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애매해서 살짝 올라가서 봤는데 나름 잘보여서 좋았음. 그렇지만 화질은 망
바비 나오기 직전에 내가 비오비비와이 외치니까 주변 팬들이 따라외쳐서 재밌었음ㅋㅋㅋㅋ
남팬들도 많더라 지나가는데 바비바비! 외치고 환호성 쩔고
클럽 밖 나오는데 어떤 한국말 서툰 외국인이 "바뷔가 세샹에서 제일 섹ㄱ시해"
개뿌듯 역시 어딜가도 병자들 마음은 다 통하는듯
무대는 뭐 믿고보는 바비지
꽐라를 일어로 해서 낯섦이 좋았지만 한편으론 착착달라붙는 느낌이 없었다 해야되나 바비 본인도 가사 신경쓰느라 한국가사도 섞이고 어려워 보였어ㅋㅋㅋ
ㅌㄱㅈ솔로곡 할때 옆에서 계속 추임새 넣는데 (스깟! 호우!)조올라 커여워서 할때마다 카와이~소리 들림
일본어 1도 모르는데 바비가 뭐 한마디 할때마다 섬녀들 꺄르륵 웃더라 뜨뚜 커여운건 역시 만국공통이지
서툰 일본어도 귀여웠믄데 서투니까 영어로 하겠다며 멬섬노이즈 뽈 미 하는데 간지
꽐라 1절에서 복싱 제스쳐 ㅈ간지
멀고 어두워서 얼굴 잘 안보였는데 눈 휘어지게 웃을때 눈두덩이만 되게 잘보였어
곡 다 끝나고 발랄하게 퇴장함
안에서 바비 판넬들고 사진도 찍어줌
진짜 재밌었다 한국에서 또 보길 ㅅ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