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달정도 남았는데
모금은 원래 이때쯤 시작하지 않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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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이제시작해야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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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부터 시작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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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않아? 내 기억이 틀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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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중병자라 그런가 아예 기억이 안나서 물어본거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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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그리되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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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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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보다 더 힘든게 뭘할지 누가할지더라 노동하며 틈틈히 고민도 해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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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젠가 어떤 병자가 바비생일때 꼭 해주고 싶은거 생각해놨다고 했다 ㅋㅋㅋㅋ 그래서 아직 말하지 말라고 킵해놓으라고 병자 두세명이 입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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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난데ㅋㅋㅋ해주고 싶으면서 해주고 싶지 않달까ㅋㅋㅋ근데 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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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병자야 그렇게 말하니까 더욱더 궁금한 것ㅋㅋㅋㅋㅋ 뭔지 1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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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별거 으니믄 즉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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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새어나갈까봐 입막은거야? ㅋㅋ 아 커여워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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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냐 위에냐 말나온것처럼 김밥집 ㅅㅊ 검색 결과 소책자로 편집해서 만들어줄 수 없나
진짜 와서 검색해서 하나씩 클릭해보는 것처럼 편집 해서 엮거나 칼리 금소니 있으면 메세지카드처럼 만들어도 갠차늘듯 -
나도 그거 좋은 거 같애. 김밥이 생일선물들 다 잘 쟁여놓는 거 보니까 이런 거 보냈을때 처박아둘 애는 아닌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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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쟁여놓는 모습 잠깐 상상했는데 졸커...
주섬주섬 배치해놓고 편지도 읽고 -
제목 : 김밥집 ㅅㅊ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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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깔나게 한자로 박아주면
못 읽겠지(는 내가 못 읽어서 지레짐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능욕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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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근데 똑같이 소취목록을 말해도 너무 진지하게 말하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하니까 컨셉을 동네친구한테 한마디 던지듯이 해도 좋을 거 같애
야 바비야 너 갈릴레오 랩이라고 아냐? 그거 쩔던데 그런 거 해볼 생각은 없냐?
이런식으로 -
아니면
아 바비가 갈릴레오 랩 해줬으면 좋겠다ㅠㅠ 근데 바비는 그게 진짜 간지쩐다는 걸 알까?
이런 컨셉이라든지... 말하다보니 기승전 갈릴레온데 하여튼 모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만 말하는 거면 다 좋을 것 같은데 -
김밥집 소취록 무슨 고문서 제목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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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집 ㅅㅊ글 여태까지 나온것만 모아도 책한권 나올듯ㅋㅋㅋㅋㅋ영양가 있는 글 진짜 많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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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생일때마다 요구사항 들이미는 괘씸한 병자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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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밥도 괘씸하게 생각하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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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티그르티 슬슬 해야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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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 시작하자 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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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솔로곡 서폿땜에 다들 좀 바쁜거 같다 다음주부터 슬슬 준비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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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연합에서 솔로 축하 선물도 추기로 했었는데 할게 많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