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2016.09.12 19:06

오늘 바비 인텁 보는데

조회 수 2038 추천 수 7 댓글 85

 

image.jpeg

 

바비는 ㄹㅇ 피드백의 화신인거 같다

나야 이번 노래들 다 좋았지만 그래도 간혹 나왔던 얘기도 다 듣고 있었나보다

 

다른 인텁도 보니 도망가고 싶어졌을때에 대한 심정을 담은 곡도 내고 싶다는데 이건 딱 듣기만 해도 잔잔하고 담담하게 풀어가는 독백랩삘 아니냐?

우리가 항상 그렇게 ㅅㅊ하던...

 

인텁 언제 한번 정리해서 올려보고싶다

오늘 좋은 얘기도 많이 했더라

 

 

#인터뷰 

TAG •
  • ㅇㅇ 2016.09.12 19:11
    와 헐...ㄹㅇ피드백갑. 역시 믿고 가는 바비
  • ㅇㅇ 2016.09.12 19:12
    캬아아이이아 언제나 내 바람 이상을 해줘서 고맙다
  • ㅇㅇ 2016.09.12 19:13
    도망가고 싶었을 때의 심정 혹시 지금까지 썽낸건 썽도 아냐 우워어어워얽!!!!!!!!!!!! 이럴지도

    는 양싸에 대한 내 심경고백 이랄까


    갠적으로 힘 다 빼고 고개 까닥일 힘도 없는 것처럼 널브러져 숨소리처럼 랩하는거 ㅅㅊ
  • ㅇㅇ 2016.09.12 19:18
    ㅋㅋㅋ 다 집어치워 때려치워!!! 이런 심정의 곡이었나 설마 ㅋㅋㅋㅋㅋ 나도 힘 다 빼고 랩한거 듣고싶다 ㅅㅊㅅㅊ
  • ㅇㅇ 2016.09.12 19:21
    뻘한 생각인데 바비가 김밥집 와서 ㅅㅊ 로 검색해서 병자들 댓좀 읽어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훑어보면 앨범 트랙리스트 꽉 차게 곡 구성될거 같은데
  • ㅇㅇ 2017.09.08 00:11
    우와 우와아 꽉 차게 곡 구성 우와
  • ㅇㅇ 2016.09.12 19:31
    ㅋㅋㅋㅋㅋㅋ다 조져버려!! 코뼈 뿌셔!!! 내 청춘을 부숴버린 적들!!!!!!워월오락왈얽
  • ㅇㅇ 2016.09.12 19: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6.09.12 19:59
    이거 읽다보니 조용한거 ㅅㅊ 하다가 조용하게 ㅈㄴ 무섭게 화내는 랩 듣고싶어짐

    흥분 하나도 안 하고 얼려버릴것처럼 썽내는거
  • ㅇㅇ 2016.09.12 19:20
    도망가고싶을때 쓴 랩 나만 카르페디엠랩 생각났냐ㅋㅋㅋㅋㅋ그때 진짜 뭔가 바비의 마음이 직접적으로 느껴졌어
  • ㅇㅇ 2016.09.12 19:47
    진짜 마음 아팠던 그 가사 에휴
  • ㅇㅇ 2016.09.13 08:53
    이거 뭐지? 왜 모르겠냐 나 병자 친절하게 좀 알려줄 병자?
  • ㅇㅇ 2016.09.13 09:15

    리믹쓰에서 했던 랩 말하는걸껄

  • ㅇㅇ 2016.09.13 10:59
    이거 http://kimbobby.net/xe/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A%B0%80%EC%82%AC&division=-752420&last_division=-474592&document_srl=712528
  • ㅇㅇ 2017.07.03 00:55
    카르페디엠이라니
    뜨뚜의 끝은 대체 어디인가
    책 안 읽는다메
  • ㅇㅇ 2017.09.08 00:12
    run away
  • ㅇㅇ 2017.09.13 21:16

    따봉글 읽다보니 소름 여러번 끼친다

    나병자도 여기 몇번째 끌려오는지 모르겠다 ㅋㅋ 

    성지순례 댓글을 읽다보니 밥집이 잘 쓰여진 미스테리 소설 같은 느낌이다

    복선이 막 과거글에 깔려 있어서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전에 그 복선을 찾아가며 

    뒤돌아가서 읽고 다시 현재로 돌아오고 그런 느낌이다

    와 씨 이렇게 돌아갈 수도 있는거냐 

  • ㅇㅇ 2017.09.13 21:34
    맞아!! 나도 그런 생각 들어서 밥집이 너무나 존잼인거다 ㅋㅋㅋㅋㅋ
    3년동안 쌓인 제법 병맛스러우면서도 졸라 진지한 방대한 데이터들로 결국... 로직이 완성되는걸 보면 어떤 추리소설보다도 꿀잼이다
    나만 이런생각 하는게 아니라서 행복함
  • ㅇㅇ 2016.09.12 19:33
    바비야 그런 랩이라면 갈릴레오....
  • ㅇㅇ 2016.09.12 19:33
    느린 비트에..
  • ㅇㅇ 2016.09.12 19:37
    그렇다 그 곡이 있었다... 이번 앨범 히든트랙으
    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 ㅇㅇ 2016.09.12 19:40
    진짜 갈릴레오는.....
    왜 때문이 본인이 잊어버리고....
    (전에 누군가 물아봤더니 기억을 잘 못함)
    잊을만큼 그저그런 랩 아니었다 바비야
    완전 좋았는데
  • ㅇㅇ 2016.09.12 19:37
    바비가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 랩을 못하는 건 아닌 것 같음 왜냐면 쇼돈때 가 라던가 강약 조절 잘한 랩들이 꽤 있었는데 후반부 경연곡부터 트랩비트를 자주 사용하면서 거칠어지기 시작하더니 그때이후로는 트랩비트에 맞춘건지 항상 박자를 쪼개서 가사를 빽빽하게 집어넣으니까 너무 빨라지고 빨라지니까 힘이 더 들어가고 그게 습관이 되고 그런 것 아닐까 모르겠다 근데 진짜 목에 힘 편하게 하고 갈릴레오 같은 랩 한번만 더 들려주면 안될까 바비야?
  • ㅇㅇ 2016.09.12 19:40
    쇼돈 중반이후로 그런 스타일이 좀 굳어졌다고 생각하는 게 윈이나 쇼돈 초반땐 오히려 지금과는 반대로 엄청 게으르고 박자 밀면서 랩하는 스타일이었던 것 같은데.. 윈에서도 박진영이 그런 점 칭찬하기도 했고
  • ㅇㅇ 2016.09.12 20:23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확실히 쇼돈 전까지만 해도 바비는 느린 게으른 랩을 하고 있었다 박ㅈㅇ도 그게 좋다고 했었고 그런데 도덕과 만나서 트랙곡을 하면서 빨라지고 랩을 촘촘하게 넣는 쪽으로 변해간거 같다는 생각을 할때도 있다. 물론 그런것도 좋지만 예전의 그 랩스탈의 곡도 들어보고싶은 것이다.
  • ㅇㅇ 2016.09.12 20:24
    그런것이다
  • ㅇㅇ 2016.09.12 19:44
    정말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완전 게으르게, 편안하게 목소리 깔고 세지만 조용한곡이라 자면서도 들을 수 있는 랩ㅅㅊ하고 그래줄꺼라 믿는다
  • ㅇㅇ 2016.09.12 19:47
    내가 그래서 친구가 바비는 너무 목소리를 긁으면서 거칠게 해서 듣기 부담스럽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억울해서 갈릴레오 들려줬더니 이런 랩을 곡으로 내면 대박날 것 같다고 하더라 바비야
  • ㅇㅇ 2016.09.12 19:47
    오 거봐 바비야 여기 댓글 꼭 봐라
  • ㅇㅇ 2017.09.08 00:12
    봤나보다
  • ㅇㅇ 2016.09.12 19:47
    솔직히 단점이라 꼽히는 딜리버리의 원인도 이것 때문이 크다고 봄. 한편으론 남들이 뭐라하던 더 거칠게 해주지 하고 미친듯이 랩하는 게 바비스럽고 멋있긴 한데 더 다양하게 듣고 싶은 리스너들도 있는거니까
  • ㅇㅇ 2016.09.12 19:55
    박자를 너무 쪼개니까 너의 최강점이라 생각하던 플로우가 잘 안살아나는 것 같아 바비야. 느리게 랩할때 너 플로우 진짜 최고거든. 발음도 사실 그때가 더 잘들려. 너무 하고 싶은 말이 많은건지 모르겠지만 박자를 너무 쪼개려고 하지 말고 예전처럼 느긋하게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너가 이 글을 보진 못하겠지만..
  • ㅇㅇ 2016.09.12 20:03
    바비 아마 여기 들어와볼꺼 같지않냐 ㅋㅋ 그런의미로 너 병자의 댓글에 공감 누르고 싶다
  • ㅇㅇ 2016.09.12 20:04
    볼거야 아마도
  • ㅇㅇ 2016.09.12 19:43
    너무 잘하고 싶은 욕심이 커서 그런 것 같다
    그럴 나이이기도 하고..
    우린 이런저런 모습 모두 보고 듣고 싶지만
    대중의 기대치는 생각보다 높으니까
    지금까지 했던 것 중에 병자들이 쩐다고 한 거
    그것이 큰 힌트가 될 것이다
    그거슨 갈릴레오&아마완벽
  • ㅇㅇ 2016.09.12 19:52
    바비가 조곤조곤 랩한다고해서 우리가 좋아하는 그 에너지가 사라지는게 아니라는걸 알아주면 좋겠다. 바비의 에너지는 무엇을 하든 본인이 즐기고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바비 안에 살아있는 것이란걸
  • ㅇㅇ 2016.09.12 19:55
    222222222222
  • ㅇㅇ 2016.09.12 20:05
    33333 아 이거 댓글 너무 따숩다 왜 내가 울컥하냐
    바비가 꼭 봤음 좋겠네
  • ㅇㅇ 2016.09.12 20:05
    아이고 한발늦었네
  • ㅇㅇ 2016.09.12 20:05
    33333333333 멋있다 댓글
  • ㅇㅇ 2016.09.12 19:54
    그니까 양사장님 바비한테 센것만 시키지 마시고 조용하고 독백랩이라던지 멜로디 있는 곡이라던지 컨펌 내주세오...그런 곡을 안써놨을리 없잖아?
  • ㅇㅇ 2017.09.08 00:35
    컨펌 내주셨다 야호
  • ㅇㅇ 2017.09.08 00:41

    성지순례중인 병자냐ㅋㅋㅋㅋ 야호2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09.08 00:45
    야호!
  • ㅇㅇ 2016.09.12 19:56
    김밥이 랩질 하루 이틀하겠냐 니 랩역사에 쇼돈은 서론이고 이번 유닛은 챕터 원일뿐 이라고 쿨내뿜어보아도 ㅅㅊ 리스트 좀 어여 크로스아웃 해줘라

    근데 비슷한 스탈로 계속 한다고들 자꾸 그러는데 ㅈㄴ 억울하게 곡은 몇곡 안 된다 ㅂㄷㅂㄷ
  • ㅇㅇ 2016.09.12 20:02
    ㅋㅋ아시바 존나억울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6.09.12 20:04
    ㄹㅇ 비슷하게 들릴만큼 뭐 곡을 냈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ㅋㅋㅋㅋㅋ 아무튼 이거저거 다 해봐라 바비야
  • ㅇㅇ 2017.09.08 00:13
    시작되는 챕터 투
  • ㅇㅇ 2016.09.12 19:56
    여기 댓글들 싹 다 생일때 책한권으로 만들어서 보내주고 싶다 ㅠㅠ
  • ㅇㅇ 2016.09.12 20:05
    바비야 오래오래 랩할꺼지? 바비가 만족하는 작업물 내놓을때까지 아니 그 이후까지 존나 기다릴테니까 너무 조급하게생각하지말고 대중한테 역시 바비는 바비다 라고 각인될때까지 쉬지말고 달리자 윗댓들 다받는다 난 더이상 할말이없다 그냥 응원하고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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