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뭔가 제목을 정중하게 써놓기는 했는데
이건 공적인거니까 정중하게 존댓말로 해야하는건가 싶다가도
나도 병자고 밥풀이고 유동이인데 좀 어색하고 거시기하구만...요?
아무튼 정중하게 글 써보겠어...요...(민망 수줍
이번에 티비엔에서 6월2일 방영 예정인 '아버지와 나'에 바비가 출연이 확정된것을 병자,밥풀 분들도 알고 계실꺼예요
그래서 병자분들도 밥풀분들도 서포트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심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작발표회에 간식이나 쌀화환등의 서포트는 중복으로 여러팀이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어서
이번에도 저번 대구와 부산콘서트때에 바비팬연합으로 쌀화환과 슬로건을 서포트했던 경험처럼
연합으로 진행하는게 어떨지 의견을 묻고 싶어요
김밥닷넷,바비지원,바비갤러리 저번과 같은 커뮤니티 연합팀입니다
바비갤러리에서는 우선 통장총대가 선정되어 통장을 개설하였고 총괄총대(본인)가 정해진 상황입니다
모금도 일부 진행되어 있습니다.
기자단과 제작진 출연연예인과 그 스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간식서포트
(수량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략 100인분-150인분??)
그리고 간소하게라도 쌀화환을 구색에 맞춰(200kg?? 감이 안와요) 준비하고 싶은데요.
보통 다른데 좀 알아보니까 그렇게들 하는거 같더라구요.
사실 저도 자세한건 몰라요 이런거 처음 해봐요...ㅠㅠ
와쥐측에 서포트관련 문의메일을 넣어서 답신을 받았는데 결론적으로 아직 제작발표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기사나 스케쥴공지를 통해 확실한 날짜가 나오면 정식 신청서를 통해 다시 신청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신청서를 넣을때 품목과 수량등을 적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협의가 필요하고
서포트 자체가 가능할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미리 진행을 섣불리 시작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적어도 최악의 상황에서도 금전적인 손해는 보지 않는 부분
예를 들어서 간식업체와 화환업체를 미리 정해두고 규모를 정해놓고 대략적인 금액 측정을 해두고(예약은 ㄴㄴ)
간식에 부착할 스티커 디자인 공모라든지
쌀화환 배너용 사진추천과 문구추천 쌀화환배너 디자인을 해놓는다든지 이런 큰 그림은 미리 그려놓으면
제작발표회 일정이 늦게 확정되어 시간이 촉박해도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리고 모금도 미리 해놓으면 금전적인 문제로 야기되는 불상사도 막을 수 있겠구요
그래서 드리는 의견인데 아직 모든것이 불확실한 상황인만큼 통장 개설 및 모금은 각자 하고 있다가
서포트 신청서를 넣고 허가가 나오면 그때 모금액을 한 통장으로 합치는 방법을 하면 어떨까 싶어요.
최소 목표금액을 산정해서 1/n로 나눠 모아두다가 한통장으로 합친 후에 더 필요한 금액을 추가로 모금받아도 되구요
미리부터 한 통장으로 모금하다가 서포트가 불가능해지면 많이 애매해 질것 같아서요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많이 어렵네요
밥통의 밥풀분들과 김밥집의 병자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좋은 아이디어를 부탁드려요
댓글로 연합서포트에 찬성하시는지 여부와
모금액은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을지 기타 다른 의견도 생각나는대로 적어주시면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이번에도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바비도 바비의 팬들에게도 선물같은 예능인데 설레이고 기쁜 마음으로 서포트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래봅니다
덧)
만약에 연합서포트에 찬성하신다면 각 사이트에 진행상황을 전달할 진행도우미총대와 통장총대등
의견 나눠보시고 필요한 인력을 지원받으셔야 할것 같아요
추후에 연합서포트가 확정된다면 필요한 스텝은 더 늘어날꺼예요
예를 들어 간식서포트 현장에서 도움을 줄 오프현장스텝 2-3인, 스티커디자인총대, 배너디자인총대 등입니다
서폿을 한곳에서만 들어갈 수 있다고하니까 우선 연합은 하는게 좋고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지금 문제는 아직 확정된 날짜도 규모도 모른다는 건데...혹시 통장 하나에 모았다가 미뤄지면 그때 쓰고 아님 다음 서폿으로 넘기고 이런건 매우 힘든 상황인가? 세곳 다 가는 팬들도 있을거고 총대가 금방 나올지 몰라서 빠른 대처가 가능할지 모르겠네
암튼 난 상황이 가능하면 통장 하나로 모아서 간단하게 진행하는게 좋을거 같긴한데 어려우면 어떨 수 없고 다른 병자들 의견도 들어보자ㅋㅋ
그리고 혹시 서폿 비용 전체 어느정도 예상해야할지는 아직 모르는거지? 각자 모금액 기준 정해놓고 모았다가 합쳐도 그 기준이 어느정도일지 감이 안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