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되서부터 스엠 주가 급격히 폭락
오이지는 패션, 화장품런칭, 예정이고
주식시장에서도 이런 행보를 긍정적으로 보나봐
스엠에서 ㅇㅅ컴백하면 어찌될지 모르지만
이번에 오이지에서 나올 걸그룹이랑 아이콘이 중요하다
이왕이면 우리나라 최고기획사에 김밥이 있었으면 좋겠어
부디 잘 살아남아서 좋은시스템에서
단물 쪽쪽빨고 나왔으면 좋겠다.
근데 회사가 커질수록 뭔가 불안한건 나뿐이냐?
오늘 악뮤 인터뷰보니까 얘네도 yg 원래 음반 잘 안내주기로 유명하다고 알고있던데 ㅋㅋㅋㅋㅋㅋ
와지는 소속가수 플랜 지금도 다 못 지키면서 몸집만 불려서 환장...
에셈은 가수 여기보다 배 많은데 걔넨 음반 텀 길어봐야 2년 안됨...
암튼 뭐 다 기획사 나름 장/단이 있는거니까 ㅋㅋㅋㅋ 신인때 푸쉬받을만큼 받아야함...
지금 실질적으로 돈나오는 건 여기 간판 남자아이돌 해외(주로 일본?) 투어일 걸. 엔터주 수익 불안정하니까 개선안으로 이런 저런 사업 하고 그러는 걸텐데 이건 뭐 두고 봐야 되고 회사 커질수록 불안한 건 당연한 게 이 회사가 자리 잡힌 제조업회사도 아니고 주식회사라도 실질적으로 사장 1인체제의 작은 회사처럼 굴러가는데다가 음반/음원 내고 스케쥴 잡을 때의 의사결정 과정이 음악이 우선이 아니라 주가와 이사들 이익이 더 우선시 되니까. 히트곡 만드는 기술이 더 좋고 이미지를 좀 다르게 PR해놨지만 스엠이나 여기나 지금 주 수입원은 열도 빠수니 지갑 터는 데서 나오는 비인간적인 상업음악 공장이지. 생산성 상업성 뽑아내는 방식도 존나 잔인하고... 뭐 그게 나쁘다는 것만은 아니고 그런 걸 하는 데도 있는 거고 그런 게 하고 싶은 사람도 있는 거고... 팝스타가 되기에는 이런 제조유통망이 필요하고...
그냥 멀리서 보면 와이지가 음반 늦게 나와도 퀄리티 좋고 예능돌면서 방송안하고 음방만 하니 뭔가 있어보이고 좋았는데, 소속가수 좋아하는 입장 되니 짱난다 ㅈㄴㅅㅂ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퀄리티 쩌는 솔로앨범 기다리려면 닥치고 적극적으로 좋아하겠음.