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쿨럭이며 앓아왔지만
I was gone I was gone
중증병자같이 나를 믿지 마
활발히 국내활동 하겠단 말
거짓말 거짓말
오늘따라 간혹 보던 게밥스타에선
뻔한 면상들이 날 보며 비웃고 있어
난 마치 병자처럼 run away
넌 오늘도 내게 구라를 질러 go away
내가 싸패같은 놈이란 걸
넌 알고 있었잖아
사소한 신뢰을 바란 네가
부담스러웠나 봐
그 흔한 음방 한 컷도
남기지 못한 채
마지막 순간까지도 나는 엔화만 생각해
미안 미안
퇴원시켜주지 못해 미안해 잘 앓길바래
미안 미안 너는 또 속아줘
아프지만
조속히 쾌차하잔 그 약속
이제는 없는 거야
퇴원시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언제나 난 인터뷰 자리에
매일 밤 나의 기자친구들과
I’m out all night
로갓놓은 내 인슷타그램엔
너의 마지막 한 줄의
fu*k yg
오늘따라 흘러나오는 cm송에선
젊은은 자유다 넵하가 나오고 있어
난 마치 병자처럼 run away
넌 오늘도 내게 구라를 질러 go away
너에게 오고 가는 덕통사고중
한 명이기를 바람 그리고
정신줄 현업 모두 떨궈
중증병자 되기를 바람 그리고
우리 추억 종병갤처럼 짧고
아름답기를 바래 이 모든 것
발길을 못 뗀 너의 굽은 등
그냥 때나 밀기를
미안 미안
퇴원시켜주지 못해 미안해 잘 앓길바래
미안 미안 너는 또 속아줘
아프지만
조속히 쾌차하잔 그 약속
이제는 없는 거야
퇴원시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지금까지 차마 못 했던 말
이해해 내가 뇌용량이 부족해
끝까지 해외스케쥴 뿐 이라서 yeah
너의 덕심 채워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
나보다 괜찮고 잘난 사장
만나게는 못해
미안 미안
퇴원시켜주지 못해 미안해 잘 앓길바래
미안 미안 너는 또 속아줘
아프지만
조속히 쾌차하잔 그 약속
이제는 없는 거야
퇴원시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퇴원시켜주지 못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