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싫은 병자들은 절대 읽지 마시오※
드디어 어제 윈타를 봄!
개인적으로는 썸타보다 더더더 재밌었다
자막도 참 신경많이 쓴 티가 났고 ㅋㅋ
그냥 평범하게 예능이라고 봐도 손색없더라
뜨뚜에 대한 감상을 좀 적어보자면,
사실 개인캠 전에 중간중간 타멤이랑 같이 나올때 보니까 캠한테 이름도 안 지어주고 정도 안준다고 존나 코엽지만 사늘한 얼굴로 말하는거 보고 되게 속상했다
그거 찍은게 11월 초거든
그래서 걍 궁예적 생각으로는 뜨뚜도 사람인지라 힘들었나 싶기도 하더라 여러가지로
아무튼......어색한 타멤이랑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웃기고 닭살돋고 뜨뚜동공은 대체 몇분동안 못봐야하는건가 싶고 ㅋㅋㅋㅋ
진짜 웃겼었다 ㅋㅋㅋㅋ 언젠가부터 비하인드 같은데서도 꾸준히 몰이해주던데 ㅋㅋ 재밌어서 그런거겠지 싶다 ㅋㅋ
눈밭에서 토끼귀 한쪽 삐죽 나온거 그거 깃발ㅋㅋㅋㅋㅋㅋ 궁금증이 풀렸다 ㅋㅋ 졸커
흑기사 안 한다고 정색해놓고 결국 하는 것도 씹덕ㅋㅋ 눈이랑 케미가 참 좋지 않냐
그리고 사실 굉장히 궁금했던 개인캠!!!
끝까지 이름없음이었긴 한데.......
본 병자들은 알겠지만 갑자기 캠들고 벌떡 일어나더니
비행기 창 밖 구름과 하늘 보여주는데.......
울컥 하더라 감동받았어
보는 내내 굉장히 신경쓰이더라고
캠한테 정 안준다고 어차피 너도 날 떠날거잖냐고 그런 말 하는데 어찌나 속상한지.. 말로 다 못하겠더라
암튼 보고 알게된 건 어느 병자의 말처럼
팬한테 돈 받고 파는 영상물에서만 덮밥해주는거 맞네..... 숙소에서 게임할 때 메컵도 하고 헤어도 했더라 뜨뚜는 드라이만 한 것 같긴 하지만
존나 이해가 안 가는 것이다
진짜 숙소게임뜨뚜 존나 피부도 좋고 내내 잘생겨보여서 머글들한테 너무너무 보여주고 싶은 것... 그러고 묻오같은데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ㅋㅋㅋㅋㅋㅋㅋ 젠장할
머리를 그렇게 앞으로도 대충 말려만 주시오
윈타는 꼭 봐야한다 안 본 병자가 지금 이 글을 읽었다면 꼭 봐라 두번 봐라
그리고 나도 병자랑 똑같이 캠한테 정 안준다고 이름도 안지어주길래 살짝 삐질뻔 했거든? 근데 나중에 개인캠 보니까 뜨뚜 카메라 분량 은근 많더라 ㅋㅋㅋ 가상으로 말만 안걸었을뿐 지 밥 먹는거 다 보여주고 잘때도 의자 옆에 달아서 자는 모습 보이게 각도 맞춰놓고 구름도 혼자 보기 아깝다고 캠 가져다 비춰주는데 맘이 사르르 녹더라 ㅋㅋㅋㅋㅋ 그거 보면서 아 그냥 뜨뚜는 연출된 상황 자연스럽지 않은 꾸며진 것들 좋아하지 않는거구나 싶었고 그 모습이 그냥 뜨뚜 같아서 이해가 되었다.
뜨뚜 밀당력이 진짜 쩐다는 생각도 했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