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2016.02.07 13:01

ㅃ 김바비 잘생김에 대한 고찰

조회 수 2972 추천 수 29 댓글 61

무도 봤는데 자꾸 인지부조화가 온다 쟤가 왜 저깄지 뜨뚜 내 눈에는 우주에서 제일 잘생겼는데ㅋㅋㅋㅋㅋㅋㅋ
뭐 근데 사실 병자들이 아무리 뜨뚜 잘생겼다 외쳐도 병자들은 이미 왜곡된 눈을 갖고 있으니까 객관성을 획득할 수가 없긴 함ㅋㅋㅋㅋㅋ

하지만 미적판단에 대한 객관성이란 건 비단 병자들 뿐 아니라 머글들도 획득할 수가 없는 거임. 

그 이유는 우리가 객관적으로 뭐뭐하다고 말할 때 그 객관성이란 단어가 가지는 특징 때문임. 객관성은 어떤 대상에 대한 관점에서 그 대상을 인지하는 주체의 주관성과 특이성과 개별성이 줄어들 수록 높은 수준의 객관성의 획득이 가능해짐. 근데 판단주체가 인간인 이상 이런 객관성과 주관성의 대립과 갈등 사이에서 완전한 의미의 객관성은 획득하기가 어려움. 심지어 과학이나 인식론에서도 객관성 자체에 대한 가치나 그 객관성의 획득 가능성에 대해 논의가 분분한 상황임. 

심지어 미적 대상에 대한 판단이라면 더욱 그러함. 왜냐하면 칸트에 의하면 미적 판단은 취미판단이라 항상 주관적일 수 밖에 없지만 객관성을 "요청"하는 판단이거든. 다시 말하자면 뭐가 예쁘다 아름답다 잘생겼다고 할 때 사람들은 세상에 대한 팩트를 말하는 게 아니라 자기 감정이나 취향을 표출하는 것에 불과함. 근데 객관성을 요청한다는 건, 자기 취향이 옳다고 다른 사람들이 다 자기 취향을 공유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그런 팬마인드 같은 거임. 

어쨌든 이 정의에 따르면 미적 판단은 참과 거짓으로 판결을 내릴 수 있는 사실에 대한 판단이 아니라 백퍼 주관적인 취향의 표출에 불과함. 이런 감정이나 취향의 표출은 객관적인 옳고 그름의 판단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비의 외모에 대한 미적 판단은 객관적이 될 수 없는 거임. 이건 ㄱㄷㅇ이나 ㅇㅂ에 대한 미적 판단에도 적용이 가능함. ㄱㄷㅇ이나 ㅇㅂ도 객관적으로 잘생길 수가 없음. 

근데 내 눈엔 김바비가 존나 잘생겨보임. 그리고 내 미적 판단이 객관적인 판단이었으면 좋겠음. 헌법으로 정해줬으면 좋겠음 김바비가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고. 이건 칸트가 이야기하는 취미판단의 속성 즉 객관성을 요청하는 속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건 뜨뚜가 가진 매력 때문임. 
뜨뚜도 이건 인정하지. 자기가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까 어떤 대상이 잘생겼다는 건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취미판단에 속하기 때문에 어떤 대상에 잘생김이라는 속성을 부여하는 건 객관적인 사실이 될 수 없다고 말했음. 근데 “어떤 대상이 매력이 있다” 라는 건 객관적인 사실이 될 수 있음

왜냐하면 매력은 잘생겼다 못생겼다 처럼 대상을 수식하는 형용사가 아니라 그 대상이 갖고 있는 능력ability이기 때문임. 누군가가 매력이 있다 라는 건 어떤 특정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거임. 나는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 하는 것 같은 능력인 거임. 

매력을 정의하자면 "이상하게 사람의 마음을 홀리고 눈길을 끄는 힘"임. 여기서 "이상하다" 라는 부분이 포인트가 됨. 이유를 알 수가 없다는 거거든. 매력의 魅는 도깨비 매, 매혹할 매임. 영어로도 마찬가지임. charm이라고 할 때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고 끌어들이는 "힘" 이라는 정의와 함께 주문, 마술이라는 명사적 정의와 마법으로 사로잡다, 이런 동사적 정의가 나옴. 원래 도깨비니 마법이니 하는 말은 인간이 이성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상황을 대충 얼버부리기 위해 갖다 붙여지곤 했던 말임. 매력은 힘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대체 왜 저 힘에 내가 영향을 받는지 당췌 알 수가 없는 그런 종류의 영향력임. 

어떤 힘이 설명이 가능하면 그 힘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거나 그 힘을 이용하거나 할 수 있음. 내 움직임을 제한하고 있는 게 밧줄이거나 수갑이거나 하면 밧줄을 풀고 수갑을 벗어서 나오면 그만임. 근데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을 때는 자발적으로 그 영향력 안에서 벗어나는 게 힘듬. 왜냐면 알 수 없는 힘이니까. 

그리고 이런 힘에 영향을 받으면 사람이 이상해지기 시작함. 힘의 영향권 안에 있게 된 사람들은 특정 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관점을 강제로 이식받게 됨. 일단 김바비가 존나 잘생겨보이기 시작함. 우주에서 제일 잘생긴 것 같음. 가끔 스탕달 신드롬이 오기까지 함. 그리고 뭔가 김밥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뭐든간에 김밥이랑 관련된 것들은 마치 은전한닢의 거지처럼 이 은전한닢이 갖고싶었습니다요 엉엉엉 하면서 박박 긁어모으려 함. 광장에 뛰쳐나가서 모르는 사람을 붙들고 뜨뚜 아세요? 김바비요 바비 알아요? 이르케 이르케 잘생겼는데 이르케 간지나는데!! 커여운데!!! 존나!!!씨발!!!!! 하면서 봉산탈춤을 추고싶어짐. 하지만 이럴땐 다행히 사회화된 자아가 열심히 힘내주기 때문에 웬만하면 이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음. 하지만 사회화되지 않은 이드는 이글이글 끓어오르는 불꽃을 품고 커뮤나 트윗이나 뭐 그런 가상의 공간에서 비슷한 불꽃을 삼킨자들과 함께 자신의 취미판단의 요청된 객관성을 서로서로 확인받으며 기뻐함. 마치 조지 버나드쇼가 정의하는 사랑에 빠진 것 같은 상태가 됨 (Love is a gross exaggeration of the difference between one person and everybody else 사랑은 한 사람과 모든 다른 사람들 사이의 차이점을 징그럽게 과장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음. 이 영향권에서 벗어나려면 그 힘의 작용에 대해 이해 가능해야 하는데 그 자체로 불가해하다고 정의된 힘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임. 도깨비에 홀린 것 같은 힘이라고. 

김밥은 이 알 수 없는 힘을 이용해서 병자들을 폐쇄병동에 처넣어놓고 열쇠는 저따 던져버렸는데 지 못생겼다고 헤헤 웃는 거 보니까 뭔가 병자로서 인지부조화가 오는 거임. 

만병통치약이라고 해서 약 사와서 먹었더니 진짜 감았던 눈이 떠지고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나는 체험을 했는데 약장수놈이 티비에 나올 때마다 어 그 약 별로 엄청 효능이 있는 건 아니지만…아하하… 이러고 있음ㅋㅋㅋ 미친놈아 그 약을 먹고 내가 학질이 나았고 그 약을 먹은 너구리가 일어나서 말을 하고 그 약을 바르니까 고장난 세탁기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하는데 약 판 놈이 무슨 헛소리야??? 하는 기분임. 

왜냐면 가끔 김밥은 잘생긴건 아닌데 매력이 있다 라고 할 때마다 매력이라는 용어의 사용이 좀 애매하기 때문임. 마치 매력을 잘생김보다 약간 아래 못생김보다 위, 근데 좀잘 좀못 이런 형용사보다는 약간 질적으로는 차이가 있는 사람의 외형에 대한 형용사인 것 처럼 단어를 사용함. 뭐 일상언어에서 엄밀하게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만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매력이라는 언어가 가진 이 불가해한 영향력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않은 채로 말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거임. 매력은 사람의 주관성에 영향을 미치고 존재론적 체험을 하게 만들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근본적으로 일그러뜨리는 괘무서운 힘임. 그런 힘을 갖고 있는 놈이 아 잘생긴 건 아닌데 매력~ 이러고 있으니까 쳐답답한거임. 
잘생기진 않았지만 매력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라는 말은 마치 돈은 없지만 제 명의로 된 빌딩 몇 채랑 주식이랑 채권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 이런 것 같은 느낌임.  

객관적으로 잘생기지 않으면 어떠냐 객관적 잘생김이란 게 있을 수 없는 명제인데
김밥 매력의 영향권에 있는 사람들 한테는 존나 잘생겨보이는데 아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추면서. 게다가 김밥 매력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그 강도와 심각성은 각자 다르겠지만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음. 그렇다면 처음에 제시한 높은 수준의 객관성에는 도달하지 못 하겠지만 그 레벨을 좀 낮춰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다” 정도 수준의 객관성에는 도달할 수가 있음. 그리고 잘생김이랑 매력이 양립 불가능한 게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김밥은 잘생기고 매력있는 것이 됨.
김밥 잘생겼다!!!매력있다!!! 


김밥샛기가 나랑 같은 미적 판단을 했으면 좋겠다. 내 미적판단은 엄밀하게 객관적이진 않지만 객관성을 열심히 요청하고 있는데 그 판단 대상이 내 판단이 요청하는 객관성을 거부하고 있어 ㅅㅂㅋㅋㅋㅋㅋㅋ김밥에게 너샛기 존나 잘생김을 주입해서 스포일드차일드로 만들어버리고싶다ㅋ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20:58 (*.*.58.*)
    카테고리 리뷰로 바꾸라고!버럭버럭!그래야 혹여라도 김밥이 복습할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21:00
    그래! 원글러 위에 왔다 가놓고 왜 카테 안 바꾸냐 버럭버럭!
  • ㅇㅇ 2016.02.07 23:03
    헐 이거 리뷰로 쓴 거 아니라 안 바꾼건데ㅋㅋㅋ 병자들이 버럭버럭해서 카테 바꿨다 뭐 김밥 잘생김에 대한 리뷰라 치자ㅋ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22:12
    핫플이라 또 왔는데 추천수랑 댓글수 미쳤네ㅋㅋㅋㅋㅋ
  • ㅇㅇ 2016.02.08 04:05 (*.*.55.*)
    ㅅㅂ 이제봤네ㅋㅋㅋㅋㅋㅋㅋ글 ㅈㄴ찰지다ㅋㅋㅋㅋ리뷰로 옮긴거 자래따bb 두고두고 볼꺼다ㅋㅋ앞으로 뜨뚜샛기는 니잘생김을 거부하지말라!!!!!니잘생김을 외치는 병자들을 거부하지말라!!!!!
  • ㅇㅇ 2016.02.08 09:32 (*.*.89.*)
    뜨뚜 진짜 잘생겼다고 말할수있다 ㅅㅌ미안한데 지인들과 보러갔을때 지인들맨날 뜨뚜 못생겼다고 그러더니 실물보고 진짜 잘생겼다고 놀라더라 왜 지만 잘생겼다는걸몰라..
  • ㅇㅇ 2016.02.29 22:47 (*.*.157.*)
    정독했다 ㅇㅇability 에서 소름 돋음
  • ㅇㅇ 2021.02.05 01:03

    요즘 앓다앓다 성지순례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감동먹었자나

  • ㅇㅇ 2021.02.05 01:15

    무슨글인가 했더니 잘생김 고찰 보러 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2.05 01:27

    병자들 글 잘쓰지 않냐 ㅋㅋㅋ 나도 첨에 이 글보고 감탄했지 ㅋㅋ

  • ㅇㅇ 2021.02.05 02:04 (*.*.253.*)

    와 끌올 감사안 그랬음 이 글 못 읽을 뻔했어 너무나 내 심정을 논리적으로 해박하게 잘 풀어낸 글이다 속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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