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인가방청 당첨되서 다녀왔는데 ㅋㅋ
많이 특별한건 없지만 몇 가지 뜨뚜의 커여운 부분이 있었기에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볼려고 함
생각나는대로 막 쓰고 있으니 두서없을 것이다 ㅋㅎㅋㅎ
침침한 눈으로 나름 열심히 본다고 봤는데
사실 뜨뚜가 나온 부분은 딱 3번이었다ㅋㅋ
인터뷰 하러
벌떼랑 블링블링 사녹 틀어줄때 무대 위
전체 엔딩
일단 인터뷰 하러 나오는데 뜨뚜네팀이 문틈으로 살짝 보이자마자 비명소리들리더라ㅋㅋ
불꺼진 상태에서 미리 인터뷰 준비를 하던데 열심히 지켜봤지만 별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인터뷰는 거의 화면에 잡힌게 다인듯하다 그냥 시종일관 웃고있는 얼굴이었고 멘트도 잘하고 ㅋㅋ
벌떼 시작하자마자 바로 무대위로 올라와서 마이크 없이 춤만 추며 무대를 하는가 하더니 중간에 타멤도 그렇고 바비도 그렇고 그 섬국투어때 마주보고 추던 팔 쭉 피고 양옆으로 흔드는거 알지? 그거를 아주 커엽게 웃으면서 춤ㅋㅋㅋ
랩 입모양으로만 부르면서 ^ㅠ^ 이 얼굴로 춤추고 ㅋㅋ 완전멋쟁이 할때는 멤버쪽 보고 손가락질도 해주고 여유로웠다
그러고 블링블링이 시작했는데 ㅋㅋㅋㅋㅋㅋ김바비 팬들쪽으로 웃으면서 서있다가 음악나오니까 급 자기자리 못찾고 왔다갔다 막 어버버 헤매다가 겨우 자리 잡음 ㅋㅋㅋ
블링블링도 역시 마이크 없이 춤 추며 무대하는데 중간에 바비 랩 파트일때는 팬들 떼창 들으려는 듯 객석 쳐다보며 가만히 서서 듣고 만족해하고 뭐 그런 움직임을 좀 보였다ㅋㅋ 랩하는 목소리나 그런거는 들을 수 없었지만 색다른 무대더라 ㅋㅋ 팬서비스 해주는 자리다 싶은 느낌ㅋㅋㅋ
아 그리고 블링블링에서 중간에 바비가 후드 쓰면서 센터 앞으로 나오는 부분
그 부분에서 마침 입고 있는 옷이 벌떼 의상인데 후드잖냐 살짝 기대했는데 역시 그 퍼포먼스를 해줬다 ㅋㅋ근데 안타깝게도 모자가 덮히면서 반쯤 접혀서 ㅋㅋㅋ약간쓰다만 형태가 됐는데
어쨌든 간지였다 그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우렁차게 짐승소리 내며 앓았던거 같음ㅋㅋㅋㅋ
그 뒤부터는 후드 모자를 쓴채로 했고 블링블링 끝부분쯤 팝팝팝 요 부분때는 약간 탈춤추듯 덩실덩실 춤춤 ㅋㅋㅋ
그리고 무대 끝나면서 왼쪽으로 제일먼저 관객들한테 90도 인사하면서 옆으로 걸어서 내려가려는데 스탭이 오른쪽으로 가라는거 ㅋㅋㅋ 그러니까 뜨뚜ㅋㅋㅋ 민망한 듯 후드모자쓴 토끼가 되어 전속력으로 무대 가로질러 달려가서 그쪽으로 내려감ㅋㅋ 내려가면서도 그쪽에 있던 가수들한테 90도 인사 계속 하면서 가더라
끝으로 전체 엔딩이랑 1위 발표때는 그냥 같은 소속사 형제그룹분들하고 인사하고 다른 가수들하고 인사하고 잘안보이게 서있었다ㅋㅋ 뜨뚜 찾다가 눈빠질뻔했음 ㅋㅋㅋ
아, 무대 내려갈때쯤에 맙 멤버분하고 허리에 서로 손 두르고 붙어서서 춤같은거 살짝 같이추며 얘기하면서 내려갔다 ㅋㅋ
그리고 나 병자도 콘빠따를 조용히 가방에 넣고 나옴 ㅋㅋㅋ
사녹 여러번 가보고 했는데 본방은 참 특별한 경험이었다ㅋㅋㅋ신기한 세계더라ㅋㅋ
이상 본방 후기 끝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