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바비 빠는 사람 입장이기도 하니 공정한 리뷰는 불가능 하지만,
난 갠적으로 모든 멤버들이 다 괜찮았던 무대였던 거 같음.
여자멤버는 난 이 방송에서 첨 보는데 (평소에 티비 전혀 안봄)
목소리톤 맘에 들더라 바비톤이랑도 잘 어울리는 거 같애서 난 괜찮았어 글고 딱 그정도의 역할을 해야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리고 보컬라인들도 난 다 좋았어. 목소리 톤들이 다들 안 겹쳐서 그런지, 솔까 이대로 그룹만들어도 나름 ㅍㅌㅊ 는 무리없지않을까 느꼈음
유튭 동영상 썸네일만 봤을때도 존나 간지넘침. 한 멤버는 수트를 입고 바비는 완전 힙합스타일이고, 뭔가 착장들도 겹치지않아서 좋았고.
오늘 무대는 진짜 산2만대로 음악방송 내보내도 괜찮을 정도였고 바비는 5년차 가수수준이였다 생각함.
존나 저 릴랙스함 어쩔껴.
갠적으로 바비의 리더쉽에 난 평가를 좋게 하고싶음.
양싸가 원하는 리더쉽은 아닐지 몰라도, 바비랑 팀 된 애들 저번화도 그렇고 다들 밝고 즐겁게 하려는 마음. 그거 이끌어내는 게 존나 좋았음.
갠적으로 밝게밝게 팀원들 사기 북돋아주는 리더쉽이 존나 어렵단 건 생업 통해서 알기때문에
바비의 그런 점을 높게 사고싶었음.
이상 리뷰마침.
바비가 하드캐리 했네 요런 느낌보다도
난 그냥 바비가 그룹에 끼면 저런간지를 줄수있구나에 놀랐음.
뭘해도 그냥 학예회같은 사람들이 있다면, 바비는 그걸 좀더 높은 퀄로 만들어주는 재능이 있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