 없고. 홍대 한복판에 나가서 사람들이 알아봐준다면 그때서야 좀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엄마가 방송보고 잘했다고 칭찬해줬다. 그런데 욕은 하지 말라고 하더라.

6) 1차 오디션부터 2차 공연까지 ‘쇼미더머니3′를 통해 많은 무대를 선보여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바비 : 도끼&더콰이엇형과 같이 무대에 섰던 2차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일리네어의 두 수장과 함께 무대에 선다는 건 꿈의 무대다. 그런데 내가 그런 공연을 했다니! 정말 엄청난 일이었다.

7) 준결승 무대의 관전 포인트는? 어떤 점을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했는지, 자신이 준비한 무대를 살짝 귀띔하자면?

바비 : 나에게 돈은 가사다. 누구는 밤마다 돈을 쓰지만 나는 밤마다 가사를 썼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돈은 가사다. 그래서 난 힙합 만수르 워! 처음으로 밴드와 함께하는 공연이기도 해 특별했다.

8) 이번 준결승-결승 무대를 준비하면서 프로듀서들에게 받은 조언이 있다면?

바비 : 우승에 연연하지 말고 무대를 즐기라고 조언해주셨다.

9) 자신에게 ‘쇼미더머니3′란?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바비 : 쇼미더머니3는 기회. 내가 해보고 싶은 것들을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도끼, 더콰이엇형이 말씀하신대로 승패에는 연연하지 않고 내가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무대 위에서 전하고 내려오고 싶다. 그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아직 제 실력을 인정하지 않는 분들의 생각을 바꾸고 싶다. 실력을 인정받고 싶다







일단 리뷰로 해서 넣어는 놨는데 이건 그냥 ㅇㅇ에 분류인가? 

여하간 말해주면 고침 ㅇㅇ 

  • anonymous 2014.09.27 22:00 (*.*.33.*)
    힙합 만수르 워!
  • anonymous 2014.09.27 22:04 (*.*.12.*)
    기사나 자료 뭐 이런 것까지는 너무 세분화인가?
  • anonymous 2014.09.27 22:08 (*.*.181.*)
    ㄱㅊ 그냥 여기다 남겨둬. 그게 더 나을 것 같다
  • anonymous 2014.09.27 22:12 (*.*.188.*)
    기사도 걍 리뷰 카테에 넣으면 될 거 같아ㅋㅋ 너무 분류가 많아도 별로야
  • anonymous 2014.09.27 22:21 (*.*.3.*)
    어차피 게시판 하나로 쓰니까 기사,인터뷰 이거는 카테고리 하나 만들어서 따로하는게 낫지 않아? 리뷰랑은 성격이 달라서 리뷰는 나중에 바비도 봐야함 ㅋㅋ
  • anonymous 2014.09.27 22:29 (*.*.142.*)
    분류를 정보로 수정해놨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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