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들이 존나게 ㅅㅊ를 해대고 있지만
나는 음악이라는건 일이 아니고 그저 즐기고 논 결과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마음속에서 우러나서 하는게 아닌, 해야하니까 혹은 누군가를 위해서 짜내어 하는 음악은 생명력이 길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다른 모든 것에 앞서 본인이 좋은 음악, 본인이 하고싶은 음악을 즐기며 하길 바란다.
그렇게 탄생한 너의 음악일 때에 그 안에 진정성이 담길거라 생각하고 그 기운이 듣는 사람에게도 전달되는거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그냥 큰거 안바라고
니가 평생토록 음악에 흥미를 잃지 않고 즐기며 할 수 있길 ㅅㅊ하고
니가 하고픈 음악과 내 취향이 존나 찰떡같이 들어맞길 ㅅㅊ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