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 조회 수 326 추천 수 0 댓글 7

현실에선 길거리 지날때마다 뜨뚜 목소리가 담긴 노래가 나오고

우연히 지하철에서 옆사람 남자사람 핸드폰을 봤을 때 이번 신곡이 재생되고 있고

카페에서 옆자리 사람이 야 바비 데뷔했어 개좋아ㅠㅠㅠ 라고.. 하고..(병자였을수도..)

술집을 갔는데 바비 노래가 나오니까 다들 열광하면서 따라부르더라

뭐 현실에선 바비 미워하는 사람도 굳이 티낼 그런 게 없으니 그렇기도 하겠지만

인터넷에서 팬들 싸움에 끼어들 필요 못느끼는 머글들은

바비 노래를 좋아하고 바비에게 호감이 있더라도 굳이 애써서 인터넷에서 바비 욕하는 사람 쉴드쳐주진 않겠지

그건 우리가 할 일이고..

어쨌든 중요한 건 인터넷 반응이 전부가 아니라는 건데

우리 모두가 이미 아는 사실이지만 댓글 읽다보면 이 사람들이 다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우울해질 때가 있으니까

하여튼 최근 내가 바비도 아닌데 댓글들 보고 의기소침해져 있다가 요 일주일간 경험한 일들을 떠올리니 힐링되었다는 얘기였음 ㅋㅋㅋㅋㅋ






  • ㅇㅇ 2015.10.04 03:16
    힐링된다ㅋㅋㅋㅋㅋ
  • ㅇㅇ 2015.10.04 03:26 (*.*.131.*)
    다 맞는 말- 솔직히 나도 요근래 뜨뚜 그룹에 감정이입해서 기사댓달면서 버럭하곤 했는데 걍 뜨뚜 하나보고 견뎌야지 싶더라.
  • ㅇㅇ 2015.10.04 03:29
    카톡 친구 프사 순회만 해도 바비 하나쯤은 있음 늘 ㅋㅋ
  • ㅇㅇ 2015.10.04 03:30 (*.*.119.*)
    ㅇㄱㄹㅇ 쇼돈할 땐 진짜 더 많았지 다섯에 한명은 바비프사였음 ㅋㅋㅋ
  • ㅇㅇ 2015.10.04 03:31
    ㄹㅇ 내주변에서도 막 나 일코상태인데 바비데뷔했더라 하면서 존나 실실쳐웃고(애도 병자인가..) 타이틀곡 좋다고 난리ㅋㅋㅋ 남자사람지인들도 리듬타 바비 개쩐다하면서 따라부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기사들때문에 우울해하거나 그러진 않는다 단지 좀 짜증날뿐 개썅마웨하고 바비나 빨면 되는걸 뭐
  • ㅇㅇ 2015.10.04 03:32
    ㅋㅋ주변인 병자의심잼 ㅋㅋㅋㅋㅋ나도 길거리 나갈때 들리는 바비 목소리에 기분좋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냥 뭐 어쩌겠냐 계속 바비 빨면서 지켜봐야지.. ㅋㅋ
  • ㅇㅇ 2015.10.04 04:01
    바비만 믿고 가는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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