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2016.02.07 13:01

ㅃ 김바비 잘생김에 대한 고찰

조회 수 2969 추천 수 29 댓글 61

무도 봤는데 자꾸 인지부조화가 온다 쟤가 왜 저깄지 뜨뚜 내 눈에는 우주에서 제일 잘생겼는데ㅋㅋㅋㅋㅋㅋㅋ
뭐 근데 사실 병자들이 아무리 뜨뚜 잘생겼다 외쳐도 병자들은 이미 왜곡된 눈을 갖고 있으니까 객관성을 획득할 수가 없긴 함ㅋㅋㅋㅋㅋ

하지만 미적판단에 대한 객관성이란 건 비단 병자들 뿐 아니라 머글들도 획득할 수가 없는 거임. 

그 이유는 우리가 객관적으로 뭐뭐하다고 말할 때 그 객관성이란 단어가 가지는 특징 때문임. 객관성은 어떤 대상에 대한 관점에서 그 대상을 인지하는 주체의 주관성과 특이성과 개별성이 줄어들 수록 높은 수준의 객관성의 획득이 가능해짐. 근데 판단주체가 인간인 이상 이런 객관성과 주관성의 대립과 갈등 사이에서 완전한 의미의 객관성은 획득하기가 어려움. 심지어 과학이나 인식론에서도 객관성 자체에 대한 가치나 그 객관성의 획득 가능성에 대해 논의가 분분한 상황임. 

심지어 미적 대상에 대한 판단이라면 더욱 그러함. 왜냐하면 칸트에 의하면 미적 판단은 취미판단이라 항상 주관적일 수 밖에 없지만 객관성을 "요청"하는 판단이거든. 다시 말하자면 뭐가 예쁘다 아름답다 잘생겼다고 할 때 사람들은 세상에 대한 팩트를 말하는 게 아니라 자기 감정이나 취향을 표출하는 것에 불과함. 근데 객관성을 요청한다는 건, 자기 취향이 옳다고 다른 사람들이 다 자기 취향을 공유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그런 팬마인드 같은 거임. 

어쨌든 이 정의에 따르면 미적 판단은 참과 거짓으로 판결을 내릴 수 있는 사실에 대한 판단이 아니라 백퍼 주관적인 취향의 표출에 불과함. 이런 감정이나 취향의 표출은 객관적인 옳고 그름의 판단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비의 외모에 대한 미적 판단은 객관적이 될 수 없는 거임. 이건 ㄱㄷㅇ이나 ㅇㅂ에 대한 미적 판단에도 적용이 가능함. ㄱㄷㅇ이나 ㅇㅂ도 객관적으로 잘생길 수가 없음. 

근데 내 눈엔 김바비가 존나 잘생겨보임. 그리고 내 미적 판단이 객관적인 판단이었으면 좋겠음. 헌법으로 정해줬으면 좋겠음 김바비가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고. 이건 칸트가 이야기하는 취미판단의 속성 즉 객관성을 요청하는 속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건 뜨뚜가 가진 매력 때문임. 
뜨뚜도 이건 인정하지. 자기가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까 어떤 대상이 잘생겼다는 건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취미판단에 속하기 때문에 어떤 대상에 잘생김이라는 속성을 부여하는 건 객관적인 사실이 될 수 없다고 말했음. 근데 “어떤 대상이 매력이 있다” 라는 건 객관적인 사실이 될 수 있음

왜냐하면 매력은 잘생겼다 못생겼다 처럼 대상을 수식하는 형용사가 아니라 그 대상이 갖고 있는 능력ability이기 때문임. 누군가가 매력이 있다 라는 건 어떤 특정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거임. 나는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 하는 것 같은 능력인 거임. 

매력을 정의하자면 "이상하게 사람의 마음을 홀리고 눈길을 끄는 힘"임. 여기서 "이상하다" 라는 부분이 포인트가 됨. 이유를 알 수가 없다는 거거든. 매력의 魅는 도깨비 매, 매혹할 매임. 영어로도 마찬가지임. charm이라고 할 때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고 끌어들이는 "힘" 이라는 정의와 함께 주문, 마술이라는 명사적 정의와 마법으로 사로잡다, 이런 동사적 정의가 나옴. 원래 도깨비니 마법이니 하는 말은 인간이 이성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상황을 대충 얼버부리기 위해 갖다 붙여지곤 했던 말임. 매력은 힘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대체 왜 저 힘에 내가 영향을 받는지 당췌 알 수가 없는 그런 종류의 영향력임. 

어떤 힘이 설명이 가능하면 그 힘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거나 그 힘을 이용하거나 할 수 있음. 내 움직임을 제한하고 있는 게 밧줄이거나 수갑이거나 하면 밧줄을 풀고 수갑을 벗어서 나오면 그만임. 근데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을 때는 자발적으로 그 영향력 안에서 벗어나는 게 힘듬. 왜냐면 알 수 없는 힘이니까. 

그리고 이런 힘에 영향을 받으면 사람이 이상해지기 시작함. 힘의 영향권 안에 있게 된 사람들은 특정 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관점을 강제로 이식받게 됨. 일단 김바비가 존나 잘생겨보이기 시작함. 우주에서 제일 잘생긴 것 같음. 가끔 스탕달 신드롬이 오기까지 함. 그리고 뭔가 김밥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뭐든간에 김밥이랑 관련된 것들은 마치 은전한닢의 거지처럼 이 은전한닢이 갖고싶었습니다요 엉엉엉 하면서 박박 긁어모으려 함. 광장에 뛰쳐나가서 모르는 사람을 붙들고 뜨뚜 아세요? 김바비요 바비 알아요? 이르케 이르케 잘생겼는데 이르케 간지나는데!! 커여운데!!! 존나!!!씨발!!!!! 하면서 봉산탈춤을 추고싶어짐. 하지만 이럴땐 다행히 사회화된 자아가 열심히 힘내주기 때문에 웬만하면 이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음. 하지만 사회화되지 않은 이드는 이글이글 끓어오르는 불꽃을 품고 커뮤나 트윗이나 뭐 그런 가상의 공간에서 비슷한 불꽃을 삼킨자들과 함께 자신의 취미판단의 요청된 객관성을 서로서로 확인받으며 기뻐함. 마치 조지 버나드쇼가 정의하는 사랑에 빠진 것 같은 상태가 됨 (Love is a gross exaggeration of the difference between one person and everybody else 사랑은 한 사람과 모든 다른 사람들 사이의 차이점을 징그럽게 과장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음. 이 영향권에서 벗어나려면 그 힘의 작용에 대해 이해 가능해야 하는데 그 자체로 불가해하다고 정의된 힘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임. 도깨비에 홀린 것 같은 힘이라고. 

김밥은 이 알 수 없는 힘을 이용해서 병자들을 폐쇄병동에 처넣어놓고 열쇠는 저따 던져버렸는데 지 못생겼다고 헤헤 웃는 거 보니까 뭔가 병자로서 인지부조화가 오는 거임. 

만병통치약이라고 해서 약 사와서 먹었더니 진짜 감았던 눈이 떠지고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나는 체험을 했는데 약장수놈이 티비에 나올 때마다 어 그 약 별로 엄청 효능이 있는 건 아니지만…아하하… 이러고 있음ㅋㅋㅋ 미친놈아 그 약을 먹고 내가 학질이 나았고 그 약을 먹은 너구리가 일어나서 말을 하고 그 약을 바르니까 고장난 세탁기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하는데 약 판 놈이 무슨 헛소리야??? 하는 기분임. 

왜냐면 가끔 김밥은 잘생긴건 아닌데 매력이 있다 라고 할 때마다 매력이라는 용어의 사용이 좀 애매하기 때문임. 마치 매력을 잘생김보다 약간 아래 못생김보다 위, 근데 좀잘 좀못 이런 형용사보다는 약간 질적으로는 차이가 있는 사람의 외형에 대한 형용사인 것 처럼 단어를 사용함. 뭐 일상언어에서 엄밀하게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만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매력이라는 언어가 가진 이 불가해한 영향력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않은 채로 말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거임. 매력은 사람의 주관성에 영향을 미치고 존재론적 체험을 하게 만들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근본적으로 일그러뜨리는 괘무서운 힘임. 그런 힘을 갖고 있는 놈이 아 잘생긴 건 아닌데 매력~ 이러고 있으니까 쳐답답한거임. 
잘생기진 않았지만 매력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라는 말은 마치 돈은 없지만 제 명의로 된 빌딩 몇 채랑 주식이랑 채권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 이런 것 같은 느낌임.  

객관적으로 잘생기지 않으면 어떠냐 객관적 잘생김이란 게 있을 수 없는 명제인데
김밥 매력의 영향권에 있는 사람들 한테는 존나 잘생겨보이는데 아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추면서. 게다가 김밥 매력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그 강도와 심각성은 각자 다르겠지만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음. 그렇다면 처음에 제시한 높은 수준의 객관성에는 도달하지 못 하겠지만 그 레벨을 좀 낮춰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다” 정도 수준의 객관성에는 도달할 수가 있음. 그리고 잘생김이랑 매력이 양립 불가능한 게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김밥은 잘생기고 매력있는 것이 됨.
김밥 잘생겼다!!!매력있다!!! 


김밥샛기가 나랑 같은 미적 판단을 했으면 좋겠다. 내 미적판단은 엄밀하게 객관적이진 않지만 객관성을 열심히 요청하고 있는데 그 판단 대상이 내 판단이 요청하는 객관성을 거부하고 있어 ㅅㅂㅋㅋㅋㅋㅋㅋ김밥에게 너샛기 존나 잘생김을 주입해서 스포일드차일드로 만들어버리고싶다ㅋ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13:10 (*.*.229.*)
    무도 취지도 볼수록 예쁘고 매력있는 사람 초대하는거 아님? 나도 바비 존나 매력상이라고 생각해 내취향 얼굴임ㅋㅋ 무도 나가서 좋고ㅋㅋ
  • ㅇㅇ 2016.02.07 13:10
    글이 또 존나 햅쌀로 만든 떡처럼 찰지구나 ㅋㅋㅋㅋ 봉산탈춤추면서 김밥이 이렇게 존나 멋지고 잘생긴놈이라고 외치고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ㅋㅋㅋㅋ아무튼 아무리 생각해도 병자들 눈에는 존나 잘생인데, 바비도 그렇게 생각했으면 좋겠음 진짜 진심으로 ㅋㅋ
  • ㅇㅇ 2016.02.07 13: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필력 쩐다 개잼ㅋㅋㅋㅋㅋㅋㅋ대공감이야 특히 약장수 비유ㅇㄱㄹㅇ
  • ㅇㅇ 2016.02.07 13:24

    바비 매력이 진짜 오지는게 뭐냐면 얘한테 코뼈 부셔지고 난 후로는 뜨뚜 빼고 아무도 안잘생겨 보임 정확히는 매력을 못느끼겠어. 병자가 말한 것 처럼 잘생김이란 건 애초에 객관성이 없지ㄹㅇ 매력이라는 큰 범주에 속해있는 작은 요소라고 생각함.
    결론은 외모지상주의 조까 십알

  • ㅇㅇ 2016.02.07 13:33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비가 젤잘생겼다 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13:54
    맞다 정말ㅋㅋㅋㅋㅋ 바비가 마음에 입주한 이후로 아무도 눈에 들어오질 않는다 역시 취향파괴자 바비 ㅋ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14:53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뜨뚜는 내 취향이었는데 얘한테 입덕한 이후로는 "객관적 잘생김"에 속하는 사람들도 뭐 그냥 잘생겼네.. 이정도? 별 감흥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15:35
    ㄴㄱㄴ영구뜨뚜렌즈 이식함 ㅋㅋㅋ내상태를 고려하면 매력을 넘어선 마력임ㅋ마력이란 표현말고 없냐ㅋㅋ쓰고나니 진부함ㅋ
  • ㅇㅇ 2016.02.07 17:19
    ㅇㄱㄹㅇ 뜨뚜 빼고는 아무도 안잘생겨보여 ㅋㅋㅋㅋ 매력없음 진짜
  • ㅇㅇ 2016.02.07 13:32
    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존나 ㅋㅋㅋ고찰 성의있어서 감동먹었다 ㅋㅋ개추준다 ㅋㅋㅋㅋㅋㅋ존나 ㅋㅋㅋ뜨뚜 너이새기 구라아니고 진짜 잘났다 니입으로 좀 못났다하지마라 제발
  • ㅇㅇ 2016.02.07 13:37 (*.*.3.*)
    글이 너무 찰져서 떡국떡을 사발로 퍼먹는 느낌이다ㅋ병자말에 백퍼공감ㅋㅋㅋ매력이 먼저다ㅅㅂ김밥은 매력있고 잘생긴 놈이라고!!!!
  • ㅇㅇ 2016.02.07 13:48
    난 진짜 제일 이해 안되고 솔직히 오버지만 좀 속상했던게 못.친소에서 애샛기 소개중에 애샛기한테 한분이 활짝 웃으면 이상하다고 활짝 웃지 말라고 한거. 지금이야 당연히 애샛기가 제일 잘생겨보이지만 팬 아니었을때도 웃는게 매력있다 생각했는데 그런말 들으니 솔까 약간 충격이었다. 이런글보니 그래도 위안이 됨ㅋㅋㅋ 뜨뚜 잘생겼다
  • ㅇㅇ 2016.02.07 13:50 (*.*.229.*)
    걍 드립으로 한 얘기겠지 그분이 뜨뚜 과자도 챙겨주고 자리도 챙겨줬음ㅋㅋ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 ㅇㅇ 2016.02.07 14:07
    다른 사람들 기다리면서 뜨뚜 혼자 뭐 집어먹는거 보고 터지긴 했다ㅋㅋㅋ 근데 드립이라기엔 타이밍도 애매했고 방송용 톤 아니고 너무 작게 말씀하셔서..
  • ㅇㅇ 2016.02.07 14:13
    나름 조언한다고 말하신거 같은데 그분은 그렇게 느꼈나 보지 아마 촬영하면서 생각 바뀌었을꺼야ㅋㅋㅋ너무 신경쓰지마 그 말 듣고 납득한 사람 하나도 없음
  • ㅇㅇ 2016.02.07 14:25 (*.*.229.*)
    방송에서 뜨뚜가 스포트라이트 받고 있는데 말한거면 드립이지ㅋㅋㅋ
  • ㅇㅇ 2016.02.07 14:45 (*.*.217.*)
    악의 아니셨을 것이고 바비도 지 웃는 모습 매력인 거 알테니까 별 신경은 안 쓰이는데 나도 드립은 아닌 느낌이었다 엠.C분 말씀 하실 때라 스폿라잇 엠.C분이랑 다른 멤버한테 더 가 있을 때 뒤에서 들린 목소리라. 사실 난 바비 편집본에서야 들음ㅋㅋ
  • ㅇㅇ 2016.02.07 14:54
    난 그분은 그냥 드립으로 받아드림. 뜨뚜 먹을거 챙겨주시는분 = 좋은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느정도 친분이 있잖아 그분은ㅋ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15: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건 ㅇㅈㅋㅋㅋ
  • ㅇㅇ 2016.02.07 16:30 (*.*.158.*)
    웃길려고 드립친거다. 다들 개그맨들 아니냐 ㅋ
  • ㅇㅇ 2016.02.07 13:52
    이거 뭐냐 미친 논문이냐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13:57
    뭔가 어제자 무.도시청후 복잡미묘한 병자들의 감정을 잘 대변해주는 글 같다 ㅋㅋㅋㅋㅋ 이것은 리뷰 카테고리로 옮겨져야 한다. 그래야 혹시 바비가 와서 읽어볼 확률이 증가한다 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13:58
    바비를 위한 외침이냐ㅋㅋ 이 글 읽으니 너병자가 뜨뚜 매력에 존나 홀려있다는 걸 알겠다. 그러니까 이런 뻘글을 이렇게 정성스레 썼지. 덕분에 흥미롭게 읽었다는 소리니까 오해ㄴㄴ 너병자가 돈vs빌딩,주식,채권 이라 비유했듯, 뜨뚜는 100캐럿 다이아를 갖고 있는 주제에 다른 보석 없어서 슬퍼요 이러는 느낌이다 나병자가 보기엔.
  • ㅇㅇ 2016.02.07 14:01

    막줄 씹공감ㅋㅋㅋㅋㅋㅋㅋ100캐럿 다이아를 갖고 있는 주제에 다른 보석 없어서 슬퍼요 2222병자들 비유 존나 찰지네

  • ㅇㅇ 2016.02.07 14:05
    진짜 막줄 레알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욕심도 많어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14:00
    아 씨발 은전한잎에서 존나 내 자존심이 와르르 무너짐ㅋㅋㅋ 샹 은전 아니라 구리동전 하나라도 싹싹 긁어 모으고 싶다 이샛기야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14:20
    이 병자 뭐냐 왜 이글은 추천이 하나밖에 안되냐ㅋㅋㅋㅋㅋㅋㅋ이거 뽑아서 편지로 뜨뚜한테 좀 보내줘라ㅋㅋㅋㅋㅋㅋ스포일드차일드로 만들자
  • ㅇㅇ 2016.02.07 14:28
    조회수 대비 댓글 수가 상당히 맘에 든다 40뷰에 댓글 이십개ㅋㅋㅋ
  • ㅇㅇ 2016.02.07 14:34
    병자들 하고싶은말 폭발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14:47 (*.*.217.*)
    ㅋㅋㅋㅋㅋ 반응 괘뜨겁다 ㄹㅇㅋㅋㅋ 이 글 없었으면 병자들 어쩔 뻔 했냐
  • ㅇㅇ 2016.02.07 14:56
    다들 뭔가 말하고 싶었는데 쭈뼜하다가 폭발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14:59
    ㅋㅋㅋ병자들 찻내난다고 잘생겼다는말도 아끼더니 ㅋㅋㅋㅋㅋ존나 폭주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괘맘에든다 ㅋㅋㅋ뜨뚜 잘생겼다고 외치고싶다 시발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15:02

    이건 뻘이 아니라 리뷰다. 나레기는 글빨이 없어서 못 쓰는 글을 써줘서 고맙다.
    난 정말 한국 사람들이 말하는 "객관적 잘생김"이 ㅈㄴ 싫다.. 미적 기준에서 객관적 인게 어디있어?
    똑같이 어마어마한 값의 좋은 미술 작품이라도 어느건 정말 내 기준 명작이고 어느건 별로 일 수도 있는거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한 시대에 무시받던 미술 작품들이 다음 시대에는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 될 수 있는 거고...
    내 기준에서 뜨뚜는 "잘생김"이다. 매력이야 말할거 없고 정말 잘생겼다!

  • ㅇㅇ 2016.02.07 15:04
    맞다 이거 개레알임 시발 ㅋㅋ내눈에 잘생기면 잘생긴거다
  • ㅇㅇ 2016.02.07 15:11 (*.*.7.*)
    이거 정말 리뷰 카테 가야한다 두고두고 보고싶다
  • ㅇㅇ 2016.02.07 17:22
    ㅇㄱㄹㅇ 아 속시원하다 ㅅㅂ 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15:05
    난 잘생긴놈보다 매력있는 놈 되는게 더 어렵다고 보는데 뜨뚜는 매력있는데 덤으로 잘생기기도 함ㅋㅋ
  • ㅇㅇ 2016.02.07 15:06
    ㅇㄱㄹㅇ
  • ㅇㅇ 2016.02.07 15:07
    ㅇㄱㄹㅇ
  • ㅇㅇ 2016.02.07 16:08 (*.*.122.*)
    일겅
  • ㅇㅇ 2016.02.07 15:06
    나 ㅅㅌ피하려고 여기까진 말 안하려 했는데 정말 수많은 외국인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단한명도 못생겼다고 한 애 없음 나를 위해 거짓말 해줄 애들도 아니고 대놓고 못생겼다는 말 쓴적도 있는 애들인데 뜨뚜는 괜찮다거나 잘생겼다 그랬다 다들
  • ㅇㅇ 2016.02.07 15: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는내내 실실쪼개다 쳐웃었다가ㅋㅋㅋㅋㅋㅋ글 존나 찰지네 ㅋㅋㅋㅋㅋ개추백만개먹어라
  • ㅇㅇ 2016.02.07 16:10
    추천 미친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존나 러쉬하네 병자들 ㅋㅋㅋㅋ
  • ㅇㅇ 2016.02.07 16:15
    뭐야 여기 핫플레이스네 ㅋㅋㅋㅋㅋ 글쓴병자 글 공감 존나 눌러주고싶다
  • 슬로건총괄 2016.02.07 16:30
    아 시발...은전이었구나 어쩐지 내가 이성적인 판단따위 개나 줘버리고 휴대폰 용량같은거 아몰랑 하고 움짤을 존나 모으고 있더라니 ㅋㅋㅋㅋ김밥을 알고 난 이후로 바비로 인해 병세가 깊어졌다가 바비로 인해 급격히 치유되다가 또 악화되고 또 호전되는 중증병자가 되버렸다ㅋㅋㅋㅋ 이젠 퇴못미다ㅋㅋㅋ 진짜 도깨비같은 놈 농약같은 놈
  • ㅇㅇ 2016.02.07 17:15
    이정도 분석글은 리뷰로 일단 가자 ㅋㅋㅋㅋ 두고두고 읽어야한다고 본다 ㅋㅋ
    그리고 마지막 문단 괘공감한다
    [김밥에게 너샛기 존나 잘생김을 주입해서 스포일드차일드로 만들어버리고싶다ㅋㅋㅋㅋㅋ ]
    잘생김을 거부하지말라 김바비ㅋㅋㅋ
  • ㅇㅇ 2016.02.07 17:29
    스포일드차일드 버릇없는아이ㅋㅋㅋㅋㅋㄱ앜ㅋㅋㅋㅋ잘생김 주입해서 버릇나빠지게 만들고 싶다
  • ㅇㅇ 2016.02.07 17:32
    나도 이거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그냥 그뜻 맞나?ㅋㅋㅋㅋ또다른뜻이 있는건가 싶고 ㅋㅋㅋ
  • ㅇㅇ 2016.02.07 17:51
    나도 뭔가해서 검색해 본건데 그냥 저 뜻만 있는듯ㅋㅋㅋ
  • ㅇㅇ 2016.02.07 18:03
    원글런데 그 뜻으로 쓴 거 맞음 김밥샛기가 자꾸 버릇나빠진다고 잘생겼단 소리 하지 말라고 하는데 존나 그 버르장머리 된통 망가뜨려놓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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