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게 있잖음?
게다가 맥주 한잔 하면 더 얼큰해지지 이미 세잔이라는건 뭐 굳이 밝히지 않겠다만
몇명이건, 어디에 있건, 무엇을 하건, 뜻이 맞아 함께 이야기를 하며 행복할 수 있다는 것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다.
덕심. 그래 그거 중요하지. 덕심 없이 우리가 여기 어찌 존재하겠냐.
하지만 회사가 회사다보니 덕심을 뻐렁치게할 떡밥은 참으로 보릿고개를 간신히 넘어가게 할 뿐이지.
그 떡밥의 간극을 채워주는 병자가 있기에 우린 행복한거 아니겠냐
그래서 말인데
입금해라.
110204191131 신한 ㅇㅅ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