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lezhin.com/comic/black_out
힙합평론가? 김ㅂㅎ씨의 웹툰이고 엊그제였나 댓글에 얘기가 나와서 나도 들어가서 보게됐는데
힙합 문화에 대한 전반적이고 기초적인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다
이것저것 랩 가사에 인용되는 단어들도 더 넓은 의미로 이해하게되고 말이지
특히 연결고리 가사 중에 매일 밤 마다 hustle 에서의 이 hustle 을 난 그냥 어림짐작으로 떠돌아다니는 헤메이는 그런느낌정도로 생각했는데ㅋ
hustle 의미가 힙합에서 엄청 중요한거더라ㅋㅋ
제대로 알게되고선 내적 쪽팔림이 극에 달했음ㅋㅋ
암튼 웹툰을 보면 볼 수록 힙합이 바비 인생이고 바비도 힙합이 되려 노력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리스펙하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리스펙리스펙 말만했지 그 진정한 의미를 몰랐던게 사실인데
이제는 내 진심을 담아 바비를 리스펙한다고 말하고싶음ㅋ
암튼 내 수준에선 엄청 쉽고 재밌고 유익했던거라 추천한다
근데 힙잘알 병자들이 보기엔 저 사람 리뷰나 웹툰 인정할 만 하냐? 그럼 더 좋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