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둘째 아들놈.
방학이라고 세수도 아니하고 아침부터 게임 삼매경(三昧境)이다.
집중하는 모습이 어찌나 한결같은지 뭘 해도 열심히는 하겠구나 싶어 가만히 두었다.
제 엄마가 어릴적 사다준 인형은 언제까지나 달고 다닐런지 종종 궁금해지곤 한다.
내일은 아들놈과 함께 저 게임을 같이 한 번 해보아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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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이건뭔드립이다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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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드립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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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애 몸이 좀 안 좋나 삼복더위에 자꾸 내복을 쳐입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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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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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아 미친 ㄹㅇ 현실웃음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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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경숙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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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새삼 다리 길어보인다 내복밥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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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할거라면 바비 친구랑 탁구?같은거 치던 짤 신청 ㅋㅋ김털림과사중에 젤 좋아하는 짤이다 첨부하고픈데 폰이라 안되네 김밥집 검색해서 저장까지햇는데..병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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