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와 배송 관련
1-1. 턴테이블과 LP 22장 다들 알다시피 구매 완료
(내가 직접 구매한 중고 LP 하나는 아직 안 왔는데 바비 생일 지나고 오면 따로 오이지에 우편으로 보낼 예정. 우선 일단 이렇게 22개만 들어가는 걸로 하겠다.)
선정 LP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1. WU-TANG CLAN - Enter The Wu-Tang (36 Chambers) 1993
2. A TRIBE CALLED QUEST - The Low End Theory 1991
3. Notorious B.I.G. - Life After Death 1996
4. NAS – Illmatic 1994
5. Jay-Z - The Blueprint 2001
6. Kanye West -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2010 (배송중)
7. Common – Be 2005
8. J Dilla – Donuts 2006
9. The Roots -Game Theory 2006
10. Mos Def - Black on Both Sides 1999
11. Dr. Dre - The Chronic 1992
12. SNOOP DOGGY DOGG – Doggystyle 1993
13. 2PAC - All Eyez on Me 1996
14. Eminem - The Marshall Mathers LP 2000
15. 50 Cent - Get Rich or Die Tryin'2003
16. Kendrick Lamar - good kid, m.A.A.d city 2012
17. OUTKAST – Stankonia (2000)
18. CLIPSE - Hell Hath No Fury (2006)
19. MF Doom - Mm.. Food 2004
20. Madvillain – Madvillainy 2004
21. Bob Marley and the Wailers - Catch a Fire 1973
22. Bob Marley and the Wailers - Exodus 1977
23. Bob Marley and the Wailers - Legend 1984
1-2. 건강식품 4종 세트 배송 완료
맨 뒤 발포비타민C, 그 앞에 이팔라트 성대보호캔디, 그 오른쪽에 프로폴리스 캡슐과 비강 스프레이
1-3. 노미네이션 팔찌 배송 완료
보시다시피 매우 까리함
안쪽에 You will always be in my heart라고 새겨져 있음
1-4. 의류
BBC 청바지, 스투시 핑크 스웻셔츠, 흰색 코크 후드 배송 완료
때 탈까봐 비닐 뜯어서 디테일샷 찍지는 못 했다.
- 육안으로 관찰 결과 스투시 스웻셔츠는 약간 쎄고 짙은 핑크색인데 바비가 워낙 핑크 소화력이 완전하셔서 잘 어울릴 것 같고 안감이 보들보들 기모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뜨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코크 후디 존예보스임. 모니터로 본 것 처럼 빨간색 상표 부분이 레알로 부들부들 보송보송하게 생겨서 예쁘고 커엽다. 화사한 흰색에 쨍한 빨강 로고라 바비한테 무척 잘 어울릴 것 같음. 밥뭔들이긴 하지만.
- 바지는 어제 배송했다고 떴는데 오늘 왔다. 제일 많이 걱정했는데 해외배송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배송 옷 다 제치고 일등으로 도착함. 페덱스 익스프레스 넘나 짱짱맨인 것. 오이지피셜 타멤 착장 중에 이 옷이 있었다는 글을 보고 나도 좀 놀랐지만 뭐 결국 상관 없지 싶다. 이건 바비에게 소유권이 이전되는 선물이니까.
암튼 이렇게 배송 기다리던 물품들은 모두 도착을 했음.
존나 다이나믹한 구매 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참여해주고 큰 도움을 준 병자들에게 감자경배를 드린다.
2. 서포트 날짜 관련
와이지에 서포트 신청서 작성해서 보냈고
서포트 수령 날짜는 12월 21일 바비 생일 당일로 확정되었다
포장병자와 함께 직접 배달 예정.
3. 기타 진행상황
3-1. 포장
포장은 물품이 그리 많지는 않은 관계로 걍 내가 시간 날 때마다 하고 있음
책총대가 포장지와 리본과 기타 도구와 핸드메이드 봉봉리본을 보내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감자경배!
이건 건강식품 4종세트인데 개별포장 후 전체포장을 해서 과정을 이중으로 거치면 과잉포장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잠깐 했지만 발포비타민 상자가 그냥 주기에 넘나 못생겼기 때문에 그냥 과잉포장 하기로 함. 전체포장상자에 봉봉리본 부착예정
3-2. 메세지병
현재 포장병자가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알고 보니 본인도 의도치 않게 얼떨결에 진행을 맡게 되었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몸 희생하여 우리 병자들의 찻내나는 메세지를 수집해 돌돌 말아 바비에게 전달하는 고마운 일을 떠맡아 준 포장병자에게 감쟈경배 드림
3-3. 태그
태그는 금요일 밤까지 태그병자가 작업 결과물을 보내주면 내가 토요일에 근처 킨코스 가서 출력할 예정. 태그병자에게도 넘나 감쟈경배.
보고는 여기까지.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거의 다 온 것 같다.
총알 쏴주고 추천 물품 물어다 오고 의견 나줘주고 족터지는 아이디어들 던져준 모든 병자들에게 리스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