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ㄷㅈㅇ코리아 매장 가서 물건 구매ㅋㅋㅋ
매장에 디피되어 있던 턴테이블
작동하는거 함 봐도 되겠냐고 해서 플레이해봤는데 괜찮더라.
처음엔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스피커랑 연결해서 들었는데 음질 괘좋음. 매장 스피커 품질 감안하고 들어도 턴테이블 자체가 내는 음이 괜찮은 것 같았음. 스피커 연결 빼고 내장 스피커로 들어도 고만고만하게 괜찮음. 스피커로 듣는 것 만큼은 아니지만 빌트인스피커로 그 정도 호화스런 음질이 나와버리면 저 매장 오디오에 거금을 투자한 분이 전미오열해야 하는 부분이니 적당히 타협한 마인드로 만족스러웠던 것. 그리고 이 턴테이블은 컴터랑 연결해서 엘피 소스 추출하는 걸로도 많이 쓰이는 듯 하니 오디오랑 연결했을 때 플레이되는 음질이 괜찮았던 거 생각하면 그런 점에서는 만족스럽지 않나 싶음.
내가 갖고 온 건 이거. 색이 블랙이었는데, 이것 밖에 안 남았다고 함
블랙은 대충 이런 모양임
쌔삥 꺼내보기 쫄려서 사진이라도 검색해 옴. 블랙도 간지나는 듯
영수증
품질보증서
1년간 무상보증 수리서비스b
+
건강식품도 주문과 입금 완료함 어제 통장병자가 상냥하게 입금해줬음 감쟈경배
우리 착착 진행되고 있는 거 같지 않냐ㅋㅋㅋㅋ
근데 나머지 품목 챙겨주기에 총알이 좀 부족한 것 같다
어떤 똘똘한 병자가 건의한 것 처럼 품목 한두개에 총알 집중포화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인 것 같긴 한데 물품 추천 들어온 것들 보면 지금 있는 총알로는 품목 하나 하기에도 간당간당한 게 현실이다.
여기까지도 괜찮은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좀 더 해주고 싶지 않냐?
총알 좀 더 쏘자 시간 얼마 안 남았다ㅋㅋㅋ 뜨뚜는 병자들에게 갱장한 기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기특한 놈인데 얘 생일 일년에 딱 한 번이다. 뜨뚜놈아 생일추카한다 계속 간지뿜뿜하고 만수무강해라 하고 김밥집이 직접적으로 뜨뚜 귀때기에 대고 소리 버럭버럭 낼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어.
일년에 딱 한 번인 날 제대로 챙겨주고싶은데 병자들은 안 그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