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보이는 칼럼이 있어서 현업하다 머리 식히려고 짬짬이 번역하던건데 이번에 다 한 김에 병사들도 같이 보자고 갖고 온 뻘글이다.
근데 이런 뻘글도 되나...?
암튼 피치포크 미디어 칼럼이고 원문은 여기 http://pitchfork.com/features/overtones/9623-evolve-with-the-flow-how-drake-and-kendrick-found-their-voices/
드레이크와 켄드릭의 플로우의 특징을 비교하고 어떻게 자기들 목소리를 사용하는지 분석하는 글이야
관련 음악은 원문에 링크되어 있으니 여기선 생략. 심심하면 보든가ㅋㅋ 아놔 오늘 유스케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방이라니ㅋㅋㅋㅋ



플로우와 함께 진화하기: 드레이크와 켄드릭은 어떻게 그들의 목소리를 찾았는가?

Overtones가 어떻게 특정 소리가 우리의 마음과 삶에 머물러 있는지 검토한다.
당신의 목소리는 랩퍼로서 당신이 가진 악기의 전부이고, 당신은 그것으로 모든 것을 이루어야 한다. 이 사실은 항상 교활한 평형장치로 작용해 왔다. 이 인더스트리의 상부층에서, 당신은 랩핑이 요구하는 많은 스킬들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당신에게 핫한 라인들을 공급하는 누군가에게, 혹은 많은 사람들에게 돈을 지불할 수 있다. 당신은 프로듀서들에게 노래 구조의 뼈대나, 흥얼거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할 수 있고 혹은 심지어 당신이 도착하기 전에 거의 완성된 노래의 레코드를 만들어 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오직 당신과 당신의 목소리만이 부스 안에 있게 되는 시간은 반드시 오게 될 것이다.

드레이크의 If You’re Reading This It’s Too Late 와 켄드릭 라마의 To Pimp a Butterfly는 굉장히 다른 힙합의 작업물들이고, 대단히 다른 방식으로 그들의 목소리를 이용하는 아티스들로부터 만들어졌다. 하지만, 그들의 차이점 사이에는 보이지 않지만 진짜인 어떤 것이 일어나고 있다. 이 레코드들과 함께, 당신은 그들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도구들을 가장 멀리까지 탐구하며 그들의 메시지를 연마하는 두 아티스트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드레이크는 몇 년 동안 목소리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최소 MC로서 말이다. 기이할 정도의 스타성을 지닌 사람으로서, 그는 랩을 할 때 신기할 정도로 불편하거나 부자연스럽게 들렸다. 그가 최초로 발표한 것들로부터 그의 데뷔 앨범 Thank Me Later까지 내내 그의 디폴트 모드는 플로우라기보다는 전달transmission이었다. 예를 하나 들자면, “The Resistance”에서 그는 계속해서 각각의 마지막 라인에서 새로운 생각과 만난다:

Livin’ inside a moment, not taking pictures to save it, I mean
How could I forget? My memory’s never faded, I
Can’t relate to these haters, my enemies never made it, I
Am... still here with who I started with

이것은 소리가 대화처럼 들리도록 해서 리스너들이 거기에 똑딱거리는 미터기가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게 만드는 대단히 좋은 방법이지만, 이 방법은 오직 당신이 캐주얼한 사운드를 낼 수 있어야 가능하다. 그동안 드레이크의 딜리버리는 여덟번째 노트들의 연속이며, 각각의 음절들이 정확하게 그 앞의 음절의 길이와 같다. 이 스타일은 즉흥성보다 명료성을 우위에 두고 있는데, 결국 “Degrassi”의 대본 처럼 자연스러운 소리가 나게 된다. 그의 커리어 초반에 다운비트는 종종 그에게 딱 맞는 각을 주는, 드레이크가 결코 놓칠 수 없는 약속이었다. 마치 약간 너무 열렬하게 당신의 주변을 따라다니는 보조 처럼 말이다. 그의 목소리가 섞이는 방법은 높고 명료해서 뮤트된 음악과는 거리가 있으며, 약간 포멀하지만 아주 가까운 그와 비트의 관계를 인정하는 역할을 했다.

2013년의 Nothing Was the Same 수록곡 “Worst Behavior”부터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DJ Dahi가 프로듀싱한 그 비트는 충돌하는 리듬들이 소용돌이치며 북새통을 이루었고, 그리고 갑자기 대담해진 드레이크는 그 비트와 술래잡기를 하며, 감탄사와 중단을 불규칙적으로 폭발시키는 랩을 했다. 그의 랩은 처음으로 자신감 있는 듯이 들렸으며 혹여나 다운비트가 그의 범위로부터 벗어나더라도 그는 그걸 따라잡을 수 있었다. 이것이 그의 래핑 속의 리듬적 플레이에 대한 리얼한 힌트 그 첫 번째이다.

IF you’re Reading This 앨범에서 그는 이 접근 방법을 열정적으로 감행한다. 그의 사운드 중에서 가장 살아 있다. “Sold a couple Bentleeeeeeys laaaaaaast weeeeeek – them were my OLD toys.” 드레이크는 “6 God”에서 말을 더듬거리며 그에 대한 자랑을 제멋대로 길게 늘여놓고 있다. “6 God”에서 공중제비를 넘는 듯한 그의 딜리버리는 “The Resistance”로부터 이어져 온 뻣뻣한 예전 플로우를 뒤집어버리고, 그에 따라 강세는 각각 다른 비트들로 떨어지며, 그 공간들을 느슨하게 풀어주고 기민한 형태들로 그곳을 채운다.

불규칙성은 우리가 환경 속의 삶에 흔적을 남기는 방식이다 – 당신의 시야 구석에 움직이는 그림자는 당신에게 생쥐 하나가 마룻바닥을 재빨리 가로지르고 있다는 걸 경고한다. “잘못된” 방향으로 흔들리는 나뭇잎은 당신에게 골든 리트리버가 나무에 충돌하기 직전이라는 걸 말해주는 것일 수 있다. 이와 같이, 드레이크가 그의 억양과 헤어지기는 것을 배우는 것 처럼, Take Care 때부터 그가 작업해 왔던 “the lonely king” 의 바이브는 새로운 것에 포커스를 맞추기 시작한다. 그는 큰 승리를 거둔 것 처럼 들린다. 그 소리는 적막하고, 마치 한 래퍼가 오직 자기 자신과 경쟁하며, 바로 그것 때문에 슬퍼하는 것 같다. 그는 마치 이 행성에 오직 한 사람만 생존해 있는 것 처럼 들린다.

To Pimp a Butterfly에서 켄드릭 라마는 종종 고독하게 들리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는 절대 혼자인 것 처럼 들리지 않는다. 그의 레코드들은 무언갈 담아 – 보통 분개하거나 풀이죽은 – 그에게 이야기하는 옥신각신하는 목소리들로 무리를 이루고 있다. 물론 라마는 그들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u”에서 그는 외면하는 켄드릭 라마를 비난하며 흐느끼는 가족의 일원이다. “You Ain’t Gotta Lie” 에서 그는 그의 어머니를 연기하며, 우쭐해하는 그를 꾸짖는다. 이 앨범을 듣는 건 가끔 다투기 좋아하는 군중들 – 아마도 어떤 집회나, 혹은 누군가의 가족 모임 같은 - 한 가운데 몰래 서 있는 것 같다. 이 모든 공간들을 거쳐, 라마는 항상 눈에 띄지만, 하지만 그는 종종 스테이지의 중심에서 벗어난다.

캐스팅된 캐릭터들이 급증할수록 라마의 플로우도 확산된다: 그는 가끔 한번에 세 목소리로 랩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내적인 독백이 외적인 것과 뒤죽박죽이 되어 그가 발을 들여놓는 모든 방 주변의 수다들에 참견을 한다. 그는 그의 음악에서 거의 비트를 초토화시켜버린다. 마치 우리가 이야기하는 가장 중요한 이야기들은 보통 엉망진창이고 곧은 라인으로 도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듯이 말이다. 그가 선택한 음악들은 정신없는 재즈로 꽉 들어차 있고 그 어떤 대중음악의 유형보다 더 많은 소리의 정보들을 작은 공간 안에 집어넣고 있으며, 라마는 가능한 모든 공간들에 그의 언어들을 쑤셔 넣는다.

그는 항상 말 많은 래퍼였다. 타이트하고 간결해서 인용할 수 있는 구절들보다는, 펼쳐지는 생각들의 길다란 연쇄들을 그려내 왔고, Butterfly에서 그는 의도적으로 우리가 흡수할 수 있는 것 이상을 제공한다. 기술적 용어로는, 브레스 컨트롤, 복잡한 라임의 책략들, 플로우의 변화 같은 것들 말이다. 라마는 최고의 래퍼지만, 그 스킬 자체보다는 그가 그 스킬을 Butterfly에서 이용하는 방식이 훨씬 더 흥미롭다. 그는 모든 지식들이 심문당하고, 모든 코너들의 생각들이 철저히 다루어지는 포인트를 지향하고 있는 것 같다. “Momma”의 아웃트로에서 그의 목소리는 두 개로 늘어난다. “For Free?”에서 그는 더 이상 알아볼 수 있는 다음 동작이 없을 때까지 피아노 스포르찬도 위를 뛰어내리며 당신이 거기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도록 한 후 당신의 목에 무슨 일이 생길지 쳐다본다.

라마의 플로우는 우리에게 우리가 상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정보들, 충돌하는 관점들, 한 이야기의 다른 면들, 한 사건을 바라보는 바라보는 방법들이 밖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의 가사들은 깔끔하게 인용하기가 거의 불가능한데, 왜냐면 어떤 인용문의 끝에서 라인 하나를 가져와 떨궈 놓는 것은 어떤 중요한 것을 싹뚝 잘라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Butterfly 앨범의 가장 신나는 순간들에 켄드릭은 이 전체론적 충동을 따르고 있다
“How Much a Dollar Cost”에서 점점 격렬해지는 세 벌스 위로 켄드릭이 걸인에대한 분노와 씨름하고 있을 때 처럼 말이다.
그 노래에서 단 하나의 연상시키는 조각만 (“Sour emotions got me lookin’ at the universe different/ I should distance myself, I should keep it relentless” )을 뽑아내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생각의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제거해버리는 것이다. 켄드릭 라마는 우리가 모든 것을 한 번에 보는 것을 시도하기를, 그래서 우리가 그의 진실의 일부를 경험할 수 있기를 원한다.

드레이크와 켄드릭의 다른 접근방식들은 그들의 뒤에 있는 많은 것들을 알려준다. 그들은 근본적으로 다른 목표들을 갖고 있다. 드레이크는 당신에게 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한다. 켄드릭 라마는 모두의 이야기를 한번에 들려주기를 원한다. 그 두 래퍼들 사이에 떠도는 작은 험담의 드라마는 경쟁적인 투지 못지 않게 그들의 다른 철학적 차이점에서 기인하는 것 같다. Elliott Wilson이 2013년 드레이크를 인터뷰했을 때, 켄드릭 라마의 선동적인 “Control” 벌스에 대한 주제가 나왔고, 드레이크의 무시하는듯한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그 벌스 어디서 시작하는 거예요?” 그것은 날카로운 포인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들의 야망들 사이에 간극이 있음에 하이라이트를 비춘다. 이 두 가지 케이스에서, 당신은 두 아티스트들이 디테일 속에서 그들의 종합적인 계획을 타결시키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그곳에는 한 스타일을 많은 부분들로 분해하는 많은 방법들이 있으나, 그것들은 모두 플로우로 포함된다. 그 플로우는 그들 자신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들이 그것을 매끈하게 흘려보내기 위한 수백만의 작은 고통스러운 결정들을 하면서, 그들은 그들 자신의 가장 순수한 버전들로 가까워진다.
  • ㅇㅇ 2016.02.05 22:24
    병자가 번역한거임? 워 잘 읽을게ㅋㅋ
  • ㅇㅇ 2016.02.05 22:45
    워 능력자 병자네ㅋㅋㅋㅋㅋ시간날때 틈틈이 읽어 보겠음
  • ㅇㅇ 2016.02.05 22:48
    나도 이따 각잡고 읽어볼게. 고마워!
  • ㅇㅇ 2016.02.05 22:50 (*.*.58.*)
    불규칙성은 우리가 환경 속의 삶에 흔적을 남기는 방식이다-멋진 말이다ㅋㅋㅋ 본문이 나에겐 상당히 어려운 글이었는데 어렴풋이 이해가 되는거 같아 두 래퍼가 래핑을 전달하는 바이브와 방식이 다르다는거지?좋은 글 고맙다
  • ㅇㅇ 2016.02.07 14:44
    오 감자하다 나도 잘 읽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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