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17.04.10 22:33

과거여행을 하다보면

조회 수 311 추천 수 0 댓글 17


요즘 밥집에서 뭐가 생각날 때 검색하다보면

과거의 기록중에 마치 현재를 미리 본듯하게 쓴 글들이 보인다

정말 신기한 병자들이다


오늘의 과거여행은 다소 마음이 아플 수 있다


 http://kimbobby.net/xe/427950


이 글 자체도 그렇고


CROP_20170410_222930.JPG


...... 할많하않 

알다시피 유닛준비하며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었지



그래서 말인데 앞으로도 조언과 응원 많이 해주자는 말을 하고 싶었다 힘내라 뜨뚜야



  • ㅇㅇ 2017.04.10 22:37
    난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병자지만 앞으로 의식적으로라도 더 발전적이고 힘나는 얘기 많이 싸질러야겠다
  • ㅇㅇ 2017.04.10 22:39
    소탐대실이 아니라 대탐소실이었을거라 생각할란다 가사 바꾼다고 해도 결국은 지가 다시 썼을거니 큰 상관은 없다고 본다만 가사가 아닌 다른 부분들에 있어서는..

    하고싶은거 해라
    그래야 니가 무대에서 좋아죽을거고 그래야 나도 좋아죽을거니까
  • ㅇㅇ 2017.04.10 22:57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가사갖고 애 들들 볶으며 정신을 괴롭혔을 그분 생각하면 욱하지만 뭐 다 이런저런 일 겪으며 어른이 되가는거 아니겠냐
  • ㅇㅇ 2017.04.10 22:43
    아아니 그런데 요며칠 동접자가 묘하게 늘어나지 않았냐
  • ㅇㅇ 2017.04.10 22:59
    요며칠은 아니었지 않냐 ㅋㅋ 동접자 늘었단 글을 한달전에도 본 기억이 나는데 ㅋㅋㅋ
  • ㅇㅇ 2017.04.10 23:00
    그거보다 묘하게 더 늘음ㅋㅋㅋㅋ 요즘 막 열명넘기도 하고 암튼
  • ㅇㅇ 2017.04.10 22:46
    본인은 회사에서 봐주니까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고 하니 뭐
  • ㅇㅇ 2017.04.10 22:50
    말은 그렇게 해야지 아니더라도 ㅋㅋ...
  • ㅇㅇ 2017.04.10 23:00
    역시 뜨뚜 긍정적인 성격이다 갑자기 아빠와 나에서 그 엄청 높은 산 오르던거 생각난다
  • ㅇㅇ 2017.04.10 22:55
    나는 그르타 그런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속상함을 조금이라도 표출했다는건 진짜 누가 알아주길 바라는거라 생각함 물론 말할때 수습하면서 하긴 하지만 맘고생한거 티나더라
    그런거 팬들이 알아주지 누가 알아주겠냐 싶어서 ㅋㅋ 가족들한테도 그런말은 못하지 싶어 걱정하실까봐
  • ㅇㅇ 2017.04.10 22:56
    그래도 솔로 꽐라곡 낸건 자기가 하고싶어서 낸거 같아서 난 조금은 자기 주장이 받아들여진거 같아서 좋았다 ㅋㅋㅋ 첨에 성적 기대안한다고 입털지 않았냐 그정도로 쎈 힙합곡을첫 솔로곡으로 정해준거면 뭐 ㅋㅋㅋㅋ 이정도면 뜨뚜나름 최선을 다한거 아니었겠냐
  • ㅇㅇ 2017.04.10 22:58
    가사 쉽게 고치라고 하면 아니요 하라고 했는데 그랬더니 정신적 고문을 가하는 모양이니
    어쩌겠냐 ㅋㅋㅋㅋ 뜨뚜가 연차 더 쌓일때까지 참자 연차 엄청 많이 쌓이면 복수해주자
  • ㅇㅇ 2017.04.10 23: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랬나보다 시벌것
    그래 그러자 뜨뚜야 더더더 잘돼가지고 니 하고싶은대로 다 해뿌러라
  • ㅇㅇ 2017.04.10 23:04
    회사가 너무 빡빡해 전형적인 수직 구조, 회사 허락 없이는 뭘 못하는. 그런만큼 잘 보호해줬으면 싶기도 하고
  • ㅇㅇ 2017.04.10 23:06
    분명 장점이 많지만 단점또한 많은 회사인듯
  • ㅇㅇ 2017.04.10 23:11

    뜨뚜가 그 나이대에서만 만들 수 있는 감성담긴 어쩌면 어설플수도 있는 곡들 믹테로 듣고 싶은데 그게 안되서 좀 답답하다

    뜨뚜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는게 내 삶의 낙인데 그걸 못보니까

  • ㅇㅇ 2017.04.10 23:12
    나도... 꼭 완벽한걸 원하는 게 아냐
    완벽함으로 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은 거지
    믹테 진짜 내줬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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