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정신이 없는 관계로 ㅋㅋ 간단히 적어본다
일단 사진 몇 장... 은 사실 폰으로 찍은 영상인데 편집하기 힘들꺼 같아 캡쳐 했다 ㅋㅋ
서서 봐야되서 앞사람에 많이 가렸었는데
덥기도 덥고
그래도 오랜만에 본 뜨뚜는 더 잘생겨진듯 하더라 (진짜 ㄹㅇ 진지하게!!)
근데 경황이 없어서 그말을 못해줌 ㅋㅋ 에라이ㅋㅋㅋ
일단 병자들이 궁금해하던거 물어보는데는 성공을 한거 같아서 대략적어본다 ㅋㅋ
병자 : 저기 근데요 팔에 그거 팔찌에요 머리끈이에요?
바비 : (오른손 왼손 팔찌 하나하나를 집어주며 출처 설명해줌 ㅋㅋㅋㅋ)
이거 이거이거는 팔찌구 이거는 머리끈이에여 ㅋㅋ
(보니까 머리끈 같은 진짜 끈은 머리끈이었다!!! 그외 사탕팔찌 중에서도 몇 개는 팔찌 몇개는 머리끈이더라 ㅋㅋㅋ)
병자 : 올해 솔로앨범 계획 있어요?
바비 : 아...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하핫
병자 : 응원 계속 많이 할테니까 꼭 내주세요!!
바비 : 아 정말요 감사합니다 모ㅓ어라ㅏ이니ㅣㅇ (뭐라뭐라 막 해줬는데 기억 휘발...)
뭐 대강 이런정도의 대화를 나누고 두 손 꼭 맞잡고 악수도 하고 그러고 나왔다 ㅋㅋ
시종일관 바비는 웃고 있으면서 리액션해주고 친절했고 그래서 끝나자 마자 병자는 병이 더 깊어져서 중환자실로 입원해야했다는 슬픈 이야기...ㅋㅋ
사진이랑 영상 같은건 정리되면 이후에 더 올려볼 수 있도록 하겠지만 워낙 좋은 사진 영상이 많으니까 일단 이렇게 후기를 마침!!
완전읽어줘서 고맙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